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사가 꼬여서 - 남들이 다 문재인 괜찮다고 하니 나는 싫다고 해야지 하면서 안철수 찍음.
2. 아는 게 없어서 - TV, 신문에서 안철수 닳도록 빨아주니 내 주관이란 게 없는 사람으로서 귀가 솔깃해 안철수 찍음.
3. 적폐세력이라서 -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자기들한테 몽둥이 휘두를 게 뻔하니 그 대항자로 안철수 찍음.
4. 진성 종북이라서 -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대한민국이 정상화되고 국격이 올라가 구질구질한 북한과 너무 비교될 게 뻔하니 아무나 되라며 안철수 찍음
5. 지역주의자라서 - 골수 경상디언으로서 전라디언들이 지지하는 문재인은 죽어도 못 찍겠고 홍준표는 상태가 영 아니라 찍을 수 없는 사람들이 안철수를 찍음.
6. 안랩 주식 가져서 - 안랩 주가 오르려면 대통령은 안철수지~ 하며 안철수 찍음.
7. 안씨라서 - 안씨 집안에서 대통령 하나 나올 때가 됐지 하면서 안철수 찍음.
8. 불법도박에 돈 걸어서 - 대선 불법도박 판을 벌였는데, 당선가능성 높은 문재인 배당률이 워낙 낮아 대박을 노리며 안철수 찍음.
9. 甲이 시켜서 - 동네 이장, 회사 사장, 거래관계상 甲 등이 안철수 찍으라고 종용해서 안 찍으면 찍힐가봐 안철수 찍음.
10. 뇌가 오작동해서 -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진짜 경제가 살아나고 국격이 상승하고 정의가 바로 서고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될 거라는 헛된 망상을 뇌가 자꾸 주입해서 안철수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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