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책임

냥이삼춘 2018-02-20 (화) 23:48 조회 : 623 추천 : 4

지금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감독이 선수에게 탓을 하고

책임을 회피할수 있나.. 싶네요.

선수들간의 불화였다면

이정도 사태로 번질때까지 방치한 감독에게 책임있습니다.

만약에 조금의 노력이라도 했었다면

경기가 끝난 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듯이

두선수와 감독 그리고 노선영선수의

물과 기름과 같은 장면은 연출되지 않았겠죠.

이건 감독의 묵인 혹은

직접적인 개입의 정황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선영선수 앞으로 어떻게 될지 염려스럽네요.

국민청원이 상징적인 거라고 하지만,

이걸 개기로 빙상연맹 환골탈태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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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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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주 2018-02-20 (화) 23:52

감독은 무슨 개가 웃을 소리져

샤방이 2018-02-20 (화) 23:57

제말이요.
감독이라면 적어도 선수들 관리에 최종적 책임자라고 봐야죠.
그럼에도 선수들이 저 지경 되도록 방치(?)하다시피 하고,
정작 문제가 있음에도 봉합하고 화합해서 팀웤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를 해야하는데 그간의 행보를 보면 전혀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없었죠.
코치역시 마찬가지로 방치 내지 방관한 듯하고...
감독(아니 그 윗선일수도)은 노선수를 소위 내부고발자로 낙인찍고 죽이기 작전을 짜고 실행에 옮기기를 종용한 의구심마저 들 지경이니 말 다한거죠.
그야말로 감독이 감독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한 것입니다.
정말 제정신이라면 허위 기자회견에 노선수와 폭로전을 하기 전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깔끔하다고 봅니다. 코치 역시 사퇴해야됨은 물론이구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