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주선은 이혜훈 꼴 나지 않을까요?

belcowin 2018-02-14 (수) 23:41 조회 : 474 추천 : 1

바른미래가 승민/주선 대표 체제로 출발 했는데

그렇다면 적당한 시기에 (몇 년 후) 철수를 등장시키기 위해서

이혜훈이 잘려 나간 방식으로 승민/주선도 잘라내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는 MB가 보험으로써 철수를 미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보다 본질적인 것은 쌈성 등의 재벌들이 재벌 독재를 구축하기 위해

철수를 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계 인물 중에는 정치로 뻗어나갈 마땅한 플레이어가 없으니

돈으로 기레기/알바일베를 동원하면 바보도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는 계산에서

끝내 철수를 고집하는 것이죠.

또한 MB/503 등의 정치인 사면을 카드로 제시한다면

야당인 매국보수 전체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고요.

결론은 이겁니다.

문 파가 민주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상대해야 할 물건은

천년 왕국을 꿈꾸는 쌈성가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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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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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개이2 2018-02-14 (수) 23:55

철수는 갈수록 실망이네. 눈에 훤히 보이는구만 ㅎㅎㅎ

닥쳐슬럼프 2018-02-14 (수) 23:55

이혜훈 방식으로는 힘들거라 봅니다

유승민은 측근 비리터질까봐 비서도 제대로 안두는 사람입니다.

닥터박 2018-02-15 (목) 00:39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MB, 503도 결국 말일 뿐이라는

강가튼세월 2018-02-15 (목) 02:27

주서니 색휘는 취급도 못받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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