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절대적 진리인가요?

플라톤은 민주주의를 극혐했습니다.
왜냐?

의로운 자가 하면 좋겠지만 글러먹은 자든 누구든,
아무나 정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독재(왕정)을 싫어하는건 권력자가 이상한 길로 빠질 경우
민중이 견제할 수단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지,

사리사욕을 안챙긴다면 뭐... 모르죠.

하지만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

시스템이 옳은가를 생각하려면
그것을 인공지능이 운영한다 생각해보세요

진리라기엔 너무 거창하고. 민주주의가 현재로서 최선의 정치체제 인거죠.
적어도 민주주의는 우리가 작년에 박씨를 끌어내렸듯 잘못되어가는걸 수정보완이 가능하지만
독재는 그런게 없죠. 설령 첫번째 독재자가 선군이었다 치더라도, 그 뒤를 잇는 독재자들은 무엇을 명분으로 끌어내릴수 있나요?

민주주의가 최고의 정치 체제는 아니지만 독재나 왕정보다는 나은 건 확실함

민주주의는 가장 덜 나쁜 제도...

현재정치시스템중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 민주주의 입니다
과거엔 왕건 정치라던지 봉건 주의가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였죠
정치사상또한 그시대에 맞추어 변화하고 선택 되어 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대세죠.........

완벽한건 아니지만 그나마 나으니까 많은 선진국들이 민주주의를 채택하는 거겠죠

독재는 부정부패한 일이 일어났을 때 국민들이 해결할 힘이 없음. 민주주의라고해서 부정부패한일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걸 해결할 능력이 국민들에게 있음.
민주주의가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독재보다 낫기때문에 계속 유지되고 있는듯함.

전제가 좀 잘못된거 같습니다. 독재  자체가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권력행위임.

민주주의가 절대적인것은 아니나 헌법에 민주공화국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이상 독재자가 어떤 업적을 남기던

평가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가 세종대왕 같은 분 처럼 훌륭한 분이 계속 맡아서 한다는 보장도 없고 김정일 김정은 같은 놈이 잡는 순간 나라 초토화 되요
권력이 집중되면 결국은 부패가 생깁니다. 수천년의 역사에서 보여주고 있고요

그런 인간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거구요.

그런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올라갈수있을거라고 생각못하겠네요

욕망이 없는자가 무언가를 이루어낼수있다고 생각안함

그런 사람이 있었다면 유토피아가 실현됐겠죠

모든 권력이 집중되는 자리에 올라가면 욕망이 없던 사람도 생김

민주주의의 적은 선민의식을 가진 무지한 다수입니다.
2차세계대전의 독일이 민주주의의 폐혜를 적나라하게 보여줬엇죠.

진리는 아니고 사실 이상적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나마 상호 견제가 잘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 민주주의가 채택되는 거지요.
물론 항상 잘 일어난다고는 볼 수 없고 특히 민족주의나 파시즘과 결합되면 그만큼 최악인 것도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럴리가 있나요. 한 천년쯤 뒤에도 민주주의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을거라는건 그저 현대인의 오만한, 아니 멍청한 착각일 뿐이죠. 역사를 통해 증명되었듯이 그러한 착각은 예외없이 박살났고요.
민주주의가 절대진리가 아니라, 현재 인류 수준에서 상상할수 있는 한도에서는 최선의 방법일 뿐이죠. 단지 부족한 지식과 빈약한 상상력으로 인해 그보다 더 나은 방법을 떠올리지 못하고 있을뿐.
미래에는 무슨 유전자 조작기술과 결합한 신 독재주의 같은게 떡 하니 튀어나와 독재의 단점을 싸그리 없애고 민주주의보다 훨씬 효율 좋은 시스템이 나와버릴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때는 미래인들이 과거 민주주의를 보면서 저런 미개한 방법이 다 있었네 하면서 비웃을지도 모르는거구요.

공사현장에서의 안전모와 안전화, 안전벨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날씨 춥고 더울때 특히 더 거추장스럽고,
때로는 이런 안전장구때문에 일이 더 번거로워지기가 일쑤고
몸에 익지 않으면 능률 안오르는게 사실입니다만
만에 하나 일어날수 있는 사고로부터
심각한 상해를 막아주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기때문에
제대로 된 작업장이라면
모두 기본적인 안전보호장비를 갖추고 일합니다.

효율만 보면 민주주의는 그다지 가성비 좋은 제도는 아닙니다만
가장 안전한 제도인건 맞습니다.

부패와 세습이 엮이지 않을까요.
그렇게되면 당연 일반인에게 기회가 올리 �陋諮�.죽을때까지 사원이나 이등병에서 승진 못한다 생각해보면 간결한것 같아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절대적진리는 죽음 밖에 없죠
민주주의든 독재는 그 어느 것도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진리가 되지 못합니다
완벽한 인공지능이 세상을 공평하게 지배하더라도 거기에 돌을 던지려하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죠

절대적 진리는 인본주의죠.

민주주의나 자본주의 등은 수단가치에 불과하죠.
그런데 마치 민주주의가 만고불변의 진리인 양 언론, 정치인, 자본가들이 떠들고 있죠.

이유가 뭘까요.
목적에 기여하지 못하는 수단가치를 정당화하기위함이죠.
즉 사기라는 거죠.

인간우선, 인간중심에 역행하는 경우라도 민주주의라는 말로 정당화할 수 있으니까요.

민주주의는 수단일 뿐입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수단가치 중 인본주의에 부합할 가능성이 가장 큰 수단에 불과합니다.

민주주의가 인본주의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설령 그것이 민주주의적 절차를 거쳤더라도 불의에 불과하죠.

즉 민주주의는 절대적 가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모든 걸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자본주의는 독점, 재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착취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빈번하게 이용되죠.

특정 상황, 즉 쥐나 닭의 정권기에서 민주주의는 똥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민주주의적 절차에 따라 우리의 의지로 선택했다고해서 인본주의
에 역행하는 쥐와 닭의 행위에 대해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할 수 없는 것만봐도 자명한 것 아닐까요.

그런데 인본주의는 절대 진리라는 확신은 무엇으로 얻으신건가요? 인류역사에 등장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세계대전 이후 근래에 들어서야 이제 겨우 유행하고 있는건데. 그것도 일부 선진국에서만.

홍익인간

홍익인간을 인본주의에 포함한다 치더라도 아득한 인류역사에 비하자면야 그리 긴 시간도 아니고, 그리고 위에서 이미 지적했지만 등장만하고 수백년, 아니 수천년간 그저 외면받았죠. 또한 인본주의로는 인류역사를 이끌어온 전쟁을 절대로 설명할수 없기도 하고요. 무슨 진리가 그렇게 빈약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현대에 유행하는 휴머니즘을 낭만주의의 두어번째 사생아쯤으로 취급하고 있는 편인데 진리라...홍익인간이 진리의 근거라는건 그냥 내맘에 들어서 진리다 수준의 논리 아닐려나요. 민주주의를 날카롭게 비난한것에 비해선 휴머니즘에는 지나치게 관대하신게 아닐까 싶은데요.

당신은 당신 자신을 사랑하지 않나요?
국가가 생긴 이유 혹은 정당화되는 이유가 뭘까요?
루소나 로크나 홉스. 누구의 견해를 따르더라도 인간의 안전과 번영을 추구하기 위함이었을텐데요.

인간의 자유와 안전, 생존이 그 모든 것에 우선한다고 보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뭔가가 뭘까요?

홍익인간은 환인의 아들 환웅이 제창한 것입니다.오래되지 않았다니요.
인류의 기원부터 이야기하는겁니까?
철기, 청동기시대 이전입니다.
이 때 인간의 생존만큼 중요한 것이 있으려나요.
뭐.. 동물사랑 이런 거 애완동물보호 이런 거 주장하시려나요.

그 다음엔 단군신화를 부정하는 논리로 나오시려나요.
신화 내지 설화에 불과하다고.

등장만 하고 외면받은 이유가 뭘까요.
왕권신수설, 천자, 봉건주의, 절대주의 등

시대의 지배적 수단가치들이 인간을 외면한 것이 목적가치인 인본주의를 부정하는 논거가 되는 이 황당함이란..

목적을 저버리는 개인적 동기, 야욕, 정치적 득실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는 데 그것이 인본주의를 부정하는 논거라니요.

인본을 저버리는 동시대의 권력자들의 야욕으로 일어난 전쟁이 있기 때문에 인본은 진리가 아니다.? 뭐 좀 이상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봅시다.
당신의 생존보다 우선하는 뭔가가 있나요? 그것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낭만주의?
역사적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문화, 예술사조가 당신의 생존보다 더 앞에 있나요?

우린 서로 인본주의의 개념에 대해 다르게 정의하고 있는 건가요?

주님의 은총 뭐 이런면 삐집니다.

일단 인본주의에 대해서는 약간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거 같긴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인본주의는 스스로가 만들어낸 논리적 모순에 꽁꽁묶여 인간사회에 직접 개입하지는 못한채 잠든이의 꿈속에만 찾아와 귓가에 캔디 핥은듯한 목소리만 속삭여주는 사상인데 말이죠. 뭐 세상에는 눈뜬채 꿈꾸는 사람도 간혹 있긴 하는 모양입니다만, 어쨌든 심히 악의에 가득찬 해석인건 인정 하지만 누가 정의하든 쓸데없는 미사여구만 좀 빼면 이와 비슷해질거라고 봅니다. 행여나 다른 해석이 있다면 들어보고 싶긴 하네요.

정말로 인간의 자유와 안전 생존이 그 모든것에 우선한다면, 그 둘이 부딪히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되는데요?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타인의 생존과 나의 생존을 제외한 모든것이 충돌할때에는 무조건 타인의 생존이 우선한다는건가요? 여기서 극단으로 끌어보자면, 단 한명의 생존과, 생존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가치가 충돌한다면, 그래도 단 한명의 생존이 우선한다는건가요? 아니라면 생명의 가치가 절대적이라는 스스로의 전제를 부정하는 꼴이고 이세상 모든 가치보다도 단하나의 생명이 귀한게 맞다면 지구상에서 이를 추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수십억 인구를 통틀어도 단 한명도 없는데, 그게 과연 진리냐 이거죠. 이게 자기말을 듣지 않는 소녀 하나 만들어내지 못하는 자칭(?)전능신과 뭐가 다른가 싶네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생존보다 우선하는건 의지죠. 실제로 이 세상은 타인의 생존보다 자신의 의지를 더 우선시 하는 사람들에 의해 굴러가고 있기도 하고요. 좀 아릅답게 포장하자면 자식의 인생, 생명이 아닌 삶의 질을 위해 스스로의 생을 포기하는 부모도 있는판에 의지가 생명보다 아래에 있다고 볼 근거는 딱히 없다고 봅니다.

난 공리주의를 이야기하는 게 아닌데요.이 또한 수단가치에 불과한거라고 봅니다만.
지금은 공리주의나 벤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생존이 최우선가치인가 이야기하는 데 가치의 충돌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뭐죠?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그것도 주제와 무관한 가치의 충돌을 이야기한다는 건

말돌리기?
아님 반대를 위한 반대?
아님 몰이해?

이 논쟁 그만하겠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상황조차 설명하지 못하고 어물쩍 넘어가려는 인본주의따위가 진리가 될수 없음을 강하게 어필해봤을 뿐입니다.

잡설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생존보다 우선하는건 의지죠. 실제로 이 세상은 타인의 생존보다 자신의 의지(라고 쓰고 욕망이라고 읽던 말던)를 더 우선시 하는 사람들에 의해 굴러가고 있기도 하고요. 좀 아릅답게 포장하자면 자식의 인생, 그것도 생명이 아닌 단순한 삶의 질을 위해 스스로의 생을 포기하는 부모도 있는판에 의지가 생명보다 아래에 있다고 볼 근거는 없다고 봅니다. 뭐 자살도 좋은 예겠죠. 그리고 막판에 어디 합선이라도 되셨는지 프로세스 오류를 일으키시는거 같은데 더 나올것도 없어보이니 딱히 답변은 안하셔도 되요.

가장좋은건 완벽한 철인에의한 독재정치죠 하지만 완벽한 인간이 없으니 민주주의를 하는것뿐 미래엔 인공지능이 지배할 가능성이 큽니다

개혁을 하고자한다면 독재도 괜찮습니다
한명의 결정으로 보다 쉽게 추진할수 있으니까요

민주주의는 여러구성원이 결정을 참여하다보니
본래 추진할려던 개혁의 내용이 변질되거나 약화 되죠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가장 이상적인건 성실하고 국민의삶과 국가의 안전과 발전에 일생을 바칠사람이 독재를 하는게
제일 이상적입니다

완벽하거나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인간이 보다 나은 체제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현재로써는 가장 나은 절충점이 된거죠
아직도 더 나은 길을 위해 다들 노력하는 거구요

민주주의든 헌법이든 뭐 하나 완벽한 것은 없고
항상 그걸 더욱 보완하며 발전시켜나가야하는게 중요하죠

"민주주의는 소크라테스를 죽였다" 또한 민주주의는 나치를 뽑기도 했죠 결국 민주주의는 절대적인 진보적 방향이나 소위 정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허나 다수 공동체가 평등한 가치관에 의해서 사회의 진행방향을 결정한다는데에 그 의미가 있는거죠 독재자가 남긴 업적이라느니 하는 것들은 결국 해석하기 나름인겁니다. 물질적인 것을 긍정으로 평가하는 자본주의에서는 독재자가 재평가니 뭐니 소리 들을지 모르겠지만 이딴 물질주의 이데올로기를 벗으면 한치도 좋을 것 없는게 독재이고 단편적이고 편협한 행위들 자체가 문제가 되는겁니다.

제일 좋은건 완벽한군주가 통치하는 왕정국가인데 사람이란게 완벽할수가 없다보니......

"민주주의는 그나마 덜 나쁜제도이다"

민주주의는 기본 적으로 깔고 가야죠. 나쁜게 아니니까요. 지금 세상을 추잡하게 만드는건 자본주의에 의한 건데. 이 자본주의를 형식상 상위인 민주주의가 잘 컨트롤 해야죠. 실질적으로는 자본주의에 컨트롤 되고있지만. 형식상 민주주의가 최상위 이기때문에 투표의 힘으로 이길 가능성은 존재하죠.

절대적이라거나 진리라거나 이런 개념은 세계사적으로 유행지난지 오래된겁니다. 보통 종교 선교하거나 정치 선동하거나 사기치거나 할때 주로 쓰니까 누가 절대적으로 싸다라거나 투자하면 절대적으로 몇배가 된다 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사기꾼이라고 보면됩니다.

자유 민주주의가 정답일겁니다.북한도 민주주의라고 표방을하니...

그냥 역사순으로 개선되서 나온게 민주주의에요... 다른 것들은 해봤더니 정말 똥같았거든요.

민주주의의 단점은
소수의 의견이 옳다면 받아들여야 하지만
다수의 의견이 적용되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국가들이
공화주의에 입각한 공화국임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