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게임, 소설 등에 등장하는 성역?!

성역이란 단어가 궁금해서 끄적여봅니다 ㅎㅎ

우선 성역이란 문자 그대로 성스러운 지역 혹은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사람, 지역, 단체 등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입니다.

단순하게 이해를 돕자면 다들 많이 사용하는 성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성지는 종교적 의미이고 성역은 전체를 아우르는 범위!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듯 싶네요 ㅎㅎ

그리고 성역이란 단어는 소설, 영화, 애니, 게임 등 에서 많이 등장을 하는데

소설에서는 그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노틀담의 곱추에서 등장을 하죠, ( 대표적인 예입니다 ^^;; )

과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교회에 데려다 놓는데 이 이유가 교회가 과지모도에겐 성역이란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애니에서도 성역이란 말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세인트세이야에서는 주 스토리가 성역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나루토에서도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나루토에서도 성역이 있어? 라고 하시는분들은 잘 읽어주시길 !

일단 나루토에서 수 많은 닌자 가문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다들 자신들만의 영지를 가지고 있죠.

그 중에서 시카마루의 일족인  나라 일족은 자신들이 관리 하는 숲이 있는데

이 때 죽지 않는 불사신 히단을 봉인합니다. ( 이 때 봉인을 하면서 하는말에 주목을 ! )

나라 일족만이 들어갈 수 있다 ! 라고 하는데 이 부분 역시 다른 의미의 성역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다른 예를 들게 되면 우치하 마다라가 지하에서 숨어 있는 곳?

외도마상 자리도 성역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 함부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죠!

( 디아블로 세계관 )

그리고 애니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성역 이란 단어자체가 엄청나게 등장을 하는데

거의 대부분 스토리 때문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성역 스토리의 기본적인 뼈대는 디아블로가 원조죠.

크,, 다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디아블로 스토리를 1편부터 보게되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어버리죠

스토리에 몰입도가 올라가버리고 디아2 확장팩 트레일러 영상에서 감명 받고,,,

솔직히 영화 보는 듯한 기분이 ,,, ( 예전에 디아 스토리 소개해주는 게임 tv 프로도 있었는데 ㅠㅠ )

* 참고로 디아블로에서의 성역이란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뜻합니다.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아무튼 그 뒤로 무수한 게임들이 툭 하면 스토리에 성역, 악마 등을 넣게 됐죠.

그러다 나중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세계관이 나오면서 기존 성역+악마에 고대신+우주까지 섭렵해버리는,,,

( 리버스D - 성역 컨텐츠 )

또 웃긴게 다른 게임들도 출시 되고 스토리 보면 거의 비슷비슷,,,

이런 상황보면 디아, 와우 스토리 만든 사람들이 엄청 대단하다는게 느껴지네요

( 바티칸 밖에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요 ,, )

이렇게 게임 외에도 현실에서도 성역이 존재하는데 과거보다는 많이 사라졌죠

거의 유적지 수준이라던지 분쟁지역에 많이 분포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종교적 문제가 두텁기도 하죠 ,,

아무튼 제가 성역에 대해 한번 알아보긴 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역이라는게 딱 정의가 되지 않고

개인 혹은 단체가 생각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저는 이만 저의 성역인 제방에서 므흣한 시간을 보내봐야겠네요

이상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