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 끝판왕 ..

오래된 게시물인데 화질이 깨끗하네요.

이글은 올라올때마다 욕먹는게 늘어남.

디지털 풍화가 없어!

언젠가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선 가스통에 생수통들까지 다 까서 7백만원 넘게 나온게 생각나네요...

돈은 유통이 되어야 하는데 저렇게 유통 안되고 짱박히는 돈이 늘어나면 더 많이 찍어내야 하니까 낭비임..

저건 진짜 민폐甲 수준이죠

본인이야 목돈이 생기는 뿌듯한 일이지만

은행 직원들이랑 기다리는 손님들에게는 그야말로 민폐에요

저거 하느라고 창구 마비되고 그만큼 손님 싸이클 못 돌면 대기손님 많아지고

그 책임은 누가 질까요?

민폐 아닙니다.
똑같은 돈입니다.
동전이라고 뭐라고 하면 누가 동전으로 저금 하겠어요.
매년 분실되어 없어지는 동전이 많아서 새로 만드는 비용도 그 이상 들어간다고 합니다.
칭찬할 일이지요.

동전이라고 뭐라 하는게 아니라 그 동전을 저렇게 쓰지도 않고 오랫동안 모아서

돈이 돌지도 않아서 결국 그 만큼 다시 찍어내야하고

저걸 분류하고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동력과 같은 손님들에 대한 피해가 크니까

민폐라고 하는거죠

분실되어 없어지는 동전이 많은 이유가 저렇게 돈이 고여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 두 주먹 정도 되는 양이면 뭐라고 하지도 않아요

뭐 어차피 요즘은 은행들이 동전분류기를 없애는 추세이기 때문에

저렇게 들고와봤자 분류 다 해서 들고오라고 하니 저것도 옛말이 되긴 했지만요

500만원 가지고 돈이 도네 안도네 할 껀 아닌거 같은데...

'매년 분실되어 없어지는 동전이 많아서 새로 만드는 비용도 그 이상 들어간다고 합니다.'
??????????????????
저 동전들이 몇 년동안 짱박혔다가 나온 걸텐데요? 그게 분실이랑 뭐가 달라요
저거만큼 동전 더 만들었으니 비용도 더 들죠 왜 저게 칭찬할 일이에요

그 책임은 은행이 지는 겁니다.

그러라고 수수료띠가고 대출금에서 이자도 받고 하는거구요.

몇년째 수백조씩 사내유보금 가지고 있는 재벌들은 어쩌라고...

저건 민폐임

세상에는 정도라는게 있다. 어느 정도 라는걸 법으로 딱 정할 수는 없지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느껴지는 그런 감각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제정신인 짓거리가 아니다. 아니 차라리 물탱크에 모으지 그랬나. 한 200년쯤 뒤에 개봉하고.

저런 사람 한명쯤 있을 수도 있지 ㅋㅋ

전 하이네켄 케그 다먹고 뚜껑따서 오백원만 모으고 있음 다모으면 가족해외여행

민폐는맞긴한데 .. 요샌 아무때나 동전교환하는것도아니구 제한도있구요 . 분류도 해서가야되요 .직원들이 거부합니다

은행에서 기피 순위 순위권에 드는 손님 중 한명 이라죠
동전도 돈이니 가치에 대해 논하는 건 의미가 없지만 저렇게 몇백만원어치 들고가면 몇시간 동안 직원이 전담 마크 해서 분류 해줘야 하고 그에 따라 그 날 다른 직원 업무량이 늘어나게 되죠

월급 받으니 해야 한다 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요 ㅎㅎ;;;;

저렇게 돈 모으는걸 옹호하는 댓글이 있군요.....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