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환상 시간이란 무엇인가

12분 과학이면서 그짓말은..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이런거 너무좋아요

오오- 비행기가 뜨는 원리인 양력이 생각나는 이야기였네요.
인터스텔라도 재밌게 보고, 4차원이란 것에 대해 막연한 생각과
어렸을 적 과학책으로 읽었던 상대성 이론을 좀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그런데, 가끔 우주공포증이 돋을 때가 있는데..
그 공포감에 힘이 될 것 같은 이야기 같아서 걱정도 조금 되네요 ㅎㅎ

하나 더 덧붙이면, 제가 어렸을 적 재밌게 했던 '창세기전' 게임이 떠오르네요.
뫼비우스 띠라는 이름으로 우주의 시작과 끝은 정해져있고, 계속 반복해서 같은 사건과 일들이
무한히 일어나는.. 그런 이야기 였는데, 방금 본 컨텐츠와 닿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재밌다 ㅋㅋ

그래서 현자들은 이세상을 환이라고 하셨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시간의 흐름은 공간의 이동이라는 것인가요....

하지만, 시간은 1차원에서도 2차원에서도 3차원에서도 같이 존재하는 것일텐데,
그걸 한가지 차원으로 봐야하는지 의문이네요.

만약, 어느 한 늘어난 공간은 늘어나지 않은 공간보다 더 많은 공간의 변화가 발생하고,
이로인해 늘어나지 않은 공간보다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같은 시간동안 같은 거리를, 위에서 중력을 설명한 것처럼 2차원으로 보자면.
늘어난 공간은 대각선으로 이동한 것이고, 늘어나지 않은 공간은
직선으로 이동했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대각선으로 이동한 속도가 더 빠르니 시간이 느려지는 건가요?

아니면, 한 공간에 60개의 변화를 저장할 수 있고, 이 60개가 1초라고 한다면,
늘어난 공간에는 60개의 공간이 변화하고, 늘어나지 않은 공간에도 60개의 변화가 있는데,
늘어난 공간의 '길이'만큼 늘어나지 않은 공간의 '길이'는 똑같은 시간동안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빨리가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2배로 늘어로 늘어난 공간이 있다면, 1초동안 60개의 변화를 보이는 동안
늘어나지 않은 공간은 2배인 120개의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시간이 더 빨리 변화한다는 뜻인가요

그럼 공간이 늘어나도 시간은 여전히 변화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되는데,
결국 시간과 공간은 완벽한 결합까지는 아니라는 추측이 가능한 것인가요??

이렇게되면, X축 = 시간이라는 식도 성립되어 지나요..... Y축 = 공간
그럼 Z축은 = 공간의 변화개수 가 되는건가요....이럼 4차원만 되어도
과거와 미래를 같이 볼 수 있다는 말인데.....

어? 이러면 빛은 순수 1차원적인 물질이고,
이때문에 2차원이나 3차원에서 따로따로 구분되어지는 성질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