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케 남자들이 '대애~박' 이러는거 싫을까요 ㅠㅠ

못생겨서?

맛있다 이러면 되는데 호들갑 떠는거 같아서

싫더군요

헐~ 예압 이런거도 싫고

사실 여자도 예쁜 사람이 해야 들어주는거죠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든 증거아닐까요.

그런걸까요 ㅠㅠ 사실 요즘 인정? 어 인정 이것도 조큼 낯설게 느껴지곤 합니다 ㅠㅠ 왜저러지? 싶은...;;;

호모포비아죠.

대박이란 말이 왜 여성스러운 말투인지 모르겠네요.. ㄹ혜가 통일은 대애박이다!! 그래서 그런가?

사는게 힘들어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보세요.
님한테 직접적인 피해주는거 아니면 많은것에 너그러워 질겁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아도 거슬리는 것은 있기 마련이죠 ㅎㅎ

그걸보고 꼰대라고들 하더군

생각은 할 수 있죠, 그걸 남에게 강요하면 꼰대지 ^^

그래서 나는 쩐다라고 하는데

전 여성적인 말투 남자들 재밌던데

대애~박~

난 김건모가 미우새에 나와서 그 소리 하는거 듣기 싫던데..ㅋㅋ

인정이랑 실화는 진짜 듣기 싫어요 ㅋㅋㅋ

나이들수록 튀는걸 싫어하는게 어쩔수없는거죠
다만 내가 하진 않아도 남이 하는걸 얼마나 잘 포용해주냐에 따라
열려있는 사람이 되는거겠죠

자주 하면 꼴보기 싫은데 진짜 놀랐을때도 있으니 뭐

전 별 생각 없었는데 전에 여자 하나가 음식값 계산하겠다고 카드 내밀면서 단골인데 깎아 달라그러길래(사실 단골도 아님) 서비스 나가서 안간다 그랬더니 "아! 대애애바악! 와!! 단골인데 대애비악" 이 지랄한 건 정말 재수 없더라구요. 맘 같아선 쌍욕 퍼붓고 싶었음. 미친년.

전 큰목소리로 호들갑 떨며 주위에 민폐만 안끼치면 다 괜찮던데

여자들이 많이 쓰다보니 중성적인 단어에 성 편향이 생겼나보네요 ㅎ

저도 옛날에 친구가 대박이란 말을 만들어낸 사람이 자기가 아는 사람인데 어쩌고 저쩌고 하던 말을 들은 적 있는데

당시엔 여자들 쓰는 말이란 인식이 없었거든요.  광고에서 흔히 보는 개그 단어정도였는데 ..

그런데 개그 글 중에 여자들과 대화하는 법 중 끝말을 리액션 해주는 거 있잖습니까.

그것과 마찬가지 같아요.  그래? 대-박!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을 보이는 데 잘 어울리다보니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다 그렇게 된듯 싶네요.

우리가 젊었을 때 중년들이 딱 님처럼 그렇게 말했습니다.

나이들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

저도 꼰대가 되어감을 느낌 ㅋㅋㅋㅋ

나이 때문보다 아집이죠.. 살아보니 별거 없네 하는 밑도 끝도없는 오만에서 나오는..
현 시점에서 자아성찰하면 어르신 되는거고 아님 보수라는 프레임에 숨어서 소주1병하고 태극기 모독하는 거죠.

503이 통일대박이라고 한 이후로 대박이란 단어를 들으면 혐오감이...

마지막에 문장이 왜케 웃기죠..ㅋㅋㅋ..불편러가 불편러에게..?

저도 그 생각 ㅋㅋㅋㅋ

박명수가 부릅니다. 불편러가 불편러에게 ㅋㅋ

지금 본인이 불편하신거 아닌가요? 왜 남의 불편을 탓하죠?

오버워치 루시우를 싫어하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