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자율주행차 사고 영상 공개

아...야밤에 사고난거였구나.. 난 대낮에 사고난줄 짐까지알고있었네욤. 저건 답없어보이네욤 ㅠㅠ

외국도 피해갈 수 없는 자라니 수준

외국 자라니는 그래도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갑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블박 영상들이랑 비슷한 상황인거 같애요. 사람이라도 못 피하는 상황

자율주행차는 사고의 가능성이나 확률이 문제인것이 아니라, 그 책임소재가 가장 쟁점이죠.
운전자가 사고를 회피할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운전자에게도 책임이 돌아가야 하느냐, 오로지 제조사에게만 책임이 돌아가야 하느냐의 문제인데, 논리적으로는 후자가 타당하지만 그런 결론이 나오면 결국 자율주행차는 시장에서 소멸하겠죠.

건강보험처럼 국가 교통 보험으로

100% 파산합니다. 일반 국민들은 그정도 비용을 감당 못합니다.

사람이 운전하는 상황에서도 사고를 피할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은 상황이면 운전자에게 전혀 피해가 돌아가지 않는데 왜 자율주행차는 책임을 져야 하는지? 어느정도 책임이 인정되는 상황이면 제조사의 책임이 되겠지요.

아뇨, 사람이 운전하는 상황에서도 사고를 피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자율주행차량을 신뢰함으로 인해 운전자의 기회가 박탈된 경우를 이야기 하고자 했는데 문장이 좀 짧았네요.

승객이 남자에요 여자에요?

이건 뭐 사람이 운전했어도 노답;;;;;;;;;;;;;;;

저건 절대 못피하긴 한데 예비운전자가 밑을 보는건 계기를 보는건가? 아니면 폰???

보통 고급차에 적용되는 오토크루즈 및 자동제동장치의 경우 레이더와 카메라 영상정보 종합해서 감지하는데 오히려 위와 같은 경우에 자동제동장치가 동작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볼보 SUV에도 있는 기능인데 자율주행 시스템과 간섭이 날까봐 원래 차량에 탑재된 자동제동장치 기능을 죽여놓은 것 같네요. 아이러니 합니다.

운전자라고해도 피하기힘들다고 미국경찰도 발표했죠

우버사고 얘기듣고 엄청 급작스럽게 사고 난 건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군요
사람이 운전했다면 안 보이고 해서 피할 수 없다쳐도
자율주행차는 레이더나 적외선 이런 거 안 달렸거나 달렸어도 오류난건가요?
시험주행 한지가 언젠데 이 정도는 예방될 걸로 기대했는데 말이죠.

이건, 피할 수 있는 사고 입니다.
우버가 피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은 무책임한 말입니다.

제가 야간에 운전 아주 많이 합니다.
저는 인도와 붙은 길을 운행할 때는, 인도위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이상할때도 속도를 줄입니다.

지금 저 동영상에는
정상적인 1차선에서,
사람이 2차선으로 움직이는 중입니다. (어둠속에서)
더구나 반대편의 차량의 상향등이나 그런것도 없으니, 인간의 시각으로 보일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기계는 확실하게 봐야죠.
각종 센서가 충분히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못 했습니다.

요즘, 후방 10미터, 20미터 뒤의, 옆차선 경보음도 울려주는 차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쪽이라면, 면밀하게 체크해야죠.

우버 차량은 '차량내부 문제를 이유로' 사람을 친 것으로 봐야합니다.
길을 건너는 것은 사람의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죽일 권리가 차량에 있지는 않습니다.

저 우버차량은 문제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런 차량에는 적외선 카메라가 필수로 장착되어 있을건데,
도로위에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건 밤,낮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 센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사람이면 당연히 못피했겠죠. 하지만 기계는 정지하거나 피했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우버는 자율주행 경쟁에서 많이 밀릴듯.. 구글이 역시 탑인가..

저상황에 사고안나면 자율주행이 혁신일텐데...

혁신을 위해 ...

영상보니 이제 AI 의 윤리문제가 등장할 사건이네요..
그냥 가면 밖의 사람이 다치고, 급브레이크 또는 핸들을 꺾으면 운전자가 다치는 상황에서
AI 는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가..
어떤 사람이 얼마나 더 크게 다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퍼센트로 판단해서 선택해야겠지만
인간의 생사가 AI 의 계산에 의해 결정된다는 건 두고두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죠..

사람이었으면 더 못 피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저 정도 도로면 최소 80-90Km/h 이상으로 달렸을 테니까요...

사람은 절대 못피함 저거 . 그림자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그런 반사신경이 나올수가 없고 설사 프로레이서라서 나왔다해도
제동거리가 안나옴.

결론은 우버의 문제가 아니라 무단횡단하던 사람이 문제

자율 주행 정도면
야간 센서로 전방 움직임 탐지로 서행 정지해서 경미한 사고 정도였어야 할텐데
아직 생각보다 미완인듯하네요.

저거 블박영상이 저렇지 실제 운전하면 훨씬 잘보일꺼 같은데

그리고 방어운전 잘하면 사람은 뭔가 낌새같은게 느껴 져요
반대편차 움직임 옆차선 움직임보고 이상함이 느낄수 있구요

자율차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했다면 충분히 피할수 있었을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도로를 사람이라면 60으로 달리나요?

60키로가 어느정도인지는 아시죠?  훨씬 구불구불하고 위험 천만한 88고속도로도 확장공사 전에 대부분이 시속 80키로 이하인 구간인데..(고속도로임에도 너무 위험해서 80키로 구간이 많았음 군데군데 60키로인 구간도 있었고...)

그도로에 60으로 다니면 완전 뒤에서 하이빔쏘고 난리남..

저런도로에서 60으로 달리는 사람 10에 1명도 없음

88 공사되기 이전에 곡선구간이나 경사가 심한 지역에서는 60이였고 공사된 후 요즘 대부분 100이상으로 풀렸습니다. 확장되기 이전에도 대부분 80이었구요, 뇌피셜 자제좀

이런 불행한 사고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서
나오겠지
역사상 과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어 발전했으니

사람은 어두워서 피할 수 없었더라도 기계는 방지했어야 한다고 봐요.

지금까지 자율주행 사고에 관해서 인공지능이 가해자인 경우 없지요, 이번사고도 거기에 해당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