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민주당에서 계파싸움 당권싸움 해대던 작자들이 우루루 나가서 만든 정당인데,
그 덕에 그간 무능하고 존재감없던 민주당이 완전히 잘나가는 정당으로 탈바꿈했죠.
박지원 박주선 김한길(나중에 손학규도)을 비롯한 호남 토호들이 모조리 나가줘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박영선 안나간게 2% 부족했을 뿐. ㅋㅋㅋ
그래서 정치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민주당이 분당되도 충분히 총선에서 선전할 것으로 이미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문재인의 정치적 능력이 빛났죠. 과감하게 단기전의 대가인 김종인을 영입하고
박주민 표창원 조응천 등등의 S급 인재를 영입해서 민주당의 상품 가치를 크게 업그레이드했어요.
인재 영입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저런 사람들하고 안철수가 유입한 인재 이준서, 이유미-_-, 박근혜가 유입한
인재 윤창중(ㅠㅠ), 이준석,
손수조 등하고 비교를 해보세요.
쨉이나 되나.
그런데 기레기들이
이런 점은 절대 부각을 안시키고 '호남 민심을 못얻으면 은퇴하겠다' 이런 발언이나
대서특필을 하는 바람에 당을 끌어올린 문재인의 공적이 묻혀 버렸죠.
여튼 안철수가 덕분에 민주당이
유력 대선후보를 3명이나 갖는 대박정당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당의 개삽질은 이미 그 멤버의 수준을 고려해 볼 때 충분히 예상됐던 일입니다.
저 사람들 민주당에 있을 때도 저런 얼빠진 짓들을 해서 당을 어려움에 빠뜨렸어요.
다른건 몰라도 안철수가
피리부는 사나이 역할을 해준 것
하나는 고맙습니다.
이제 역할을 하셨으니 물러나실 때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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