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서 생각해보니 바보같은 짓이 아니였나 생각드네요.

공구리님 2017-06-28 (수) 05:23 조회 : 468 추천 : 2

전 청춘콘서트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단지 안철수와 박경철만 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뿌듯해 했는데

지금 상태를 보니 캬.. 내가 뭐에 씌여서 저렇게 지지하고 좋아헀을까 했네요.

지난 대선때는 솔직히 달통님보단 안철수를 더 좋아햿는데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서 인지 몰라도..

새정치탈당사건 일어나면서 본격적으로 내면을 보기 시작했고 음모론들이 다 맞아 떨어져서 더더욱 큰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정치에 제대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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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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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님 2017-06-28 (수) 05:26

뭐든 작정하고 감추거나 나타내지 않으면 결과를 보지 않고 어떻게 알겠어요
다들 마찬가지죠... ^^

연애조건 2017-06-28 (수) 05:40

괜히 정치계가 제일 더럽다 할까요

수기2015 2017-06-28 (수) 06:13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 나쁜놈들이죠. 사기를 당하는 사람은 그냥 선량한 시민일뿐입니다

일베킬러 2017-06-28 (수) 06:20

바보가 아닙니다. 피해자입니다.

코로나 2017-06-28 (수) 08:20

어떻게 가장 큰 뒤통수를 처음부터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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