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장도리 + 제 개인의견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801152232522&code=361102&med_id=khan

도박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근데 웃긴게 오늘아니 어제 뉴스룸보니 저번에 법무부장관이 거래소 패쇄 언급했던날

청와대 국민 청원에 정부는 언제 국민들에게 달콤한 꿈을 꾸게 해준적이 있냐며 반대한다는 청원글이 올라왔었고 그날 5만이 넘었다죠

근데 어제 뉴스룸 보니 19만을 넘었습니다

답변기준인 20만은 넘을거 같더군요

참 개인적으로 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작 중요한 청원에는 신경도 안쓰면서 투기과열되서 규제한다는 이야기나오니 득달같이 달려드는 태도가 말이죠

지난 9년 동안에는 정부에서 개ㅈㄹ을 해도 이렇다할 반응도 없었다고 느꼈는데

작금의 정부가 주권자인 국민들과 소통을 중요시하게 여기니 만만해보이는지...

마치 비트코인이라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너도나도 때돈버는줄 아나보죠

어제 어떤기사를 보니 하루인가 몇시간 만에 특정코인이 몇백만원에서 갑자기 1800원으로 떨어졌다는 소식도 나왔고

주식에 대해 아는건 없지만 이른바 작전세력이라 불린다죠

의도적으로 허위기사 찌라시등을 뿌려서 가격을 올리거나 급락시키는 행위

뉴스룸 팩트체크에서도 다뤘더군요

여러가짜뉴스와 정보 허위사실들이 그럴듯 하게 돌아다닌다고

뉴스룸의 앵커브리핑 마지막말이 떠오르네요


"가상화폐의 시장은 흙수저의 돈을 빼앗아 흙수저에게 몰아주는 구조다"
- 홍기훈 홍익대 교수 (경항신문/1월 15일)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코인 주식 증권 펀드 등에 1도 모르는 제가 느끼기에는 지금 가상화페 열풍은 그렇게 느낍니다

쥐뿔 아는것도 없는 놈이 몰라서 잘못생각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