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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계약 1년은 뭔가요?

우존 2017-12-12 (화) 17:41 조회 : 411 추천 : 1

내일 면접 보러 가는데 2년짜리 계약은 없다지만

계약기간 남아도 중간에 퇴사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법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계약 기간 물어봐야겠네요.

근데....2년 근무 후에 정규직 전환 or 계약직 or 나가

3가지뿐이라니.....

1년 계약한 후에

하는거 봐서 1년 연장 가능하지요...

보통 1년 하고 내보내는 일은 없어요...

1+1 개념 이 있다고 하는데

1년 근무하고 1년 연장하면 편법 아닌가요?

실질적으로 2년인데.... 기존에 있던 계약은 끝났으니

그래도 정규직 전환은 가능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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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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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쿠니쿠 2017-12-12 (화) 17:44

지금 님 근무조건이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비정규직형태중 한가지입니다 보통 정규직전환안하고 편법 계약연장이죠

꿀라인 2017-12-12 (화) 17:44

파견직.... 진짜.. 불리하죠.ㅠ 파견회사들 없어져야되요...

사람장사로 돈을버는 파견회사..

오리콘 2017-12-12 (화) 17:48

파견은 회사옮기는 방식으로 파견만 20년해도 정규직요구해도 전환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인삼주 2017-12-12 (화) 18:07

파견 계약 1년이라 ... 이건 뭐;;
우존님은 A회사 소속이지만 B회사에서 일하게 됩니다.
당연히 월급은 A회사에서 받으면서 지시도 A회사에서 받지만 실질적인 업무 지시는 B회사에서 하죠.(여기까지 파견)
1년이라는 말은 B회사와 A회사는 인력 파견 계약을 맺었는데 그게 1년일수도 있고 혹은 2년인데 1년만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즉 B회사와 A회사의 관계가 끝나면 파견인력들은 낙동간 오리알 신세이고 일반적으로 해고됩니다.(중간퇴사)
1년후 정규직 전환은 A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일할수도 있다는 거죠. 실제 일하게되는 B회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B회사에서 일을 엄청나게 잘해도 B회사 정규직이 될 가능성은 0%입니다.(퇴사후 이직하면 모를까) 파견계약 연장은 가능하겠죠.(연봉, 직급 그대로인 상태로) 파견 계약 연장도 2년 혹은 4년이 될 경우(업종에 따라) 종료됩니다. B회사에서 정말 좋게 봐주었다면 A회사에서 C회사로 회사를 옴기게 한 후 다시 B회사로 파견될 수도 있습니다.(연봉, 직급 그대로)
아 그리고 우존님은 계약직이기 떄문에 A회사에서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자동 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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