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1kg 스테이크 덮밥 먹방.jpg

1200엔이면 싼거 같은데...

한국 식당 물가가 미친듯이 비싼거임

잘먹는 여자 극호..야무지게 잘 먹네요

저게 1200엔이면 우리나라선 고기값은 나오나...

12000원정도면 너무싼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285회
전직 수영선수였던 정다래는 선수 시절
하루 10000칼로리의 식사를 거뜬히 했다고 이야기 ...

보통 잘먹는거랑 많이 먹는거랑 같은걸로 아는데,
저분은 잘 먹으면서도 많이 먹으면서도 맛있게 드심 ㅋㅋ

......아무리 싸구려도 소고긴데..1200엔???
근데 고기만 1kg아니고
고기300g에 밥이 700g아님?
못먹을껀아닌데 밥양이 많다...
햇반이 200g니 3개 반....

고기 300에 밥 700아님?

여친이 저렇게만 먹으면 돈 안아깝다 진짜...

12000원 심하게 싸네요

밥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고기 300g이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키야...역시 수영선수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고기300 + 고기700 이라고 나오는ㄷ, 고기300+ 밥700 이 맞겠죠?

고기 300 밥 700이 보통이고 고기 700더한게 특곱배기요.
근데 고기양만 봐도 1킬로 되겠다 싶지 않나요?

그럼 총 고기300 + 밥700 + 고기700 = 1700 이에요??? ㄷㄷㄷ

아닌듯요

아마 자막 실수로 보여요

아이고야 지금 올려서 다시 보니 자막을 잘못 썼네요.
일반이 고기 150 밥 300이구요.
특곱이 고기 300 밥 700이네요.
근데 소고기 300그램이 저만큼이나 되나요?..;;

운동 선수출신들 먹성 보면 진짜 장난 아니죠... 운동많이하는 사람이랑 일반사람이랑 진짜 차이 크게남

비쥬얼봐 ㅠㅠ 존나 맛나겠다

맛있어 보이는 소고기 1kg가 12000원이면 1주일에 한번씩 먹을듯...

식욕과 성욕은 비례함 엄청나네 다래 엄청나 와우 후끈후끈하구만

후쿠오카의 "니꾸젠"이라는 야끼니꾸(고기구이) 전문점입니다.
저녁에는 야끼니꾸 위주로 판매하고 낮시간에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을 판매하는데요.
스테키동 레귤러(보통)은 고기 150g + 밥 300g + 국 등등 해서 850엔
스테키동 토쿠모리(특대)는 고기 300g + 밥 700g + 국 등등 해서 1200엔입니다.
스테키동 토쿠모리는 하루 40개 한정판매구요.

즉 고기만 1kg이 아니라 밥 포함해서 1kg이구요.
그러면 그리 싼건 아니다 싶겠지만 실제로는 고기가 야끼니꾸나 스테이크 용으로 사용되는 정말 질이 좋은 고기라서 이정도 수준의 고기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합리적인(아주 싼건 아니고 적당히 싸게 판매하는 수준) 가격입니다.

일본에서 고기먹으러 갔을때가 가장 후회 했는데...
김치도 480엔씩 주고 먹고...(한접시)
여러가지 먹고 싶어서...종류별로 1인분씩만 먹었는데... 돈만 많이 나갔던 ㅠ_ㅠ

일본도 미국이나 호주산 소고기 말고 일본산 와규는 비싸요.
여기 소개된 니꾸젠도 큐슈지방에서 나는 와규를 사용하는데 저녁에 야끼니꾸를 판매할 때는 부위별로 가격이 다르기는 한데 대체적으로 80g에 800엔 이쪽 저쪽이에요.
결코 싼 가격은 아니죠.
그런데 그건 와규 자체가 원래 비싼 소고기인데 그걸 여기서는 다른 가게들 보다는 좀 싸게 파는거고, 한국으로 치면 한국에서 한우 등심이나 갈비는 100g에 1만원에 파는거랑 같다고 보시면 되요.
실제로 한국에서 한우를 그 가격에 파는곳이 얼마나 있나요?
미국산 소고기나 그정도 가격에 팔죠.
그런데 와규와 한우를 비교하면 현지의 농장에서 출고되는 소 한마리의 가격은 와규가 월등히 더 비싼데 식당에서 먹는 가격은 한국내 소고기 전문점의 한우 가격이 일본 현지의 야끼니꾸 가게의 와규 가격보다 더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만큼 한국에서는 중간 유통 과정이 많아서 가격이 확 뛰는거죠.
한국에서 한우 먹는거랑 비교하면 일본에서 소고기 먹는건 싸게 먹는거에요.
와규 자체가 원래 비싼 소고기라 비싸게 느껴지는것일 뿐 한우랑 비교하면 가격 매리트가 있죠.
그냥 아예 싸게 먹으려면 일본에서도 수입소를 판매하는 식당으로 가시면 되요.
김치 같은 밑반찬은 확실히 일본이 비싸요.
채소 가격은 일본이 한국과 비교해도 최종 소비자 가격이 비싸요.
거기에 인건비가 더해진 김치나 쓰케모노(짱아치) 종류는 양도 조금 주면서 가격도 상당히 비싸죠.
그래서 일본 식당에서는 절임이나 채소류의 밑반찬은 주문하지 않고 메인 메뉴 위주로 주문하는게 좋아요.

딱 나한테 맞는 식사량이네..12000원이면 가격도 먹을만하고
한국이 물가가 비싸긴 엄청 비싸구만..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했더만, 수영선수 정다래님이 였군요.
수영복 입고 수줍은 모습이 참 이뻐 보였는데 방송하네요.

이 선수 이 편 다 보면 진짜 놀랠노자로 신기하게 다다 잘 먹습니다ㅋㅋ
예쁜 여성임에도 전혀 거리낌없이 양+얼굴표정 아무렇지 않게 그냥 막 다 먹습니다ㅋㅋ
같은 여자가봐도 그 모습이 더 예뻤어요ㅋㅋ

아리가또는 반말이지. 그냥 그렇다고요.

저 정도면 먹지.

시간이 시간인만큼 클릭하지말았어야했다 손목아지를...

저걸 혼자먹다니...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