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영화 덩케르크 보신분

행복하세욤 2017-12-15 (금) 23:29 조회 : 3489 추천 : 3

일땜에 극장건 놓치고 어제 다운받아봤는데욤.
놀란영환 대체적으로 좋아하는편인데 덩케르큰 뭐랄까..너무 잔잔해서 임펙트가 없더군요.
직원이랑 이야기해보니 그친군 역으로 너무 잔잔해서 무서웠다더라구욤.
너무 자극적이고 핫한 영화에 익숙해져 여유로움의 묘미를 놓치지않았나 싶더군요.
평점은 엄청좋던데 왜 난 감흥이없을까..어떤 관점으로 봐야 아 이게 이 영화의 참맛이구나할까욤? 시간날때 다시한번 시도해보게요.

[삭제됨]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62개

댓글쓰기

못생겻어 2017-12-15 (금) 23:30

극장에서 봐야합니다 사운드가 중요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33

그래요?저도 사운들 중요시해서 항시 Usb에 넣어서 티비로보거든요.불끄고 싸운드빵빵히..
근데 밍밍했던...ㅠㅠ

못생겻어 2017-12-15 (금) 23:45

전 수원역 아이맥스에서 봣는데

좋앗음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45

결론은 극징일까욤?

파고드는껑충이 2017-12-16 (토) 00:59

티비 사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6 (토) 01:04

ㅋㅋㅋ 그리도 험씨어터 5.1돌빈데..극장건 절대못잡죠ㅠㅠ

키릭a 2017-12-15 (금) 23:30

저도 극장에서 봤는데 전쟁영화 치곤 잔잔하더라고요 ㅎㅎ

피며느리 2017-12-15 (금) 23:31

덩케는 일단 극장에서 봐야 사운드에 압도되면서 볼수가 있습니다. 다운받아서 보면 노잼일만한 영화죠.

일단 영화의 재미 유무는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느냐 안받느냐 차이인데 아무래도 집에서 보기엔 별로일수 있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볼륨 좀 올리고 음질좋은 헤드폰끼고 보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41

그렇겠죠? 전 영화는 티비로 연결해서 극장만 못하지만 극장맛낼려고하거든욤&&
근데 문제는 시나리오. 세가지 시점으로 나뉘는데 이게...물에물탄듯 술에 술탄듯...어디에 역점을두고 봐야할지 모르겠음 ㅠㅠ
덩케르크에대한 사전지식이없다보니 밍밍함 ㅠㅠ실화라는데 어디 참고할 자료없을까욤?

없는게죄 2017-12-15 (금) 23:32

해변: 보이지 않는 적에게 포위된 채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위기의 일주일
바다: 군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배를 몰고 덩케르크로 항해하는 하루
하늘: 적의 전투기를 공격해 추락시키는 임무, 남은 연료로 비행이 가능한 한 시간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상륙지에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들판에서 싸우고 시가에서도 싸울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이 카피 그대로입니다. 등장인물이나 시점이 중첩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을 잘 보셔도 됩니다.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48

전 그부분땜에 재미가 분산되는 느낌이더군요.(산으로 가버린 느낌?)^^
한시점만 다뤘으면 어땠을까하는 소견도^^
일단 실화라니 사전적지식좀 쌓고 다시 시도해봐야겠네욤.

빙수팥 2017-12-15 (금) 23:33

다운받아서 보는 영화는 노잼이죠.

없는게죄 2017-12-15 (금) 23:35

사운드가 최고인데.......... 눈감고 듣기만 해도 무서운 장면들이 있죠. 전투함 전복될때 의료선 부두에서 부딪칠때 등등.

사이서이 2017-12-15 (금) 23:35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짜 음향이 중요한 영화인거 같아요. 시계 째깍째깍 소리, 긴장빨라고 나오는 음악 등. 그리고 다큐같은 영화라 일반적인 전쟁영화같은 느낌이 없죠.

프로츠 2017-12-15 (금) 23:37

전장체험영화라..
사운드가 빵빵하지 않으면 맛이 안나죠.

Soulepic 2017-12-15 (금) 23:37

덩케르크는 정말 극장에서 봐야하는 이유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사운드 때문입니다

저는 느닷없이 터졌던 첫 총소리에 너무 놀래서 영화 상영 내내 아무 일 없어도 정말 긴장하면서 봤거든요

뭐가 언제 어떻게 터지고 날아올지 모르고 긴장해 있어야 하는 전장의 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과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사운드 빵빵하게 해놓고 (헤드셋으루다) 한번 봐보세요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44

티비로 연결해 5.1돌비로 보거든욤 50인치^^
근데 문제는 시나리오 ㅠㅠ 중점을두는게 그건데 이영화는 어디에 중점을 둬야모르겠음.거진 세가지 에피소드느낌인데 너무 분산된것같아 밍밍함.
어딜 포커스두고 봐야할지욤?^^

Soulepic 2017-12-16 (토) 00:02

아무래도 결과를 알고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다보니 시나리오는 한 줄로 요약이
가능할 정도로 간단해서리...
기발하고 치밀했던 스토리가 예술이었던 놀란의 전작들과는 궤가 다른 작품이라 시나리오의
짜임새에 포커스를 두시면 노잼이구요

뒤에는 코앞에 다가온 적, 앞에는 망망한 바다, 침몰하는 수송정....이라는 상황 속의 병사들,
장교, 민간인의 심정을 간접 체험하는 데 포인트가 있는 작품이라...

저는 나오는 인물마다 '지금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걸 느끼고 있을까,
내가 저기 저 상황에 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는데 중점을 뒀던 것 같네요

키리라스 2017-12-15 (금) 23:39

진짜 IMAX에서 봐야 제대로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봐요 상영시간내내 긴장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네요

오잉어뎅빵ㅇㅇ 2017-12-15 (금) 23:40

전쟁영화 말고
다큐영화로 접근해야 안지루하실가예요.
전쟁씬 기대하고 봤다가 엄청 실망

유리공주 2017-12-15 (금) 23:41

저도 전쟁씬 기대했는데 좀 실망했네요..

뽐거지 2017-12-15 (금) 23:41

저는 이 영화 뿐만 아니라 모든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괜찮은거 같더라는
집에서 보는거랑은 진짜 천지차이 아닌가 싶어요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54

인정요. 이미늦었쓰~~~~ㅠㅠ

헤밍웨이™ 2017-12-15 (금) 23:43

저도 친구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잔잔해서 더 무서웠던...

그리고 외람된 말씀이지만 이 영화는 극장에어 보셨어야 했어요.
보는 영화가 아니라 듣는 영화거든요.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53

소릴 더 빵빵하게해서 시도해봐야겠네욤. 극장은 물건너갔고...
캄쏴^^

푸자 2017-12-15 (금) 23:45

이게 전쟁영화가 아닌데 다들 전쟁영화라고 생각하고 봐서 지루한것같아요 이건 사람에 집중해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각각 사람들이 처한 상황들을 그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로 멋진영화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이 영화는 역사물이기때문에 저희가 잘 알지 못하는 역사에 조금 몰입을 못하는 경행도 있는것 같아요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50

아...사람에 집중하라. 참고하겠음요.일단 사전적지식이 약간 필요하겠단 결론이...
킴쏴^^

얄리얄리얄랑셩 2017-12-15 (금) 23:48

이게 남의 얘기라고 생각하면서 보면 전혀 무섭진않죠.
근데 이게 저 현장에 있다는 몰입감이 생기면 거기서 오는 공포? 무서움? 그런게 좀 있습니다.
전 물막으려고 애쓰는 병사들 보면서 쟤들도 고작 20대 초반의 꼬맹이들아닌가 그런생각도 들고 뭐 그렇더라구요. 긴장감있게 보긴했지만 또보긴 부담스런느낌이고 막 재밌다 이건또 아니였긴했습니다.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51

음...현장감을 가져라.다소 어렵겠지만 ㅇㅋ 캄쏴욤^^

소리없는 2017-12-15 (금) 23:50

사운드가 중요해여. 최소 5.1채널로 보셔야 하능..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5 (금) 23:52

대부분분들이 사운드에 중점을 두시네욤.음....극장밖에 답없나보네욤 이런 ㅠㅠ

oyoo 2017-12-15 (금) 23:54

먼저 덩케르크는 총 러닝타임 106분 중 100분 분량이 아이맥스로 촬영되었기에
극장들 중에서도 꼭! 아이맥스 스크린에서 봐야 제대로 된 영화의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다음으로 윗분들 말씀처럼 사운드가 가장 중요할 듯 하구요.
장르만 전쟁이지 사실 드라마죠.

마지막으로 놀란 감독의 연출 스타일입니다.
이미 이전의 영화들뿐 아니라 배트맨 시리즈를 통해서도 느낄수 있었듯 언뜻 액션 영화 같지만
그안에는 많은 철학적 질문들이 담겨있죠.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만이 전쟁 영화의 핵심이 아니라
'전쟁' 중이라는 상황 자체가 영화 속 인물들에게는 극한의 상황이고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도덕성 조차 내려놓는 연출이 관객들도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트 했던 영화이기에 조심스럽게 링크 하나 걸어놓겠습니다 ^^

http://blog.naver.com/rlwls212/221057768321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6 (토) 00:20

오호 정보캄쏴.님처럼 놀란의 시사하는바를 좀 느꼈으면하는데 안와닿네욤 ㅠㅠ

ueno 2017-12-16 (토) 00:03

솔찍히 이렇게봐야 잼있다 저렇게봐야 잼있다는 좀 아닌듯합니다.
라이언 일병구하기는 싸구려 사운드틀어놓고 봐도 감동과 여운이 장난아니죠.
물론 라이언도 5.1 멀티사운트 틀면 총알 날라가는 소리가 귀옆을 가로지르듯이 나니까 더 장난아니구요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6 (토) 00:21

솔직히 라이언정돈 아니지만 어느정도를 바렜는데 실망이라..ㅠㅠ

Ehsty 2017-12-16 (토) 00:04

용산 아이맥스에서 봤습니다... 사운드도 사운드거니와 각각의 인물들에 완전 감정이입해서 숨죽여서 보게 되더군요

살고자 하는 병사의 생존욕구나
죽음을 무릅쓰고 병사들을 구하러가는 시민들
남은 연료를 알 수 없는 파일럿 등

스릴러처럼 호흡이 빠른 영화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쫄깃쫄깃한 느낌이 있었네요
완전 푹 빠져드셔서 몰입해야 할 영화라고 봅니다.

skyblue9 2017-12-16 (토) 00:09

음

如來神掌 2017-12-16 (토) 00:13

한 영화를 다 좋게만 평가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저도 영화관에서 못보고 집에서 님처럼 TVㅇㅔ 연결 시켜 봤는데 남들처럼 재밌다~ 는 못 느꼈네요.
육해공에서의 파트 나뉨이 저에게도 집중력을 좀 흐트려 놨구요.
배트맨 라이즈에서만큼의 음악에 압도 당하지도 않았어요.(라이즈도 집에서 봤는데 긴장감과 함께 재밌게 봤었네요.)

남들 재밌으니까 나도 재밌게 봐야하나? 라는 생각은 넣어둬~ 넣어둬~ㅎㅎ

행복하세욤글쓴이 2017-12-16 (토) 00:23

오호 저랑 같은 케이스네욤 딱 님같은 기분^^
허나 이타이밍을 놓쳐버리면 언제다시 접할지도 모르거니와 놀란팬인지라 전 다시 함 시도해볼려구욤^^남들 다 잼게봤다는데 나만 그게 머라꼬해버리면 좀 아쉽잖아욤.
뭔가 하나 건지고싶음요 ㅋ

강생이똥꼬 2017-12-16 (토) 00:19

담담하게 있었던 일을 바라만 보는 느낌이더군요.

어그레시버 2017-12-16 (토) 00:25

서사를 쪼개놓은 영화라 감정선 이입 안되면 지루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3가지의 서사를 통해 어떻게 평범한 인물들이 전쟁이라는 시련을 통해 영웅이 만들어지는가로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양철나뭇꾼 2017-12-16 (토) 00:47

놀란의 대부분의 작품의 특징이 심도깊은 인물 심리묘사 인데 덩케르트는 그런게 떨어지죠
나름 전장을 다각도로 비춘 의미있는 작품이라지만 놀란의 작품에서 기대하는 점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덩케르트는 다른 감독이 찍었어도 됐었을 작품이란 말이죠

CLAMP 2017-12-16 (토) 00:54

감상은 주관적인거니까요. 타인의 관점이 참고는 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되지 않을테죠. 글쓴이 님이 느낀 감정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Borini 2017-12-16 (토) 01:00

용아맥에서 2번 봤습니다

O함마 2017-12-16 (토) 01:03

잔잔해서 슬프던데...

김오덕 2017-12-16 (토) 01:03

극장에서 안보면 의미가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촬영 자체부터가 그런 영화라서요. 사운드가 굉장히 중요한데 집에서 돈 수백만원 투자해도 극장 못따라가죠.

스프링작 2017-12-16 (토) 01:33

처음부터 극장 사운드에 압도되면서 보셨어야 했는데 이미 티비로 보셨기때문에 다시본들 재미는 반감이 됩니다

륜의 2017-12-16 (토) 01:34

저는 이 영화볼 때 제대한지 얼마 안됐어서 그런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병사에 이입되서
되게 긴장감있게 봤네요

카로기 2017-12-16 (토) 02:01

저 방금 보고 왔는데 너무 잘 봤어요!
여태까지 본 전쟁영화랑은 너무도 다른 전쟁영화였죠...
사운드만으로 압박이 느껴질정도로 긴장감이 장난아니였거든요.
이럴줄 알았으면 극장에서 볼껄 그랬습니다ㅠㅠ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

yohji 2017-12-16 (토) 03:13

극장에서 재미있으면 다운받아서 봐도 재미있어야죠 ..

고르비 2017-12-16 (토) 03:18

우리가 일제시대 관련영화에 열광하듯
쟤네는 2차대전 영화에 열광하는 겁니다.
유럽의 역사를 느껴야합니다.

저는 메멘토, 인셉션 다음으로 덩케르크를 최고의 영화로 생각합니다.

장고리 2017-12-16 (토) 04:32

나름 새롭긴했는데 다큐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주인공은 단지 전쟁을 보여주는 역할일뿐이지
캐릭터가 약했고 사람들 연기도 무미건조해서
영화라기보단 다큐에 가까웠어요
그만큼 실제적이었다고 보면 전쟁을 잘살렸다고
볼 순 있겠네요

슈우풍 2017-12-16 (토) 07:19

극장에서 볼때는 엄청 재밌게 봤는데...
집에서 보니까 그때만큼 재밌지 않더군요;;

난관대하다 2017-12-16 (토) 07:40

각종 비평가 협회상에서 수상을 계속하고있고

아카데미에서도 감독상후보는 거의 확정에 3개부분정도는 쓸어갈듯

느끼는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쟁영화에 한획을 그은 명작임은 사실

2017년 최고의 영화에도 이미 여러차례 뽑혔습니다

흥행과 비평을 이렇게 둘다잡은 전쟁영화는 라이언일병구하기후 처음이죠

삶의미풍 2017-12-16 (토) 10:24

저역시 이 글 못봤으면 하마트면 컴으로 보고선 별로네 할수도 있었겠군요.
집에서 홈시어터 제대로 켜서 감상해봐야겠습니다.뭐 그래도 극장에 못미치는거지만^^

메롱6 2017-12-16 (토) 10:25

솔직히 스토리 서사구조같은 걸 생각하면 그다지 매력적인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의미는 체험영화로써의 의미가 제일 크지 않나 싶어요.
집에서 보는건 그래서 큰 의미가 없는 듯 해요.
저도 아이맥스로 봤는데,
집에서 100인치로 프로젝션으로 때려서 봐도 좀 보다보니 졸리더군요.

사악사악 2017-12-16 (토) 10:46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절망적이였을까를 느끼며 잼나게 봤습니다.

미리나이 2017-12-16 (토) 11:06

글쎄요...극장에서 봤는데요...

중간에 졸려서 혼났어요.
이야기 중심적으로 보면... 억지감동을 끌어내는 느낌이 들었네요.
솔직히 덩케르크보다 처절하고 안타까운 영화들 쎄고 쎘구요.
(당장 떠오르는 건 유보트, 고지전)
아무래도 사운드나 무기고증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셨을 거 같네요.

あむろなみえ 2017-12-16 (토) 12:07

해피버스데이라 이거랑 고민하다 님 글 보고 해피버스데이 보기로ㅋㅋㅋ

해적좀비 2017-12-16 (토) 15:33

아이맥스로 체험하는 영화입니다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영화죠 그렇기 때문에 티비로 보면 재미가 없을수밖에 없죠 아이맥스에다가 극장사운드로 보면 이 영화가 명작 대열에 들어가는 영화라고 느끼실겁니다

조코킹 2017-12-16 (토) 17:52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영화 피아니스트가 생각 나더라구요 . 잔잔하게 참혹함을 보여주는것에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는데 놀란 특유의 연출 방식이 전쟁과 결합되었을때는 피아니스트때의 잔잔함 보다 크게 저를 동요시키지 못했나봐요. 놀란의 다른영화는 빠짐없이 다 재미있었는데 ㅜㅜ

티아노 2017-12-16 (토) 20:16

호불호 갈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
저는 재밌게 봣지만 같이봤던 분은 재미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사운드도 좋고 인물들의 심리묘사나 상황묘사가 진심 전쟁체험영화라는 말이 어울리는 명작이더라고요
재밌습니다..
뭐 굳이 비교할수는 없지만.. 헤드셋을 끼고 보시는게 어떠실련지요 ㅎ
아무튼 취향을 타는듯하니 다음에는 재밌는 영화보시길 바랍니당^^

▲ top

맨 위로

맨 아래로

영화 덩케르크 보신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