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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극사실주의 만화.jpg

alllie 2018-04-20 (금) 11:42 조회 : 7578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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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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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8-04-20 (금) 11:45

구미에서 버럭거리고 발광할 일이지
신이라며 세금바쳐 제사지내고 모시는 마사오 신을 모독하냐고

욕할 건 없다고 봐야하나?

독재자이던 사담 후세인도 고향인 티크리트에서 신이었으니까
(그냥 변두리 작은 동네인 티크리트를 엄청 발전시켰으니)

이라크 전쟁 당시 수도인 바그다드를 쉽게 함락한 미군이 정작 티크리트에서 엄청 고전했고
이후 티크리트 사람들이 후세인 죽인 과도 정부나 미군을 따르느니 차라리 다에쉬(IS)따른다고
증오에 차 가담했지

o보노보노o 2018-04-20 (금) 11:59

이번엔 구미에서도 자한당이랑 민주당 박빙일지도 모릅니다.

매번 20년가까이 한나라,새누리쪽에 서서 선거 운동 하시던 친척분도 이번에 민주당쪽 인물로 돌아서서 밀더군요.

근데 이상하게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자한당을 좋아함...

고수진 2018-04-20 (금) 12:04

골때리더군요..공장에서 일하던 것들은
외노자를 새누리가 반대한다고 개소리하는데

이명박 때나 박그네 때도 인건비 줄이는데 외노자가 딱이라고 쉬쉬 넘어가는 것도
모른척하고 발광하는지

모태알콜 2018-04-20 (금) 12:52

음 노조 안하나... 모를리가 없는데..

워이p 2018-04-20 (금) 11:52

자신들의 피,땀,눈물을 박정희의 덕으로 칭송하며 죽을때까지 떠받들고 사는 사람들

백경대지로 2018-04-20 (금) 12:04

와..성모형 보소.... 근데 왜 럭키짱은....

tteri 2018-04-20 (금) 12:04

꿀빤 동네에서야 신의 기적과도 같을겁니다.
전국 평균으로 보면 집권기간에 대비할때 고만고만 한데,
꿀빤 동네만 통계내면,
논밭만 있던곳에 공장 생기고 도시가 들어섰는데,
이건 1000%, 2000% 이상의 성장률이겠죠.ㅋ

고수진 2018-04-20 (금) 12:10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도 저렇다고 알려졌죠

헌데 실상은 아니었다는 사실 ㅡ ㅡ..

고향인 메데인 사람들은 그저 에스코바르가 자기들 도시를 발전시켰다고 콜롬비아군경이나 이젠 미군까지도 추격하는 그를 옹호하고 숨기고 지켜줬지만

그 마약 팔아 번 돈으로 메데인의 사회 기반 시설을 확충시키는 공을 세웠고 당시 막장이었던 콜롬비아의 상황 속에서 빈민층들을 위해서 통 크게 자신의 재산을 풀어서 집을 지어주거나 병원을 지어주었다고 하지만 에스코바르가 죽고나서 콜롬비아 정부가 전기시설과 지하철과 도로, 케이블 카 등등을 설치하면서 더 이뤄진 것을 아직도 에스코바르 은혜라고 아는 이들도 있다고 하니

마사오 박이 참 생각나네요

키키팡팡 2018-04-20 (금) 12:06

원래 회사가 잘되면 사장이 득보고
회사가 잘못되면 직원들이 피보고
나라가 잘되면 대통령이 득보고
나라가 잘못되면 국민들이 피보는것임

나라 망하게 한사람보다 몇배 괜찬은 사람임

국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애초에 개돼지들이니깐

시티븐신갈 2018-04-20 (금) 12:09

캬.. 팩폭 지리네

빨간미루 2018-04-20 (금) 12:19

지금도 맞는말 해도 쳐맞는건 맞는말이가요?

rntaos 2018-04-20 (금) 12:32

100% 발전할 수 있는 한국을...60%밖에 발전 못 시킨 개새끼까 박정희죠.

인수짱 2018-04-20 (금) 12:37

오히려 박정희가 너무 무식하고 고집불통.. 미국말을 너무 안들어서 미국에서 제거까지 하려고 했다고 하던데..

소리없는 2018-04-20 (금) 12:47

성모마리아...ㅠㅠ

모태알콜 2018-04-20 (금) 12:53

음 김성모 만화에서 현실고증이 나올줄이야..

우슬비 2018-04-20 (금) 17:26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제레미길버트 2018-04-20 (금) 22:08

김화백 재평가

루느 2018-04-21 (토) 02:49

역사에서 만일이라는건 없다고 본다. 만약 박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였다면 이라는 상황에서 결국 경제 성장했을것이다 라는 명제는 말이 안된다. 그럼 단군이 아니였어도 고조선은 생겻을 것이고, 아인슈타인이 아니였어도 상대성 이론은 나왔을 것이다. 물론 그랬겠지. 하지만 그게 과연 언제였을까? 지금 이 순간과 같은 현실이 그려질까? 뉴튼이 없었다면? 우린 지금 이렇게 살고 있을까? 언젠가는 이루어졌을지 몰라도 지금 이뤄져있을까는 아무도 모른다. 실제로 굉장히 기분 나쁘지만, 식민지 통치 당한 대부분의 동남아 권은 독재 군부가 들어섰다. 우리나라도 포함해서. 과연 모든 나라가 결국 잘 살게 되었나? 그건 아니다. 독재가 나라를 망쳐서 여전히 신음하는 나라도 있고, 이제서야 성장하는 나라도 있다. 한 사람을 평가할때 특히 한 나라의 지도자였던 사람을 평가할때 흑/백 둘 중 하나로만 나누려고 하니까 생기는 논리의 맹점이다. 사람들은 그냥 잘한거 못한거 객관적으로 바라보질 못한다. 경제면에서 박통은 확실하게 성과를 보여줬다. 이부분을 무시하고 누구나 할수 있었다 라고 무시하면, 당신이 지지하는 그 누군가도 딱히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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