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바뀌었다고 사회가 바뀌진 않죠..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요.. 물론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야하구요

이번 대통령이 이방원 역할로 칼춤 좀 추고
다음 대통령이 세종 역활로 태평성대 해주었으면, 하네요.

누구도 한번에 바꾸기를 기대한건 아니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 다 알아요.
솔직히 저는 대한민국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문제라고 봅니다.
어차피 인간사 규칙이고 법이고 돈이며 권력 그런거 다 사람이 만드는것이고
필요해서 약속 한 것이고 또 그렇게 서로가 필요한게 있으면 만들어 지겠죠.
근데 우리가 바라는건 적어도 100개중에서 10개만이라도 제대로 잘 한다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성인군자를 바라는건 아닙니다. 다 같은 사람인데 실수 할 수 있고 실패 할 수 있어요.
그동안 우리나라가 시간이 지나면서 만들어 온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게 잘 지킬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공든탑에 더해서 하루아침에 성벽을 쌓기를 바라는건 아니죠.
무너지지 않게 다듬고 지키면서 잘 하기를 바랄 뿐이죠.
이명박근혜가 공든탑에서 돌들을 하나씩 빼먹고 발로 까고 팔아치우고 했던걸
보수공사 정도만 해달라는 겁니다. 완벽하고 견고하게 쌓은것은 아니지만 무너지지는 말아야죠.

한번에 바뀌길 바라는 사람들이 하는게 쿠테타죠.
이번엔 나아지고, 다음엔 좋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이제 반년 되었잖아요.
반년내에는 이정도 바뀌는것도 대단한거 같은데요.

하지만 말씀대로 그 속의 원흉이 바껴야 하는데 이부분은 시간이 제법 길게 걸리겠죠.

국회 본회의장에 폭탄테러 일어나서 국회의원들 일거에 뒤지지 않는 한 절대 안 바뀝니다

당연히 서서히 바뀌는거지...무슨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나....

내년에 지방선거 잘 해서 민주정권 잘 유지하면 ...

지금 입맛열면 거짓말에 쓰레기막말하는 도로새누리것들 얼마 못갈겁니다...

10년동안 얼마나 망가졌을지 생각해보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걸 잘 아실겁니다....ㅎㅎ

공수처 신설 빨리 해서 위에서부터 싸악 청소해나갔으면...좀..

서서히 바꿔가고..
계속 바뀔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9년간 세상이 꺼꾸로 돌아간거 보면..
리더가 정말 중요합니다!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는사회과 어차피 썩었으니까 더 방치하는 사회

뭐가됬던 전자가 낫다고 봅니다 ;;

한표의 소중함을 이번기회에 국민들이 절실히 느끼기를~~

서 / 북 / 청 / 년 /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