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이제 집으로서 기능을 잃을듯

그럴리는 없어요 포항에 일자리가 몇개인데...사람들이 다 떠나느건 말이 안되죠.
지진도 익숙해지면 다 똑같습니다.
일본에서 살때 첨 지진 났을땐 와이거 머냐 시껍햇는데 나중에는 익숙해지더라구요

안전에 대한 욕구는 날로 늘어갈것인데..

아마도 미국의 러스트벨트처럼 되지않을까 싶어요

안전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는건 다른 나머지가 해결됫다는건데..
일자리 날아가면.. 안전에 대한 욕구가 늘어날까요?
더군다나 이 좁은 땅덩이에서 포항만한 도시를 어떻게 유령도시를 만듬 ㅋ;;
적어도 이런 지진이 계속되면 내진설계를 더 하도록 하겟죠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돈없으면 남는거겠죠.

그렇지만 이번 지진의 피해를 봐도 사상자가 크게 나와서 일자리가 있다해도

목숨보다도 중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듯 싶네요

아뇨 목숨보다도 중하다고 생각해도 일자리는
적어도 지금 대한민국에서는요
일자리가 없으면 목숨 얼마나 이어가나요?
그리고 산업이 몰락해서 망한 러스트벨트는 왜 얘기를..

일자리 옮기는 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집 구하는 문제는 일단 제외하고 생각을 해봐도,
그냥 알바나 단순 노동 이런건 비교적 옮기기 쉬울진 모르겠지만,
기업이나 자리잡은 회사에서 일자리 옮기는 게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에요.
재취직이 보장이 되면 모르겠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생각을 해보는 건 좋은데,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생각에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면 그저 망상일 뿐..

그리될려면 경주 지진때도 그래야 하는데

경주 지진후 그쪽 지방 폐허 됐다는 소리는 들은적이 없네요

뭐 경주 포항이 이웃해 있는 지방이라 껄끄러운점은 분명 있겠지만요

경주는 이번 포항하고 조금 피해양상이 달라서 글쓴이가 저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요

경주야.. 뭐 횡한 곳이라..

일자리 있는곳에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죠

포항제철이 이사가지 않는한은 뭐;;

대한민국 국민들 종특이라면 좀 그럴까요.. 확 끓어 올랐다가 금방 잠잠해지잖아요..

비하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저 역시도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그럴수도 있겠네요. 안전에 관한 인프라가 당장 만들라고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무섭기도 하죠

그래도 거기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살겠지요.

그렇지요.. 돈없으면 남는거겠죠..

헛소리고여
포항에 인구가 몇인줄이나 알고 말하십니까
경북에서 제일 큰 도시고 포스코 있어서 공업도시입니다
그런논리면 서울에 홍수나서 침수 자주되는데 서울에 인구가 팍팍 줄어듭니까?

대신 흥해지역 양덕지역은 가치가 좀 떨어질지언정 가치를 상실하지는 않을겁니다만
매년 홍수나는 지역도 사람살아가는데 뭔 망상을

이 지역에 산지도 얼마 안됐지만 혹시 이 주변 사시는분이면 모르겠는데 그거 아니면 꿈은 잘때나 꾸세여

아 참고로 한때 그렇게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삶의 터전을 옮기는게 그렇게 망상하는거처럼 쉽지않음

러스트 벨트 뜻 부터 아시면 좋겠내요
미국처럼 포항이 그런 상태면 우리나라 철강 산업은 이미 죽은 지 오랩니다.

무슨 동일본 대지진처럼 산업시설이 다 파괴된것도 아니고
후쿠시마 발전소 같은 사고 난 것도 아닌데
너무 확대해석하시는 듯...

무리한해석

지금 돈을 벌어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이 아니신가보네요.
그렇게 쉽게 일자리를 포기할 수 있단 생각을 하시는거 보면...

너무 무리하게 확대 해석하시네

포항과 경주가 경제적 가치가 비교가 안되는데
그 경주도 지진 나기 전/후 집값 별반 차이없음

그리고 포항이 망할 정도면 우리나라도 선진국에서는 확실히 내려올 것임

글쓴이 성기능 상실이 먼저일듯

부산에서 방사능 위험에 제일 가까운 해운대가 집값 제일 높죠.

내진 설계 들어간 재건축 이 성행 하겠죠.  도시 하나를 버릴순 없으니

포항이 경북에서 대구 빼면 제일 큰도시 아닙니까? 평균임금과 일자리  경북 탑으로 알고있는데 ㄷㄷ

포항보다 북한과 가까운 서울이 더 위험하죠

떠나는게 쉬운줄 아나보네요.

누가보면 지금 경주에 사람 안사는줄

ㅋㅋㅋ 떠나고 싶어도 못 떠나는게 대부분일듯

사고방식이 참 1차원적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