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남자 고등학생들..jpg

저 시절 교복이 참 저한텐 이쁘네요

사복으로 입고 다니면 좋겠다

58년 개띠

키는 훨씬 커졌는데, 체력은 오히려 줄어든...

교육과정에 남/여 모두 교련 제대로 하면
'모병제'될것 같은데.

저 총은 진짜일까?

칼빈 소총 진짜였습니다..ㅋㅋ
학도병들이 쓰던거들이 대부분이었다 합니다...
저도 고등학교(99년 졸업)때 교련과목 있었고...
계단밑에 창고랍시고 붙여놓고 어디선가 칼빈소총 보관소라고 쓰여있던걸 봤었네요...ㅎㅎ

칼빈 소총 모형이었습니다.
아무리 교련을 한다고 해도 실물총을 학교에 보관하다니요.
칼빈 소총모양의 나무 목각입니다.

그럼 제가 잘못 알았나 봅니다...
교련선생 뻥에 놀아났나보네요...ㅠㅠ
하긴... 총을 군부대에서 보관을 해야지 일개 학교 있다는게 말이 안되네요...ㅋㅋ

???????????

나무로 만든 소총 모형이었습니다

저도 교련 과목했는데;;;

고수진님 최소 50대?
제 경우 M-16플라스틱 모형이었는데.

앗차,,차,,,나무가 아니라 플라스틱 검은 거였네요

저때에는 담배를 잘들 물었구나

저 옷 입고 교련 수업 듣던 기억이 나네요...

총은 플라스틱인데...실제 총 무게와 같습니다.

못살던 시대라 그런지 다들 참 겉늙어 보이네요.
어릴때부터 고생을 많이해서 그런가.

흠...교련복 오랜만에 보네요

어르신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당시 사회상이
일제가 세운 만주리아 스틸사진이랍니다
그당시 우리나라의 1호가 군대자원해서
만주 가서본게 60~70년대 우리시스템이고
그 시스템이 일제가 만주에서 했던
전쟁준비를 위한 태엽감기였습니다
실제로 태엽을 베트남에서 풀었죠
젊은날의 추억에 잿물 뿌려서 죄송

저희 아버지 55년생 어머니 59년생이신데 참 격동의 시대를 지내신것 같아요. 군사정권도 지내보셨고 직장도 자리잡고 초등학생 자녀 둘셋 낳았을때 IMF터져서 가계가 휘청...IMF로 휘청였던 가계 열심히 맞벌이 하셔서 돈좀 모아볼만할때 자녀들은 대학생활시작..한학기 400넘는 등록금에 타지생활하는 자녀들에게 생활비도 쭉쭉.. 대학졸업하기 전까지 부모님들은 허리띠 졸라매며 살은 빠지시고 잔병도 생기시고.. 이명박근혜가 나라를 말어먹고 경제도 말아먹어서 노년에는 편하게 사셔야하는데 아직도 고생하며 일하시는.. 오늘 부모님께 용돈과 함께 전화한통 드려야겠네요.

군인처럼 학생들을 키우던 시절이라

20대 중반으로 보이네.

80년대도 교련시간에 총기분해하고 모내기하러도 가고... 그랬어요.
직접 해봤음.

저시대를 살은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지금 기준으로보면 양아치에 가깝다...

교련수업이네 ㅋㅋ

격동의 세월
군대교육에 앞선 리허설 교련
힘들세월 살아가신분들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고생들하셧지요

지금은 먹고살기는 나아졌지만
취업과 내집마련 결혼등을
포기하고 살아야하는

그때나 지금이나 살기 힘든 대한민국남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