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통닭 6천원에 팔던데 남는거 있나여

남는게 없으면 그걸 왜 팔겠어요?
간단한 결론입니다.

현답이다..

그냥 간단하게 프렌차이즈가 엄청 남겨먹는거구나 하시면 됩니다.
(자영업자 말고 프렌차이즈에서요..)

박리다매죠.

박리다매 입니다.물론 프렌차이즈도 비싸기만 하지 많이는 안남습니다만..

그거 부자들이 손해보면서 파는겁니다. 가서 물어보세요. 한 마리 팔면 얼마 손해보는지.....

뭔소리야..

그냥 박리다매야
그리고 치킨 한마리 원가 모르니 저러지.. 수입냉동

에휴~선비님 말씀이 맞습니다.

얼마에요 한마리에?

?????

ㅋㅋㅋ

궁금해서 그러는데 얼마 손해봐요? 님은 손해라는걸 아니까 댓글 다신거 같은데

자원봉사하시는 거룩한 장사꾼이죠

시장쪽은 임대료가 얼마 안되지 않나요?
생닭도 그리 안비싸던데

생닭은 별로 안 비싼 거 맞는데

시장도 이용인구 많고 목 좋은 곳은

시내 뺨치게 임대료 높습니다.

짤은 2012년도 자료지만
프렌차이즈가 본사서 유통마진으로 남겨먹는거라서.. 실제 비용의 절반가까이가 자재 구입비라고 하니까요
저렴한 닭을 사용하기만해도 가격이 확 차이가 나겠지요?..

생닭 시중가로 4마리에 만원 여름철 쌀때는 5마리에 만원 현재 3마리에 만원
공급가 마리당 천원대 ... 쬐금남는다고 봐야죠 박리다매 개념이기도하고

가격 저렴해서 몇번 먹은적 있는데 기름보고 다시는 안먹음

무우도 안주고 콜라도 양주고 양념소스도 안주고 배달도 안되고~
이게다 돈인데 ~
프랜차이즈에서 위에 있는거 공짜로 주는거 아닙니다~
가격에 다포함되어있어요~
그리고 6천원짜리 통닭 작아서 먹을것도 없어요~
한마리라도 다같은 한마리가 아닙니다~

어차피 시장통닭이 싸서 좋다는 사람들은 닭 호수 구별 못합니다..

구별하고 사먹어요ㅋ

프렌차이즈용은 엄청 큰가요?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파는 닭들 대부분 너무 작음 닭이라고하기도 미안한 벼슬도 제대로 안난닭 잡아서 파는데...

시골에서 키우는 닭들보세요 과연 그걸 잡았을때 우리가 먹는 치킨 만하게 나올수있는지?

음식자체만 보면 많게는 50% 적게는 30%정도 남을겁니다.
재료값만 보면요. 닭은 호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요.
우리가 흔히 먹는 닭이 9-10호짜리 일겁니다.

여기서 인건비 가계세 하면 그만큼 마진이 적어지겠지요.

제가 있는곳도 그렇게 파는 곳이 있는데 닭만 팔아서는 큰 수익이 나지는 않을거 같구요.
홀에서 주류 판매와 기타 안주를 파는데 그것이 마진이 많이 남을거 같습니다.

재료비만 봤을때는 남는 장사일거구요. 그런 치킨집이나 브랜드 종종 있습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대부분 크기가 매우 작아요.
8천원-1만원에 파는 곳에 가야 1인분 될 것입니다.

6천원이 아니라 5천원에 팔면 더 많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박리다매죠.

6천원짜리 시골통닭 콜라주고 무우주고 양념소스 젓가락까지
배달까지 해주면  만원이 넘는 다는 사실~

요즘 시장 찾는 사람 적어서 유명한 시장 아니고서는 박리다매 못해요.
그냥 남으니까 그리 파는거임

닭이 작죠...병아리랄까...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폐계인 경우도;;;
동네 버스정류장앞에 1평이나 될까 엄청 작은 닭집이 있는데 줄서서 사가요. 6000원...
아저씨 혼자 영혼이 빠지도록 닭을 튀기는데 재료가 없어서 아쉽...

마진율 50% 아님까?

뜯어 가는 놈들이 적으니까 싸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금방 답 나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