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여행다니다가 겪은 일

몬생몬생 2017-11-23 (목) 22:20 조회 : 541 추천 : 0

어머니와 단둘이 한 달 정도 여행을 다녔습니다.

여행 중에 한 서양여자분과 같은 차를 타게 되었고 잠깐 이야기를 하는데

그 서양여자분이 저희 어머니를 보고 '네 와이프 정말 이쁘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엄마야'하니까 깜짝 놀랍니다.

환갑이신 어머니가 젊어보인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말로 설명못하는 이상한 감정에 몹시 혼란스러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피부관리하여 젊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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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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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밥 2017-11-23 (목) 22:21

아들분이 나이가보여서아닐까요

부자곰 2017-11-23 (목) 22:22

그래서 말로 설명못하는 이상한 감정에 혼란스러우셨대요

몬생몬생글쓴이 2017-11-23 (목) 22:23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슬퍼요. 많이 슬픔.

깅강 2017-11-23 (목) 22:36

팩트로 뼈때리지 맙시당!

아리다 2017-11-23 (목) 22:45

왜 그러세요... ㅠㅜ

미낙스 2017-11-23 (목) 22:36

고생????하셨습니다

몬생몬생글쓴이 2017-11-23 (목) 22:44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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