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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이 해킹 된 것같습니다.

아이고졍남아 2018-01-24 (수) 15:54 조회 : 1067 추천 : 0

저희 회사 메일 사용이 번거로워서 개인메일을 쓰는데요

지메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해외 납품건 진행을 했는데요.

대기업 해외법인에 납품하는 건인데 제품 포장 마치고 메일을 송부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시간으로 작년 7월 20일 오후 19:45 에 송부한 메일이 제 메일주소가 교묘히 바꿔져서

오후20:22 에 도착했네요. 37분 만에 내용 파악할리는 없으니 미리 해킹이 되었다는 말인데, 돈은 이미 가로채간 상태라

책임공방 중입니다.

제쪽에선 이메일이 확실한 주소로 갔는데 시간이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제 메일: [email protected](19:45 ) > 해커 메일: [email protected] > 해외바이어 메일 [email protected] (도착 20:22)

이런식으로 되서 놀아난거같은데요.

책임 소지 때문에 혹시 잘아시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

1) 제 메일(지메일)이 해킹당했다면 전송한 메일을 취소시키고, 같은 메일을 보낸 기록만 남겨야한다는 말인데 가능한얘기일지..

2) 상대방이 대기업 해외법인이라 서버가 튼실할거같은데 이쪽도 신빙성이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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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5분 2018-01-24 (수) 15:57

회사메일 안쓰고 개인메일 사용한거에 대해서도 책임 물을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글쓴분 계정 해킹해서 보낸메일을 지웠어도

받은쪽엔 메일이 두개 와있지 않을까요?

아이고졍남아글쓴이 2018-01-24 (수) 16:04

받은쪽에서 보낸자료 상에 메일이 하나인 듯해서 그쪽 서버가 해킹되지 않았나 의심중입니다. 조언감사합니다.

4시5분 2018-01-24 (수) 16:09

글쓴분 보낸 메일함엔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받은쪽에 기록이 없다 하면

그쪽 서버가 해킹당했거나 거기 관리자가 해먹었을 확률이 높겠네요..

구글서버와 상대회사 서버중 어디가 뚫기 쉬운지는 따질것도 없으니까요

soullj 2018-01-24 (수) 15:58

맨인더 미들 어택이네요 중간자 공격이라고 이건 방어 하는 방법이
어떻게 하실수 있는 방법도 아니고 아이피 주소를 바꾸시는 방법도 있긴해요 메일 확인하실때 IP 우회해보세요

구글에 허니팟이라고 검색하시고 설치해보시고 가만히 움직이지 말고 켜놓아보세요 어떤 아이피 뜨나 .. 아이피는 검색하면 뜨니까 그것도 아이피 검색

아이고졍남아글쓴이 2018-01-24 (수) 16:07

현재 완전 종결상태라 원인규명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쪽 서버 해킹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쪽 담당자가 메일을 두개 받았을텐데 제 원본 메일을 삭제하지 않았다면 돈을 애초에 가로채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메일이 해킹된 경우라면 제가 전송을 누른 메일을 취소시키고, 보낸듯이 기록을 남겨야한다는 말인데 이게 가능한 기술인건지 그게 의심스러워서요..

두서없는말 답변감사 드려요

soullj 2018-01-24 (수) 16:09

두개는 안남고요 가운대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바꿔치기해서 다시 보내기를 하는 공격이죠 가능합니다 그 기술 조금만 배우면 가능하죠

개인 메일이라서 책임을 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건 허니팟하고 우회 방법이 제일 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고요 가능 한 커피숍에서 우회 프로그램 열어놓고 개인 메일 사용하세요
공격자는 공격만 할뿐 방어 방법은 이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허니팟으로 아이피 캡쳐 하시고 그걸 증거로 제출해보세요

4시5분 2018-01-24 (수) 16:16

중간에서 변조한거같진 않고

상대방 서버나 담당자가 장난질 친거같아요.

일반 p2p로 파일전송하고 그런게 아니고

구글서버에 이분이 보낸 메일이 시간이랑 내용이 남아있다는건

지메일상에서 메일은 똑바로 갔다는거니까요

이분 컴에서 구글서버까지 가는중에 변조됐다면

구글 서버에 기록이 없겠죠

아이고졍남아글쓴이 2018-01-24 (수) 16:16

기술적으로 데이터를 낚아채서 진행한건 아닌거 같은게

해커 이메일 주소가 다릅니다...

제가 보낸 메일을 그대로 변조했다면 제메일 주소 그대로 그쪽에서 받았을텐데

컴퓨터가 털린건 아닌것같아보여요

soullj 2018-01-24 (수) 16:22

글쓴이 메일을 삭제하고 비슷하게 써서 가로체서 다시 보내는 기술입니다 ..

하아 .. 설명하기란 .. 참 힘드네요 배운게 이거 밖에 없는대 .. 컴터가 털린건 아니고 써버 자체가 털렸습니다 .. 지금 글쓴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고요 ..

이거 방어는 개인 노트북에서 허니팟 이랑 와이어 샤크 받아서 빨리 어떤 아이피가 트래픽에 걸리나 확인해야합니다 ..

https://openmaniak.com/kr/ettercap_filter.php

4시5분 2018-01-24 (수) 16:25

그건 p2p로 개인과 개인이 아이피 주소로 뭔가 주고받을때 가능한거고

지금은 글쓴분 - 구글 - 상대회사서버 - 바이어 입니다.

구글서버상에 이분이 보낸 메일 기록이 변조안된 상태로 남아있고

상대 바이어가 받은 메일은 애초에 주소부터 틀려요

soullj 2018-01-24 (수) 16:26

주소하고 상관없습니다 .. 하아

구글에 중간자 공격이라는걸 검색해보세요 ..

설명하기 힘드네요 .. 메일 주소 한글짜만 바꿔서 비슷하게 하는 기술이
중간자 공격입니다 그리고 글쓴이 메일은 벌써 지웠습니다

이건 P2P 와 전혀 무관합니다 ..

4시5분 2018-01-24 (수) 16:28

그니까요 중간자 공격이 되려면

중간에 구글서버가 없었던가

구글 서버상에도 변조된 메일이 저장되어있어야죠

이분이 지금도 구글메일에서 본인이 보낸 메일이 확인이 되는 상황입니다.

4시5분 2018-01-24 (수) 16:30

이 상황에서 중간자 공격이라고 하려면

구글서버에서 바이어 회사 서버로 패킷 전송될때

그 사이를 해킹했다고 해야되는데

그걸 구글서버를 뚫었다는 소리에요..

soullj 2018-01-24 (수) 16:33

컨셉 자체를 확인하세요 .. 구글도 털기 쉽고요 ..

당연히 해커들 아이피는 절대 안보입니다 .. 우회하고 있기 때문이죠 .. 구글 서버하고 무관하고 아이피를 터는 방법입니다

아이피가 무엇인지 공부하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

중간자 공격(man in the middle attack, MITM)은 네트워크 통신을 조작하여 통신 내용을 도청하거나 조작하는 공격 기법이다. 중간자 공격은 통신을 연결하는 두 사람 사이에 중간자가 침입하여, 두 사람은 상대방에게 연결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두 사람은 중간자에게 연결되어 있으며 중간자가 한쪽에서 전달된 정보를 도청 및 조작한 후 다른 쪽으로 전달한다.

많은 암호 프로토콜은 중간자 공격을 막기 위하여 인증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TLS/SSL 프로토콜은 공개 키를 기반으로 한 인증을 사용한다.

갑이 을과 통신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병은 그 사이에 끼어들어 을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먼저, 갑이 을에게 공개키(Public Key)를 요청한다. 을이 갑에게 을의 암호 키를 보낼 때, 병이 이 사이에 끼어들 수 있다면 중간자 공격이 시작된다. 병은 갑에게 자신의 암호 키를 보내며 갑이 받은 것은 을의 암호키라고 믿게한다.

갑 "안녕 을! 너의 암호 키 좀 줘!" → 병 을
갑 병 "안녕 을! 너의 암호 키 좀 줘!" → 을
갑 병 ← [을의 암호 키] 을
갑 ←[병의 암호 키] 병 을
갑 "버스 정류장에서 봐!"(병의 암호 키로 암호화한 암호문) → 병 을
갑 병 "지하철 6번출구에서봐!"(을의 암호 키로 암호화한 암호문)→을

4시5분 2018-01-24 (수) 16:41

자꾸 중간에 다른 서버 없이
아이피끼리 데이터 주고받을때 기준으로 말씀하시지 말구요.

글쓴이 --- 구글서버 --- 바이어 회사서버 --- 바이어

1.
구글메일에서 글쓴분 보낸 메일이 정상적으로 조회된다는건
글쓴이와 구글서버 사이에서 패킷이 변조된 일이 없다는 얘기.
따라서 글쓴분이 지금 아이피 분석을 하고 뭐할 이유가 없음.
그냥 회사메일이 아닌 개인메일이라 괜히 불똥튈 우려가 있다는게 문제.

2.
구글서버에서 정상적으로 송출된 패킷을 변조하려면
상대 회사 서버에서 들어오는 패킷을 먼저 잡아서 구글에서 오는 글쓴분 메일패킷을 차단하고
지들이 새로만든 구글계정으로 보낸 메일만 받아야함.

3.
상대회사 서버관리자라면 들어온 메일 두개중 글쓴분이 보낸거만 기록을 지우면 됨.

정황상 상대 서버관리자든 직원이든
그쪽 내부 문제지

구글에서 정상적인 메일이 확인이 되는이상

글쓴분 데이터가 변조 안됐다는 소리에요..

아이고졍남아글쓴이 2018-01-24 (수) 16:42

그러면 soullj 님은 상대방 서버가 털렸거나, 내부자 소행일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왜 제가 이렇게 묻냐면, 그쪽에서 해커 메일 통해서 저희쪽으로 온 메일 중 이전 메일내역이 붙어서온 내용에는 메일주소를 다 지워버렸거든요.(어렵네요 제가써놓고도..)

저희가 상대방이랑 소통할때도 상대방 메일이 진짜메일이 아니라 주소를 교묘히 바꾼거라...
다른 전문적인 의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바이어랑 논의를 해야하는데 여러가지 가능성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soullj 2018-01-24 (수) 16:48

수상한 사이트를 들어갔거나 메일을 열어보셨거나
백도어 가능성도 있고 무엇을 잘못 설치하셨을수도 있고 현재 아이피를 사용하는 사람들중에 누군가 이런 행동 하나중에 했다면 가능성이 있죠

폰 데이타 조금 쓰셔서 Fing 이라는 앱을 받아서 현재 네트워크에 누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아니면 혹시 지금 쓰시는 컴퓨터 나 폰의 고유의 맥 주소가 노출되셧다던가 내부에서 가능성이 있을수있죠 .. 더 쉽게 해킹 가능합니다 ..
그 안의 네트워크에서는요

여기 중간에 구글은 없습니다 글쓴이 아이디만 아이피만 있을뿐 구글은 아예없는거죠

진리는빛 2018-01-24 (수) 16:41

심각한 사고 같습니다.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피해금액은 어느정도 되나요?
혹시 메일 수신자 등록하실 때
직접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셨나요?
아니면 이미 저장된 목록에서 선택하신 건가요?

아이고졍남아글쓴이 2018-01-24 (수) 16:45

최초에는 수신한 메일 답장으로 보냈습니다. 제가 입력한건 아니고요^^

메일주소는 기록상으로는 맞는 주소이고요

금액은 꽤 됩니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거같습니다 ㅜㅜ

첨언하자면 2번 정도 메일이 왔다갓다 한 후, 마지막 답장으로 보냈을때 저 30분 텀이 생긴 메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교묘히 바뀐 메일로 새로 메일이 날아오기 시작했고요 제가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확인못했습니다 ㅜㅜ

soullj 2018-01-24 (수) 16:54

자 제말 들으시고 빨리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

진리는빛 2018-01-24 (수) 16:56

주소록에서 큰회사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거래선 이메일 주소일 경우
송신자가 수신자의 메일 주소를 선택하여 입력했을 때 주소는 올바로 보이지만
실제로 보내지는 메일 주소를 해커의 주소로 가도록 사전에 설정해둔 후
송신자가 선택된 메일 주소를 입력했을 때 실제로는
변조된 메일 주소로 중요한 메일이 전달되었던 것은 아닐까 싶어서요.
제가 다른 일로 보안상 중요한 메일을 보냈던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해서 직접 입력하지 않고 기존에 저장된 메일을 선택한 후 보냈는데
중간에 잘못 전달되어 보아서는 안되는 자들이 읽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기술적인 과정까지는 파악하지 못합니다.

soullj 2018-01-24 (수) 17:02

진리님 저 정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 제가 우리나라 모국어가 딸리다 보니 이런 현상이 생기네요 ..

블랙커피M 2018-01-24 (수) 16:06

개인메일은 법적인 문제에서 불리해질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회사메일이 보안기능이 있는거라면 특히나...문제걸고 넘어질듯 합니다...

아이고졍남아글쓴이 2018-01-24 (수) 16:50

혹시 사이버수사대 의뢰하면 확인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ㅜㅜ

진리는빛 2018-01-24 (수) 16:58

그렇죠.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분들의 실력도 뛰어납니다. 또한 가해자를 검거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도 하시는 것이니까요.

4시5분 2018-01-24 (수) 16:54

저분은 자꾸 중간에 아무것도 없이

1대1로 송수신 하는거를 가지고 얘기하시네..

택배로 치면 A에서 B로 보낸 물건이 다른게 도착한셈인데

글쓴님 케이스로 보면

중간에 배송업체에서 택배열어서 내용물 확인해주고 인증샷찍고 보낸거나 마찬가지인데

보낸사람 탓을 할게 뭐있다고..

soullj 2018-01-24 (수) 16:58

저는 글쓴분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대처 방법을 가르쳐 드리는거죠 ..

4시5분 2018-01-24 (수) 17:00

중간에 택배사에서 고객이 보낸 택배 정상적으로 저희가 받았습니다

하는 인증샷을 보여준거나 마찬가지인데

글쓴분이 지금 본인이 해킹당하고 있나 뭐 어쩌고 할 이유가 없다 이거죠..

soullj 2018-01-24 (수) 17:05

역시 미스 커뮤니케이션이네요 제가 실수도 있습니다

4시5분 2018-01-24 (수) 17:10

이게 글쓴분이 저시간에 정확한 주소로 메일보낸게

보낸메일에서 조회가 안되면 중간에 패킷을 가로챘거나 변조됐다고 의심이 가능한데

조회가 되는이상 거긴 문제없다는 뜻이거든요..

소울님 말대로 평소에 저런거 검사해서 주의하는것도 좋죠

soullj 2018-01-24 (수) 17:14

넵 주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고급정보인대 잛은 지식으로 나눔 해봅니다 ..

죄송합니다 나이도 어린대 불구하고 너무 무래하게 군거 같습니다 ..

4시5분 2018-01-24 (수) 17:17

아뇨 ㅋ 저도 전공이 컴퓨터쪽이고

어릴때 해킹 배워보겠다고 패킷 분석하고 뭐 그런 툴 공부하던때가 생각나서

괜히 글이 길었습니다 ㅋ 좋은하루 되세요

soullj 2018-01-24 (수) 17:24

넵 5분님도 또 정보 나눔해요 ~

Deathz 2018-01-24 (수) 17:15

글쓴이님 확인해보세요.

1. 본인께서 상대방에게 메일발송한 내역 및 발송시간 확인
> GMAIL 보낸메일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발송 시간이 작년 7월 20일 오후 19:45 라고 하신걸 보면 남아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만?)

2. 메일 상세 전송내역 조회 요청
> GMAIL에도 문의를 받아주는 상담센터 같은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https://productforums.google.com/forum/#!forum/gmail
여기에 질문을 올리면 답변을 주는 것 같습니다. (GMAIL에 문의할 수 있는 컨텍포인트는 추가로 확인해보세요)

> 발송은 nslookup 하여 MX레코드가 gmail.com인 서버들... 중 1개에서 이루어 졌을 것이고,
수신은 위와 동일하게 수신 서버들 중 1개에서 했을것 입니다.
(명령프롬프트 창에서, nslookup >> set type=mx >> 수신도메인(@뒷부분) 순서로 입력해보세요.)

3. 2번 내용을 확인하여 정상적으로 메일이 수신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을 근거로 100% 책임을 회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발송해서 상대서버로 정상 수신된 이후 부터는 상대측 책임입니다. 법적으로 그래요....

P.S - 단순하게 메일 발송서버에 인증을 해제하고 (사용자 실제 계정과 패스워드로 인증) 스팸메일을 대량 발송하는 등의 작업은 노가다?를 통해서 뭐 할 수도 있겠지만, 메일시스템 그것도 GMAIL을 해킹해서 변조해서 실제 발송서버를 통과해서 메일을 발송하지 않는 이상 수신측에서 reverse domain check 등등의 보안필터링에서 통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외국 메일서버들은 거의 95% 다 체크 합니다. 엄청 빡쌔요) 실제 발송서버에서 발송되지 않는이상 변조 자체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위에 말씀 많이 하시는 해킹이 간단한게 아니에요...

일단 수발신 내역 확인 요청부터 해보세요. 그것만 확보되면 명확하게 파악 될 것 같습니다^^

Deathz 2018-01-24 (수) 17:17

메일시스템 관련해서는 그래도 째~끔 정보를 알고 있어서... 궁금하신거는 쪽지주시면 확인되는데로 답변 드릴게요~

아이고졍남아글쓴이 2018-01-24 (수) 17:38

감사합니다. 너무 글들을 많이 써주셔서 확인해보고 궁금한거 있으면 말씀드려야 할것 같구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아이고졍남아글쓴이 2018-01-24 (수) 17:39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면 인사 한번씩 더 드리겠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굳맨 2018-01-24 (수) 17:56

빨리 싸이버 걍찰 신고

shining 2018-01-24 (수) 22:57

상대방 내부자 소행이거나 상대방이 해킹된겁니다.
중간자 공격이면 gmail에 위조된 내역이 남아야됩니다.

민채 2018-01-25 (목) 05:20

http://www.wired.co.uk/article/google-history-search-tracking-data-how-to-delete
http://variety.com/2017/digital/news/google-gmail-ads-emails-1202477321/

일단 참고자료로 위 내용을 읽으시면, 도움이 좀 되실 겁니다.
그리고 구글은 TLS 보안을 사용하지만, End-to-end Encryption
즉, 종단간 암호화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TLS는 프로토콜 개념이기에
메일 자체를 암호화 하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길을 암호화 해줄 뿐이죠,
그러나 종단간 암호화는 메일을 받은 사람이 아닌 도중에 누군가가 탈취해도
메일이 암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해독할 수 없습니다.

또한 구글은 'Zero-Access Encryption' 를 추구하는 곳이 아니기에
보낸 사람의 ip주소, 시간 등 모든것이 전부 기록되어 있고
언제든지 구글 관리자가 열람 가능합니다.
그러니 구글에 연락하여 해당 데이터를 요구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회사메일로 보냈다고 할지라도, 회사 메일 시스템이 종단간 암호화를 지원하는게
아니라면, 구글처럼 탈취가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을 어필하면 될 듯 싶네요.

그리고 구글의 MX 서버를 이용해서 메일이 발송 된 거라면, 책임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메일 회사가 잘못이죠. 그러나 송신 당시에 PC가 멀웨어에 노출이 되어
구글의 MX 서버를 통해 발송된게 아니라면, 이건 글쓴이님 책임으로 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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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이 해킹 된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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