옛날 동네마다 하나씩 있던 가게.jpg

ㅋㅋㅋ 영화마을... 나의 중딩때 추억이 ㅠ

지금은 전멸?

개미글방인가 뭐 그런갓도

문경시에는 씨알책방 하나 남았네요. 벌써 20년넘게 단골임.

영화마을..ㅠ

Imf의 산물...

몇해 전에 잠시 입사했다가 그만 둔 머리 벗겨진 형님이 생각나네요.
한마디 말 없이 조용하신 분이었는데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사람들끼리 영화 이야기하다가
웹하드에서 받아보니 p2p로 받아보니 하는 이야기를 하던 중에
갑자기 이 형님이 사서 봐야지 그러면 안 되요. 라면서 흥분해버린 통에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채 벙쪘는데
나중에 다른 아줌마의 호구조사결과 알아낸 사실에 의하면
빚내서 DVD대여점 열었다가 망하는 바람에 빚더미에 앉았다고...

책마을이 없네ㅋ 집앞에 있어서 짱 신권 나올때 마다 예약해서 봤는뎁ㅋ

우리동네에 아직 한가게 있는데 ㅎㅎ 문안닫는거보면 주인이 건물주라던지..취미로 하는거라던지..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도 판타지 많이 보는데 주변에 없어서 5키로 원정갑니다 ㅜㅜ

아...저도 없어져서 요즘은 어플로 보죠

영화마을 아직 있는곳도 있어용

이젠없지 흑흑

깨비책방 그립다.. 처음 생겼을 때 무지 신기했고 주인 할아버지도 친절하시고 해서 기억에 남네요

대여점3곳이있어서 돌아다니면서 봤는데...
주인들 취향이 다 재각가이라...
어떨땐 보던 만화가 다음권 없을떄 다른책방가서 그권만 빌려다 보고..
지금은 한곳남았다...

보람책방

비디오왕자와 책공주

그립네... 그 시절....

4년전까지만해도 만화책 대여점 하나 있었는데 어느새 사라짐 ㅠㅠ

요즘 만화카페가 뜨고 있습니다! ㅎㅎ
라면에 퀘퀘한 냄새와 아저씨들 바글거리던 만화방은 없어지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만화카페~ 전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