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병사 인권 중요하죠. 중요한데요.

의료법 위반 소지로 볼 수도 있고 인권침해 여지도 없지는 않죠.

그런데 몸에서 회충 발견 되었다는게 그 사람의 인격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중대한 인권 침해 인가요?

무슨 오버를 떨어도 정도껏 떨어야지.

문제를 삼더라도 지금은 시기가 아니고, 저정도로 오버 떨면서 표현할 것도 없어요.

그런 소지가 있으니 그냥 앞으로 조심하는게 좋지 않겠냐 이정도면 충분하지.

무슨 우리나라나 북한이나 다를바 없다. 인격살인 이런 표현을 써가며 공격하나요?

지금 우선 되어야 할 것은 고생해서 사람을 살려낸 이국종 외상팀에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그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소리를 내야 할 시기 아닌가요.

그리고 인권 문제를 따지더라도 더 중요한 건 북한 사람들의 인권 현황이 얼마나 처참한가인데...

침소봉대 해서 더 중요한 안건은 묻어 버리려고 하네요.

빨갱정의당 기억하겠습니다.

정의당에 비례를 줬던 과거 내 손목을 잘라버리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