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도 빙상연맹 적폐로 몰았던 기자 근황

보통 연맹에서 사실 확인 후 반박하거나 해명하는 자료를 내는데 이젠 그 연맹의 말을 믿기 힘들다보니 참.. 결국 노력하고 땀 흘리는 선수들이 원치않는 다른 식으로 이슈가 되고 그러네요.

ㅋㅋ 이승훈... 다행히 실력이 받쳐줘서 다행이지. 기자는 못믿어도 내 기억은 믿어야지 암.

난 기자말이 틀린게 없다고 보는데 이미 글쓴이가 말하듯 이승훈 개인을 위한 밀어주기식 편의정황이 그대로 보이는게 맞네
적어도 다른 모든 선수들과의 공정 경기는 아니였던거네
유망주 한사람을 밀어줘서 결과를 냈으니 그게 옳은거라고 말하고자 한다면 너무 결과주의에 치우친거 아닐까 싶음
그 유망주 한사람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누군가들은 좌절을 느끼면 운동을 했을테니까
어차피 누군가의 편의로 마춰진 시스템에서 열심히 해내고자 하는 의지가 컸을리 없을꺼라고 생각함
확실히 빙신연맹은 적폐가 맞음 그 안에서 혜택보던 사람들이 있었던것도 사실이고 그 혜택 받던 사람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던것도 사실임
그러나 주목해야하는건 그안에서 스포츠 공정성은 없었고 가능성 있는 누군가들은 희생되는 포지션이라는 좌절로 운동을 했을꺼라는 거임
어째서 빙상은 양궁처럼 강자들이 넘쳐나서 이 사람 아니면 누가 대표를 맞을꺼임 대안있음? 이라는 것을 묵살할만큼
 널리고 널린게 실력자들이다라고 할만큼 선수층이 안두터운가부터 봐야 한다고 봄

박석민,고태훈 선수가  이승훈을 밀어주기 위한 특혜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하려면  이 둘의 실력이 최소한  이승훈과 견줄만큼 되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11년 아시안게임 이후에  한체대에 입학해서 이듬해인 12년 전국 종합선수권 5천미터 기록이 이승훈보다 각각 22초.28초 뒤진 기록이 나왔죠  그리고 당시 종합선수권에서 2위를 차지한 한체대 김철민보다도 각각 17초 23초 뒤집니다    결국 이 둘은 13년부터  고등학교 시절 주 종목인 5천미터를 포기하고 500미터 1000미터로 전향 합니다 

저 두 선수의 실력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 둘이 페이스 메이커 역할이후 상실감에  장거리를 포기하고 단거리로 전향한건지  아니면  그들의 실력차이를  깨닫고  단거리로 전향한건지 정도의사실관계 파악은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페이스 메이커 자체를 무조건 밀어주기  편의정황이라 한다면  마라톤,사이클 모든 대회에서 나라별로 나오는 모든 전략은  밀어주기며  결과주의에 치우친  적폐가 되어버립니다


제가 저 기자의 글을  비난하는 이유는 본인의 의견을  강요하기 위해 짜깁기  날조 기사로  여론을 조성하고  이승훈마저  적폐라 몰아 붙이면서  기삿거리로  이용하려는게  괘씸해서 입니다

만약 이승훈과 견줄만한 실력자가 있었는데도  한체대  파벌덕에  이승훈이  특혜를 봤다면 비난 받아야 겠죠  하지만 사실관계마저 왜곡 하면서 쓴 기사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지켜보자는게 제 의견입니다


중간 자료는 여기서 참고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2200013924169&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6SY2AkhTRKfX@hlj9Gg-Ajhlq

이미 결과주의에 입각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빙신연맹의 결과주의 밀어주기가 성과를 안본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옳았던건 아니죠 페이스메이커가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사실관계를 따지자고 말하셨으니 과연 페이스메이커 선수들의 동의로 페이스메이커 위치가 주어진것인지 부터 따져야겠죠 이미 님이 말하시고 주장하는 댓글들 보면 충분히 혜택이고 편의주의가 보입니다 제가 님에게 동의하지 못하는것은 이승훈만큼 뛰어난 선수가 없었으니밀어주기는 당연한거다라는 뉘앙스 때문입니다
금수저가 사업에 성공한고 흙수저들이 금수저만큼 사업성공이 안되는것은 사업수완이 금수저만큼 안되는것이여서아니냐고 하는 뉘앙스인거죠
과연 주변 다른 선수들이 기량이 없었던것인지 기량향상의 기회조차 없었던것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적어도 시스템은 한쪽의 편의주의로 흐르고 있었으리라 짐작은 되는겁니다
이 시스템들이 성과가 없었던것이 아니라 성과가 있었으니 밀어갔을 겁니다만
그 시스템에서 오는 적폐적이 양상은 충분히 문제 있어 보이는거죠

저는 이승훈의 실력과 그 어린 선수의  기록을 인용해서  설명했고  이것이 편파나 혜택이 아니라 실력에 의한  스탭의 당연한 선택이라  말했는데 
결과주의에 입각하지 말고 모두에게 기회가 공평했어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이런식의 의견이라면  태릉 선수촌 다 없애고  학원스포츠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 교육을 다없애야죠  이승훈만이  특혜를 받고  적폐들의 이득을 봤다고 할게 아니라 말입니다

태릉 선수촌 자체가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이고 나라를 대표한 만큼 성적을 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는게 당연한데  평등과 공평의 차이를 잘못  인용하시고 계시네요
국가대표가 실력이 부족한 선수를 위한 무조건 평등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봅니다

답답하시네 님 의견 잘알아 들었습니다 님이 말하는 그 앨리트 스포츠 안에서도 계급나누고 그러는건 당연한거니 님 혼자 열심히 그런 스포츠를 응원하세요
그 구조를 유지하기위해 그안에서 이루어지는 문제점들이 무슨 문제냐고 할정도면 더 할말이 없네요

애초에 사실왜곡과  날조로  이승훈을 엮은 기자의 SNS 내용을 바로잡고자 글을썼더니 이승훈을 밀어주기 위한 편의정황이 보이고 공정하지 않았다고 하셨죠

저는 그래서  그동안의 기록 그리고  실적을 이유로  이게 밀어주기가 아닌  실력대로의 진행된 당연한  운영이라  두 선수의 한체대 진학 이후 기록을
 근거로 들어가며 설명했죠
 
쇼트트랙 파벌이 계속 거론 되는이유는  실력 안되는 선수들  자기 식구들 짬짜미 시켜서 국대 시키려는게  문제의 발단 아닌가요?

어리움님이 저를 설득 시키려면  박석민 고태훈이라는 어린 친구가  분명 이승훈과 견줄 실력 그리고  성장 가능성이  보였지만  이승훈을 위한  희생양이 되었다는 기록이나 성적을  근거를 들고 오셔야  합니다

이승훈 건은  실력대로 평가하고 그것을 잣대로 경기를 운영했는데 이게  어째서계급을 나누는건가요?  스포츠에서  실력을 잣대로  평가되는게  당연하고 그게 제일 공정한겁니다   
스포츠가  사회복지 분야도 아니고 기계적 평등을 지향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답답하니 여기까지 하죠

자신이 받고 있는게 혜택이 분명함에도 아니라고 반박하던 이승훈도 바르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그의 올림픽참가는 응원하겠지만 권력에 빌붙어 혜택을 누리고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다른 선수를 방관한 것 또한 또다른 가해자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특혜를 말하는 거죠?  전국체전 때문에  태릉 선수촌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매스스타트 연습을 못하자 한체대 쇼트트랙경기장으로 간거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팀추월 훈련을 위해 일주일에 2번씩 후배들 모아서 같이 훈련한게 특혜 인가요?

이승훈은 "2010 밴쿠버올림픽 이전부터 지금까지 한국체대에서 개인적으로 따로 훈련을 해왔다. 효과가 좋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를 두고 (한체대 출신이어서) 특혜를 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설마 이 인터뷰 가지고 말하는거라면  저 인터뷰 전문에서  팀추월 훈련을  별도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추월 선수들마다 종목이 다르고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훈련에 참석하지 않나  손발을 맞추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훈은  나오지 않아도 될 5천미터 1만미터  명맥이 끊길까봐 이번  올림픽에서 뛰었으며  매스스타트  팀추월 훈련도  충실히 해 나갔고 팀 추월에서도 최선을 다해 후배들으 이끌었는데  그가  받은 특혜가 뭐죠?

그리고 방관 했다라...  팀추월  보니 각자  1500미터 3천미터 개인 종목도  뛰던데  그렇다면  누구  이승훈만을  지목해서  방관했으니 가해자라 할 수 없죠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모두가 다 가해자 맞는 말입니다

말씀하신게 다 특혜를 말하고 있네요.
자신이야 이미 그 특혜를 받고 있으니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거죠. 말 그대로 종목이 다르니 손발을 맞추려면 한체대든 태릉이든 시간을 내어 팀웍을 맞춰야 하는게 맞죠. 힘들다고 핑계를 댈게 아니라.

전명규가 메달권 위주로 특혜를 남발하니 기회를 박탈당한 선수들을 얼마나 억울것이며 오히려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명백한 특혜입니다.

문제점을 말하지 않은게 방관자고 방관자 또한 가해자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한 내용이 어떤 특혜가 있다는거죠  본인이 알아서 개인훈련하고  동계체전때문에  한체대에서 메스스타트 훈련한거 아니면 일주일에 2~3번씩 후배들 모아서  추월 훈련한 거 도대체 어떤거냐고요  핑계 대지 말라는데  다른 선수들이 안모이는걸 왜  이승훈의  잘못으로 귀결되는거죠?

그리고 저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기회를 박탈당한건지 아니면  이 선수들의 실력이 부족해서 밀린건지  구분 정도는 하자고요  저 어린 두선수또한  그 파벌이라는 한체대에 진학했고  다만 성적발전이 미미한데다  한계를 파악하고  단거리 종목으로 전향했지만 그마저도  이상화 선수의 기록보다  안나왔으니까

5천미터 뛰고 팀추월과  본인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에  주력해도 될 선수가  고국에서 올림픽이기에  무리해서 1만미터까지 뛰고  팀추월에서도  후배들 잘 독려해서 이끌어 가는데  꼴랑 왜곡 기사 하나 가지고  방관자니  가해자  낙인 찍는거 저는 동의 못합니다

저 기자가 이승훈 건으로 폭로할게 더 있다고 했으니 두고보면 되겠죠.

돈주고 돈먹던 시절로 돌아가야하는데 실력위주로 따지니 실력떨어지고 돈많은 애덜이 불리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