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신입생을 위한 인싸 패션

손에 뭘든거야 ㅎㄷㄷㄷㄷ 요새는 인싸 되려면 목이라도 하나따와야 하냐 진짜 존 무섭이네

그래도 저중에서는 그게 그나마 나은것 같아요.

듀라한 룩

rarara!

난 패션이 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음

할머니 옷장에 많던데...

와드

저정도돠야 애들이 놀아주죠 굉장하네

저런 패션은 무슨생각을 가지고 하는거지. 실용성은 하나도없고 멋도없어.

이거 70년대 히피 스타일인데 ㅋㅋㅋㅋㅋ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거군요

막짤 빼고 되게 예쁜데

이 사람들아 중요한건 패션이 아니라 얼굴이라고...

요즘은 자기 머리를 들고 다니는게 트랜드군요!

멋있다.. 나도 머리 들고싶어...

유명해져라 그럼 똥을싸도 박수쳐줄것이다

양키스는 뭐여..ㅋㅋ

저 중에 몇개는 20년 뒤에 남대문 시장에 깔립니다.

밀라노에서 남대문까지....패션이 가는 길

패션 듀라한

다락방에 쌓아놓은 할머니옷 뒤져입은 느낌    음 체크코트 유행이 아직 지속인 건 알겠다

오른쪽 코트 이쁜뎁

뭐여. 모델들이 겁나 마음에 안 들었나..

구찌빨로 인기상승 ㅋㅁㅋ

바로입을수있는 옷을 구경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예술으로서 봐야합니다. 디자이너의 철학과 하고자하는 말이 들어있는 쇼이니까요. 실용성인면에서 보자면 뉴욕 패션쇼가 좋을겁니다

저런 패션들은 도대체 뭘 이야기하고자 하는건가요?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창의성, 옷의 소재, 염색법, 제작 방식, 짜임새 등을 보여주는겁니다.
밀라노 컬렉션이 프랑스처럼 보여주는 예술적인쇼(오뜨쿠뛰르)와 입고,팔기위한 실용적인쇼(프레타포르테) 로 나눠진게 아니라 창의성도 추구하고 실용성도 겸비한 작품이 함께나오기에 일반인에게 난해한 작품도있고 멋진작품도 있죠. 사진들이 난해해 보이는 작품만 올린거일 가능성도 좀 있어요. 지금은 난해하지만 2018 f/w 시즌 상품으로 그때 가시면 또 다를게 느껴지실수도있어요. 아무래도 자기네가 패션을 추구하는 방향을 나타내고 패션의 미래를 제시하는 선두자 역할을 하는거니까 난해할 수 있죠. 이번 컨셉이 그로테스트해서 더 난해해 보이는것같습니다

맨 마지막은 인싸 가능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