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빈도가 점점 높아지네요

지진이 늘어나는 추세는 맞는걸로 알지만 3.0정도 이하는 원래부터 자주 일어났어요.
느끼기도 힘들고 아무도 신경 안써서 몰랐던것일뿐이죠

아까전에도 이런글 본거 같은데.
진도 3.0 이하는 정말 수시로 매일 일어납니다.
그 진동을 체감 할 수 있는 인간은 거의 없고요. 안심하세요.

심지어 4.0 이하라도 어항의 물이 잠깐 출렁일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안전불감증도 좋지 않으나. 너무 과민한 것도 삶이 피곤해 지겠죠. 걱정마세요.

연평도에서 70키로 떨어진 서해바다가 진앙지고 원래 2.0 짜리 지진은 흔하게 발생합니다. 지진이 이슈가 되니 보도를 해서 사람들이 공포심 느끼는 것 뿐이죠.

연평도 일때는 종종 일어나는 곳이긴 하지만

집이 인천인 관계로 걱정은 됩니다

진짜 한반도에서 심심하면 일어나는 2.6짜리 지진을 뭐 대단한것마냥 쓰는 기레기나
아무생각없이 기레기가 지진 났다고 설레발치니까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듣고 덜덜 떠는 일부 네티즌들이나
하여튼 생각없는 사람들이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장함
또 그걸 바탕으로 약은 놈들은 자기들 이권 챙기고 있고 참...
연평도 남서쪽 해상 76km라는 물리적 거리와 2.6짜리가 실제로 어느정도 규모의 지진이고 한반도에서 연간 몇차례 발생하는지 생각해보면 기레기가 또 관심 끌려고 개수작 하는구나 라는걸 뻔히 알텐데도 설레발이라니 ㄷㄷ
지진에 민감해하고 안전을 우려하는건 맞는데 그것도 정도껏이지
윗집에서 쿵쿵 거리면 지진이라고 짐 싸들고 대피할 기세인 사람들이 많아요

자주 일어나는게 참 걱정이 되긴 합니다...

국내는 워낙 부실하게 지어놓은 건물들이 많으니...

지진 계속 일어나면...그 건물들이 과연 괜찮을지는 안봐도 뻔할듯 합니다...

포항 지진때 기둥 무너지고 부서진 건물들 많다죠...

한두개 무너진다해도...주위에 여파 분명히 있을건데...
지금부터 짓는 건물들 아무리 잘 짓는다해도...이미 지어진 건물들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가능하지도 않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