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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욕먹는거 보니까 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개불쌍하다.

사랑해솔 2017-06-27 (화) 16:22 조회 : 6544 추천 : 15

병무청이 무슨 동네 구멍가게인줄 알고 욕하는 인간들은 정말 답이없다. 신검이 뭐 구멍가게에서 사탕사먹는것처럼 쉽게 넘어가는줄 아나?

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개불쌍해~ 의무복무 하는건 받아들인다고 해도 정당한 절차받아서 면제 받은것도 욕먹어야

하는거 보면 아이고~ 난 이미 전역한지 오래됐지만 씁쓸하고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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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474 2017-06-27 (화) 16:23

연예인이라 안먹을 욕 먹는거죠..

자넨누군가 2017-06-27 (화) 16:24

사실 너무 억울하니까요. 어차피 갔다오면 몸버리고 나오는데

빛의포효 2017-06-27 (화) 16:27

그런거죠 배우도 몸으로 먹고 살아가는 직종인데.. 나도 아픈몸을 끌고 군대에 갔는데 연예인은 아프다고 군대는 안가면서 아픈몸으로 영화나 드라마에는 출연하니까요. 그게 불합리하게 느껴지는거죠.. 거기다 일반인은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맞지만 연예인은 안갈수 있어도 가야 욕을 안먹는 직종이라.. 특이한 우리나라에서만 공인인 연예인..

사랑해솔글쓴이 2017-06-27 (화) 16:42

병무청 신검을 불신 하시는 건가요? 병무청의 검사에 의해 일반인이건 연예인이건 군복무 부적합 판단을 하는건데 개인이 무슨 힘으로 가고 안가고 선택 하겠습니까~ 연예인은 군복무에 있어서 특수한 대한민국 남자가 아니죠 그냥 대한민국의 한 남성일 뿐입니다.

빛의포효 2017-06-27 (화) 16:47

음? 무슨 시선으로 제 댓글을 읽으시면 이런 대댓글을 달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연예인이 군입대에 대한 현실에 대해서. 댓글을 쓴거였는데.. 제가 병무청 신검을 불신하고 믿을수 없다 쟤는 꼭 군대 가야한다라고 썼나요? 마지막 줄에 특이한 우리나라에서만 공인이 연예인으로써 이글의 목적을 알렸다고 생각했는데? 흠..

창하 2017-06-28 (수) 07:42

무슨 생각으로 병무청 신검을 확신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반인들은 그냥

보기에도 몸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사람들이.. 1급, 2급 현역으로 복무하고

전역합니다. 당연히 면제나 낮은 등급으로 받아야 하는 사람도.. 그게 정상적

으로 처리가 안되요. 무슨 소설 같은게 아니고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한거라..-_-

옛흔적 2017-06-28 (수) 13:55

전 신검 불신하는데요 ?
현재 극심한 부동시를 앓고있어서 상이 2개로 잡히는데 안경써도 제대로 안잡힙니다.
원래 부동시있으면 공익판정인데 저를 진찰한 의사曰 : 병무청 신검에서는 부동시를 판단할수있는 기계가 없어서 3급처리한답니다.
그렇게 현역 입대해서 사격하면서 총 한발도 맞춘적없습니다. 애초에 상이 2개로 보이기때문에

Gollira 2017-06-27 (화) 16:54

공감합니다. 전적으로.

그쵸 아파서 군대 안간 배우들이 액션영화 찍고 그러면 의심가는건 당연하죠.
제주변에 몸 멀쩡해도 군대 안간 이들 보면, 병무청의 공신력도 의심한지 오래됫고.
윗글에 쓴것 처럼 나도 아픈데 군대갔다 왔는데, 아파서 안간 연예인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날라다니는거 보면
솔직히 의문이 가는건 사실이죠.

박혜수 2017-06-27 (화) 17:13

근데 아파도 아픈몸 이끌고 직장은 나가시잖아요?

킹진지충 2017-06-27 (화) 20:16

군대에서 행정병을 시키면 된다 이런 논리신감?

기본적으로 전투병으로 쓸수 있을지 없을지가 판단 기준인데, 굳이 아픈애를 전투병으로 쓸 이유가 없죠.

박혜수 2017-06-27 (화) 22:14

반대로 이해를 하셧네요

질병으로 인해 군대는 안갈수 있지만

몸이 아파도 일은 나가야죠

훍리™ 2017-06-27 (화) 16:31

발치몽도 아닌데 욕하는 것들 자체가 과거 박근혜시절 유아인 개념발언 때문에 싫어하는 일베충급들..

녹차한잔 2017-06-27 (화) 16:31

걸그룹기사&여자연에인기사에악플달리는거보면 반대라는

코토리야요이 2017-06-27 (화) 16:32

5번이나 재검했는데 못간걸 까대는 걸 보면 그냥 연예인 못까서 안달난거죠
그리고 솔직히 욕하는 사람들 또 가라면 갈 것도 아닐 정도인데 그래야 되나 싶네요

발치몽처럼 안가려고 이빨뺀것도아니고

양말2개 2017-06-27 (화) 16:33

김종국은 아직도 욕먹고 있음 ㅋ

스텀프타운 2017-06-27 (화) 16:34

그러게요 ㅜㅜㅜㅜ

스텀프타운 2017-06-27 (화) 16:35

아니 왜 욕해 ㅉㅉ 지내들 갔다 온게 엄청대단한거라 생각하나 군부심 인가?

부릿코 2017-06-28 (수) 14:35

자신도 질병이 있음에도 억울하게 다녀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복무시절도 "얘는 환자인데 왜 왔지?" 싶은 사람도 있었구요.
유아인의 경우는 일단은 악성 골육종이라곤 나왔으나
좀 더 지켜봐야 하는 경우죠. 골종양도 완치 후엔 입대가 가능한걸로 알고요.
대단한거라 생각하다니... 군부심이라니...
이런 시각은 좀 그렇네요.

은빛2958 2017-06-28 (수) 15:29

골종양 검색은 해보셨나요??
골종양 암입니다. 암 완치됐다고 입대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부릿코 2017-06-28 (수) 17:50

악성이면 암이죠. 정말로 악성인지에 대한 회의적 시각들이 있으니 지켜봐야 한다고 한거구요.
그게 아닌 양성이며, 수술로 완치가 됐다면(재발없음) 3급 판정이 나온다는게 병무청에 가보시면 나옵니다.

추기경 2017-06-27 (화) 16:38

31살까지 미뤄서 군대 안가다가 발병했나보네요...

골육종 5년 생존율이 60~70%라고 하니 이제 치료하느라 안보이겠죠.

인간자석 2017-06-27 (화) 16:43

그렇게 아프다는 사람이 영화찍고 별거 다하니 문제

초고주파치킨 2017-06-27 (화) 16:44

아프다면서 안갔는데 예를들어 신체능력이 우월한 캐릭터(깡패나 비밀요원, 경찰, 군인, 파이터 등)나
이미지가 있으면 "아프다는 놈이 센척은 오지게 하네?"

같은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는거죠.

누군 어디 안아프고, 힘이 존나 쌔냐!? 같은 심리인거죠.

김종국도 허리 아프다고 안갔지만 티비에서 나오는 모습 보면 힘으로 약골 캐릭터들 위협하는

'깡패 이미지', '센 캐릭터'라...

진짜 엄청 아픈건지 꾀병 부려서 안간건지 가끔 궁금하긴 함..

자기가 아프다고 하고 의사소견이 그러니 시청자, 제3자는 그냥 믿는 거지..

아~ 군대 못갈 정도로 아픈데 먹고 살려고 안간 힘을 쓰는구나~~ 하고...

일단 군대가 병신이고, 아픈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면 허리디스크 있고 십자인대 같은 곳 어디 나가고
내성 발톱 있고 한 사람들도 군장 메고 훈련 잘(?) 받고 복무하죠.

테스터기 2017-06-27 (화) 17:21

꼭 이런사람 있습....
김종국 신검당시.. 몸매 어떤지 찾아보세요....
허리디스크 이후 헬스 해 근육키운건데.....
(일반인도 디스크 걸려서 어느정도 치료받고 힘쓰는일 하는데..
김종국처럼 근육 짱짱 키웠는데.. 디스크 때문에 힘 못쓴다는게 말이 됨??)

초고주파치킨 2017-06-27 (화) 17:55

저는 김종국의 '약골 괴롭히는 힘 센 양아치 캐릭터'가 좀 그럴 뿐이지

공익가든 면제 가든 자기가 아프다니까, 의사 소견이 그러니까
"아 그렇구나~~ 그런가보다~" 하는 사람이구요.

열성적으로 까는 사람들 얘기 보면 허리디스크 많고 많은데 왜 김종국은 공익이고
현역 대상자는 뭐냐??

이런 차별적인 결과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거 같다고요

제가 있던 소대에 말년에 후임으로 폐 한쪽이 제대로 기능 못하는데도 현역 들어온 친구도 있었음.

(제가 의사도 아니고 제대로 기능 못한다는 게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건지는 저도 잘 모름.
그냥 그 친구가 그렇다고 하니까, 아~ 그런가보다...
많이 힘들겠네~ 군대 존나 ㅄ같네~ 싶을 뿐)

킹진지충 2017-06-27 (화) 20:18

제발 김종국에 대해서 찾아보고 이야기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님같은 마인드로 김종국 싫어하긴 했는데, 김종국은 지금 걸어다니는게 기적이고, 예능찍으면서도 허리에 테이핑 하고 다녀요. 걍 예능은 예능으로 받아들이세요.

바람의명 2017-06-27 (화) 20:21

김종국 아버지 국가유공자라서 6달짜리 공익가면 되는데

2년짜리 공익갔음

테스터기 2017-06-27 (화) 23:00

아.. 추가로...
신검받을당시.. 2000년도 안넘은거 같은데요..
그당시에 신검 널널했습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로 공익 나왔겠죠..
(그당시엔 기본적으로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웬만해서 공익)

님같으면 x같은 군대 공익이나 면제 나왔느데 가고 싶겠어요??

불법적으로 공익 면제 나온거라면 모를까 합법적으로 나온건데
언제까지 태클 걸련지.....

정령12 2017-06-28 (수) 14:24

김종국 허리디스크걸린이유는 터보활동당시 소속사대표한테 엄청맞아서그런거에요

무당거미¤ 2017-06-28 (수) 11:06

소귀에 경 읽기지... 위에 골수 게이충들 한테 말해봤자 씨도 안먹힐 겁니다.

메뚝여포 2017-06-27 (화) 17:38

아프다면서 군대 외엔 할 거 다하니꺼 어이가 없는거죠.
게다가 갔다온 분들은 알겠지만 군대도 여러 병과가 있고 모든 군인들이 건강하지도 않죠. 아픈 사람 널리고 널린 게 군댑니다.

펜토바르비탈 2017-06-27 (화) 17:53

여자들이야말로 사기케릭들이죠. 박탈감은 이들한테서나 느껴야 정상 아닐까여..
멀쩡한 사지를 가지고 있고 헌법에 모든 의무를 지님에도 불구하고
100퍼 면제에다 그거 얼마 된다고 뻔뻔하게 군가산점 폐지시키고도 여전히 군면제들이니까요.

트레트 2017-06-27 (화) 18:09

진작에 수술했으면 충분히갈수있었음
영화다드라마다 계속 욕심부려하면서 약물치료만하고
신검을 다시받는거지 결국 나이는차고
종양은커지고 면제 ㅋ
유아인과 똑같은 증상인 제친구가 수술로 제거하고
신검다시받아 현역으로 가서 잘압니다

은빛2958 2017-06-28 (수) 15:31

진짜 개소리 말아요.

골육종의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방법은 수술,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수술이란 암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고, 항암 약물 치료란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 세포를 없애는 것이며, 방사선 치료란 고용량의 방사선을 암에 조사하여 암 세포를 없애는 것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골육종 [osteosarcom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군대 가기 싫다고 암 키우는 사람이 어딨으며 암 치료 됐다고 현역가는 인간은 더더욱 없습니다.
근거없이 개소리 하지 마시죠~

트레트 2017-06-28 (수) 21:36

근거가없긴요 ㅋㅋㅋㅋ 어제도 같이얘기했는걸요
어떤정신나간놈이 군대안간다고 암키우겠습니까
근데 흔히 생각하는 그런 암이 아니에요 아무런 문제없는 그냥 종양이죠
제친구도 치료받다가 수술로 그냥 제거했구요 당연히 신검도 다시받아야하는 상황이라
신검다시받고 현역으로 입대한거구요 안가고싶어도 신검에서 문제없으니 오라고합니다
흔히 '암'이라고 생각하는건 악성이구요 제친구나 유아인씨가 걸린건 양성이구요 ㅋㅋ
악성이였으면 신검을 다시받는 수준이아니라 면제죠
치료하거나 수술로 제거되면 아무런이상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되는겁니다
유아인씨는 정말 군대가고싶었으면 수술로 제거하고 진작에 갔으면 되는거에요
간다고 말로만 떠들다가 작품욕심에 드라마, 영화찍다보니 수술치료못하겠고 약물로 치료하다
종양이 커지고 나이도차고 면제가뜨는거죠
근거없이 개소리라고 말하시기전에 검색한번 해보시길

트레트 2017-06-28 (수) 21:39

또한 아프면 군대 당연히 안가야죠
안갈수있을때 안가는게 최선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에 대해 별로 좋지않는 시선이라서요 대부분의 남성들이 그렇겠지만;
제가 뭐라하는건 제친구와 같은 증상으로 입털다가 결국안가길래 좋게는 안보이네요

맥시 2017-06-27 (화) 18:25

욕할 사람은 어떻게든 욕해요

qotkrh 2017-06-27 (화) 18:42

유아인이 욕먹는 이유가 전에 제작발표회나 인터뷰에서 현역으로 가겠다는 말을 여러번 했는데 결국 31살 때까지 재검에 재검을 반복하다 결국 안가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자기 몸이 어떤 부위에 이상이 있다고 하면 당시에 현역으로 가겠다는 말을 확고하게 하지말았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본인이 현역으로 가겠다고 입으로만 떠든 상황이 되었으니까요.
신문에 유아인이 왜 군대를 못가는지 그 이유에 대해 확실히 밝히고 있어서 군대를 못간다는건 이해를 합니다. 욕할 생각도 없고요.
다만 지금까지 현역으로 가겠다고 말한게 결국 말뿐이었다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CrossFit 2017-06-27 (화) 19:08

키 160에 몸무게 50키로 될까말까 하고
온몸에 아토피에 시력도 나쁜데 현역2급 받고 와서
행군하다 쓰러지는거 봤기 때문에
저런애도 현역인데 날고뛰던 연예인이 면제, 공익 받는거 보면 이해 불가네요
일반인은 못 받을 면제도 연줄 있는놈은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연예인, 고위공직자들과 그 자식들 대부분이 참 희한하게도 면제가 많죠
이게 꼭 몸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볼수는 없는겁니다

갈뷰 2017-06-27 (화) 19:30

신검은 수박겉핥기고 본인이 스스로 진단서 안떼어오면 암이있든 뭐든 군대가는게 현실

그래서 고위공직자나 돈 많은사람들이

별것도 아닌 병 키우거나 없던병도 만들어서 면제받는거임

一目瞭然 2017-06-27 (화) 19:45

병무청에서 안가도 된다는데 왜 까는지 모르겠네ㅉㅉ 본인이 가고싶어도 나라에서 가지말라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내일먹을카레 2017-06-27 (화) 19:58

그냥 어느 쪽이든 답이 없네영 이건ㅋㅋ
연예인 병역면제로 좋은 사례들이 진심 단 한 번도 없었으니까
원래 아프다고 치료 받으면서 드러누워 있던 사람도 아니고 종종 돋보이면서
멀쩡하게 SNS 하듯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면제 받았다고 그러면
어떤 이유에서건 의혹은 생김. 실제로 의도한 걸 수도 있고. 우린 알 방도가 없으니께.

킹진지충 2017-06-27 (화) 20:23

김종국도 허리 아픈놈이 예능에서 날라다닌다고 깠었지만 알아보니 걷는게 기적. 음식도 신경써서 챙겨먹어야 되는.. 근육에 비해 유리몸.

원빈 십자인대 파열도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했지만, 복무지 경사로 사진보고 아닥.

누구에 대해서 증오를 가지기 위해서는 최소한 제대로 알아보고 화를 내야 된다는 교훈을 얻음.

좋은이미지 2017-06-27 (화) 21:11

영화에서는 훨훨 날아 다니다가 병무청 신검에서는 면제라니까 문제죠.
영화를 실제로 판단해서 오는 오류죠.ㅋㅋ(다른 가수나 연애인등 포함)

란스대공 2017-06-27 (화) 21:28

황정민과 액션씬에선 날라댕기던데......

노답삼형제 2017-06-27 (화) 21:33

돈많아서 정밀검사 한번 싹받아주면 말도안되는걸로 면제받을 확률이 높아지죠
일반 서민들은 그런 검사 받을 꿈도 못구고 실제로 면제받을수있는 질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현역가시는 분들 많죠.

반다크 2017-06-27 (화) 22:26

신검 면제받는거? 돈많으면 구멍가게 사탕 사오듯 쉽게 하던데요??

쿠루쿠루쿠룩 2017-06-27 (화) 23:10

뭐 아퍼서 안갔다면 상관이 읎습니다만, 없는걸 만들어내서 안간거면 딥빡하는거죠. 이거 조작해서 안가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누구처럼 멀쩡히 생활하다 군대이야기 나오니 갑자기 정신병자 행새한다거나 뭐... 이런경우가 아니고서야 상관없다봅니다. 애시당초 정신병이 좀 어떻게 하기가 애매하긴 합니다만,진실은 본인만알겠죠. 아무튼 이런 애매한 경우가 아닌 정말 질병이라면 안가는게 맞다고 보긴합니다. 다만 연애인들이나 소위 있는집 자재분들중 이런방식으로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까 논란이 일어나는거죠.

깊은바램 2017-06-27 (화) 23:14

20대 짱짱할 때 돈 벌 때는 날아다니더니 이제 나이 들고 군대에 가라니까 그동안 아팠는데 참았다. 이러니까 배가 아파서 그러죠 헤헤~

프리스톰 2017-06-27 (화) 23:17

사고방식 보니 꼰대 참 많네. 이런게 소위 어린 꼰대라는건가 ㅉㅉㅉㅉㅉ

아프면 군대 안가는게 정상이거늘, 아파도 어떻게 하든 현역병으로 보내는 현행 제도가 문제 있다는 생각은 안하고, 기계적 평등만 찾고 있네 ㅉㅉㅉㅉㅉㅉㅉㅉㅉ

문리버 2017-06-27 (화) 23:49

20-22살 사이에 군대 다녀와서 병 발생.
군대 미루고 27살에 돈 번다고 영화찍어 부상으로 병 발생 그 후 군면제.
누가 불쌍할까요? 군대 일찍 가면 안됩니다 여러분 사회 참 잘돌아가죠 ?
군대를 빨리 다녀온 사람만 병신 만드는 연예인 쉴드 참 잘치네요 여긴.
군대가면 기본나이가 30대 인가요 ?

웅담없는곰 2017-06-27 (화) 23:50

병무청이 평상시에 못 믿을 짓을 많이 하니까 그런거 같네요.
아프면 군대 안가는게 정상이긴 한데
안아픈데 군대 안가는거는 비 정상이잖아요.
부유층과 고위층들이나 그들의 자제 상당수가 면제인거 못 보셨음?
그 사람들이 아파서 못 간거면 말을 안하겠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을 안하잖아요?
병무청이 사람 봐가면서 면제 시키지 않고 지들 할일 재대로 했으면 이런 말든은 안나오죠.

으헥우 2017-06-28 (수) 00:26

유아인 어이가 없네

엉터리생고기 2017-06-28 (수) 01:30

유아인한테 성질낼게 아니라 병무청에 성질내야죠.

어차피 군대를 들어갈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고, 그걸 안간다는것도 아니고 가겠다고 한 와중에
이빨을 뽑은것도 아니며, 외국 시민권을 얻은것도 아니고 스스로 골육종에 걸린것도 아닌데
굳이 유아인을 깔 이유가 있나요?

군대 빨리 간 사람만 병신 된다는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병 걸리고 싶어서 걸린것도 아니고, 늦게 군대가는게 범법행위도 아니고
난 군대 갔는데 넌 안가니까 욕부터 하자 이건가 싶고 씁쓸하네요.

흑요석 2017-06-28 (수) 01:33

그냥 뭐랄까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할까요. 전 지체장애로 면제 받았는데요.
왼쪽 어깨 관절 부위 포함해서 팔꿈치 관절 바로 위까지 제 뼈가 아닙니다.
대체 관절과 대체 뼈(콘크리트라고 부르던데,,철심에 대충 뼈 모양 맞춤새.)
이게 뼈랑 다르게 충격 흡수가 안되서 잘못하면 부러집니다. 그래서 발이 멀쩡해서 축구같은 운동을
할 수 있어도 일부러 안하죠.(축구가 과격하잖아요.) 당연히 두팔을 이용해야 하는 운동은 거의 다 못합니다.
그런데, 연예인들은 어디 아프다고 면제 받거나 대체복무 받고 드라마 촬영이나 예능에서 별무리없이 움직이는거
보면 기분이 싱숭생숭 할때가 많습니다. 물론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거야 라고 내심 이해해볼려고 합니다
(저도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장애티가 안나거든요.) 그래서 간혹 오해 받을때도 있고 상처 받았던 적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 보면 뭔가 기분이 묘할때가 많아요. 참 이상하죠. 사람이 이기적이라 그런 것인지..
뭔가 같은(?) 상황에 처한 저도 기분이 이상할 때가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더 할 것 같아요.

安貧樂道 2017-06-28 (수) 01:37

정말 장애가 심각해서 군 복무를 할 수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한 다소 병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대체 복무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면 될 것을... 현역 아니면 면제의 2분법적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
그렇지만 과거에도 병력 비리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기 때문에 국방부 스스로가 신뢰도를 잃어버린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응애ddd 2017-06-28 (수) 02:35

저는 골육종(골종양악성)으로 2년동안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그로인해 군 면제 받았고요.
골종양양성이라고 해서 쉬운병 아닙니다.
분명 유아인이 돈이 많으니 관리받고 치료 잘 받아서 드라마찍겠지요.
자기가 아파본적 없던 병이라고 쉽게생각은 안했으면 합니다

제이아 2017-06-28 (수) 03:20

누가봐도 돈써서 군대 뺀 연예인들을 하도 많이 보니까 이젠 모든 연예인들의 공익, 면제 판정에 대해 예민해진 거죠. 아무리 그래도 암이라는 데도 욕하는 건 사람이길 포기하는 거지. 불과 몇년전 어떤 가수 암인데 암 아닌 거 같다고 그렇게 까던 게 생각나네. 결국 세상 떠나니까 다같이 가증스러운 묵념. 사람은 생각보다 과거에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는 거 같네요.

핸젤과그랬대 2017-06-28 (수) 05:33

아프면 안 가야죠. 그게 연예인이건 일반인이건 아프면 안 가는게 맞습니다. 연예인이 뭐 대수라고 아파도 군대 보내나요? 그냥 그 누구건 면제 사유가 있으면 안 가야죠. 그러라고 있는게 규정입니다.

릴렉스 2017-06-28 (수) 07:46

꼼수를 잘 이용한 것이네요.

5번이나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단지 핑계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
치료 가능한 질병을 치료하지 않고 계속해서 검사만 받으면 당연 결과는 같으니까요.
서른이 넘은 나이까지 그걸로 쭈욱 연기해와서 이제 병이 커지니깐 면제.

당연, 아무 것도 모르는 착한 사람들은 그가 오랜 투병 생활을 해오면서도 군에 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칭찬하며 강력한 방패가 되어줌.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그 바닥에서 왜? 그 부위에 대해서만은 알면서도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 따위는 하지도 못하는 우리 착한 사람들.

계속해서 그의 방패가 되어 주세요.

입 버릇처럼 말하던 군에 가겠다라던 발언.
결과를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있게 발언할 수 있는 저 뻔뻔함.
결코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연기를 잘해야 하거든요.
몸에 병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치료를 하지 않는 독한 의지도 절대 쉬운 것이 아니죠.
뭐 이빨을 뽑는 것보다는 부족할 지 모르겠지만, 일부로 치료를 안 하는 것도 그것 못지 않은 각오와 실행력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아, 그의 몸 걱정은 안 하셔도 될겁니다. 면제도 되었으니 이제 곧 완쾌될테니까요.

이런 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과 별도로, 저는 그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 정도의 연기력과 행동력이 뒷받침되는 실력파 연기자라면 볼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다각도 2017-06-28 (수) 08:55

아시다시피..
사람들이란 믿을만한 것을 믿는게 아니라 믿고 싶은 것을 믿는 것인지라..

믿고 싶은 사람은 믿을테고,
믿기 싫은 사람은 타진요때처럼 증거를 다 까발려서 보여줘도 믿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다 그렇죠.

그리고 몇 몇 나는 똑똑하고, 여러 우민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은근히 보이는데..
대다수 사람은 거기서 거깁니다. 특히 같은 곳에서 커뮤니티 하는 사람들은 더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죠.
나만 제대로 사실을 보고있어!! 남들은 어리석다?? 다른 사람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ㅎㅎㅎ

ehlsxnd 2017-06-28 (수) 09:15

병무청은 진단서 등 여러가지 종합해서 갈 수 없다는 판정만 내린거고, 사람들이 욕하는 이유는 유아인의 그간 언행과 태도 때문에 그러는거라고 생각됩니다. 현역 간다고 말은 해놓고, 미루고 미루다 병이 있어서 못가니까...수술을 했어야되는데 약물로 버티며 돈벌고 이제와서 그 병 때문에 못가니까...그걸 이용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거죠...중요한건 병무청이 아니라 유아인의 언행이 문제임.

마다오레오 2017-06-28 (수) 09:47

막말로 신검이 구멍가게 맞잖아요. 구멍가게가 아니면 입대해서 병이 재발하거나 발견될리가 없지않아요?
유아인 욕먹는거야 철 없는 놈들이 그냥 목구멍 뚫렸다고 지껄이는거고.

두잇두잇11 2017-06-28 (수) 09:53

지금까지 연예인들의 병역회피를 위한 행태들이 참 가관이었으니까요.. 이제 사람들도 잘 못 믿는거죠 ㅎㅎ

사시코노쿠세니 2017-06-28 (수) 10:08

병무청도 없는 자들에게만 엄격했지 툭하면 병역비리 터지는곳이 어떻게 국민한테 신뢰받겠나

무당거미¤ 2017-06-28 (수) 10:47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면 무조건 쉴드치는 꼭 이런 게이같은 인간들 있더라~

연예인들 25세 이전에 강제로 입대하도록 법을 바꿔야함.

나이 30살 쳐먹도록 미루다 발병한 게 뭔 자랑이라고...

한살어린 주원이는 약쟁이 탑이 다닌 의경홍보단에 합격했는데도 육군 입대해서 백골부대 조교하두만!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24906

손담비 2017-06-28 (수) 12:04

저도 이런 생각 했고 정말 공감갑니다 !! 25세 이하 강제 입대 찬성합니다.. 모범을 보여줘야 할 연예인들이 매번 이런 논란에 휩싸이는 것 자체가 참 뭐 같내요 이런 거 볼때마다 유승호 생각나네요 ..어린 나이지만 진짜 멋있다고 봅니다

정령12 2017-06-28 (수) 14:25

아니 몸이아파서못간다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당거미¤ 2017-06-28 (수) 15:14

나이 쳐먹고 몸 아파서 군대 안가는 게 자랑이가?

정령12 2017-06-28 (수) 15:28

저게 자랑으로 보이는건 생각이 없는건가;

무당거미¤ 2017-06-28 (수) 15:31

외국인이가?? 왜 말귀를 못알아 쳐먹지?

그딴걸로 합리화 하지 말란뜻이란 거 몰라서 말꼬리 물고 늘어지남??

정령12 2017-06-28 (수) 16:03

아니 몸아파서 안가는거는 맞는데 뭘합리화?

렙소디 2017-06-28 (수) 10:51

ㅋㅋㅋㅋㅋ 누가 군대가던 말던 나랑은 크게 관계 없지만 말만 들어보면 가야 할 군대 계속 미룬건 맞네.

바가야롱 2017-06-28 (수) 11:05

제일 쓸데없는 걱정 연예인 걱정.......................................... 작성자도 겁나 의미없는 글 올린듯......

민식이니 2017-06-28 (수) 12:49

솔직히 같은 병이라도 돈없어 먹고살 걱정 있는 애들은 숨기고 군대가죠
기업에서 병으로 면제면 당연히 안받을테니깐
하지만 유아인같이 이미 유명하고 돈도 번 상태면 병을 왜 숨기나요..
우리도 아는 동생에겐 안갈수 있으면 가지 말라고 말하는데 ㅋㅋ

jkw765 2017-06-28 (수) 12:54

드라마 영화 찍을때는 문제없고 군생활 할때만 아픈병인가 봄

감동아재 2017-06-28 (수) 13:40

전역한지 십수년됐지만 저희 때는 병무청 완전 야매로 했어요.
어떻게든 급수 올려서 현역 인원으로 밀어 넣을려고 협박에 거짓 기록까지 남겨가며 4급 받을 사람도 2,3급으로 다 밀어 넣었었어요.
나중에 자대가서 진짜 군생활 불가능한 멘탈이나 신체 장애 (심각한 안짱다리 등등) 있는 사람들도 다 현역으로 와 있는거 보고, 우리 지역 병무청만 미친게 아닌가 싶던데요.

헤테로지니어스 2017-06-28 (수) 13:49

우리나라 사람들은 늘 착한척만 하다가 누군가가 실수하거나 약점이 드러나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같음. 유재석이 사소한 실수하나 해도 아마도 그럴줄 알았다 이럴 사람들임.

사탕발륌 2017-06-28 (수) 13:49

이런 인간들이 있으니 연예계쪽 남자들이 다 이리저리 피해다니지 ㅋ

랑삼 2017-06-28 (수) 14:02

31살까지 먹도록 미루다가 결국은 면제? 그래놓고 뭐 허세질까지... 욕먹는 이유는 차고 넘침.
인기와 돈은 갖고 싶은데 국방의 의무는 나 빼고 니들이 다해라. 라는 심보가 미운 것임.

경환이오빠 2017-06-28 (수) 14:06

몸이 아파서 못간다는건 말이안되보입니다 배태랑 에서 결투씬보면 날아댕기던데요 아픈몸으로 그런거 못찍어요

부릿코 2017-06-28 (수) 14:14

이게 좀 그런게
골육종으로 면제 받은 분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전부 악성이었고
(인터넷 말을 맹목적으로 믿어선 안되겠지만) 양성으로 복무 마친 사람들 꽤 있었던 것 같네요.
골육종 환우들 카페에서도
양성 골종양으로 추측되는데 골육종을 들먹여서 언짢은 반응이더군요.

고독한바보 2017-06-28 (수) 14:38

이런곳에 실명을 밝히진 않겠지만 군을 가지않아도 되는데 오신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이라 국군의 날에 표창장을 받으시는분들 외에 끼게되어 같이 박수치는 한사람으로 써 참석했지만 유아인씨 보다 더 오지 못하실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군대에 아픈사람이 오는건 세금 낭비라고 하는데, 아픈사람도 할수있는 직군이 있고, 그일로 보직을 변경하여 군생활을 마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군대를 나오지 못함으로 인해서 사회생활의 불편함과 주위의 다른시선을 의식해 저도 가게 되긴 했지만, 주위에 다른 시선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많은 연예인 분들이 면제 혹은 공익근무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데 참 안타깝네요.

물론 가지않아도 될 군대를 갔다온 저로써는 군대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고 주위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만, 전혀 못갈 상황이 아니며, 정말 아파서 못간다는 기사를 내고 하는 유아인씨가 보기 좋지는 않네요.

아무로나미에 2017-06-28 (수) 15:13

같은 병명인데 저것보다 더한 사람도 군대갔다 왔다는데..좀 뭔가 명확한 기준이 없는 것 같긴 함.

당근농사 2017-06-28 (수) 15:20

그런대 신검이 돈좀있고 빽좀있으면 구멍가게에서 사탕삼거는것처럼 쉽게 넘어갑니다. -_-;;;;;

세이란느 2017-06-28 (수) 15:29

솔직히 병무청 신검은 신뢰하기가 힘들죠. 신검 신뢰 여부도 그렇지만 그 전에 몸이 성할때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루다가 몸 상태가 안좋아서 안가게 된 것에 대한 불합리함? 이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폐비윤씨2 2017-06-28 (수) 15:37

일반인은 뭔핑계로 30살까지 입대 연기하지

소주한짝 2017-06-28 (수) 16:02

병무청을 신뢰하는 사람도 있군요.
대단하네. 나라에 보배가 되겟어.

카라데키즈 2017-06-28 (수) 16:09

연예인이라서 부각되고 이런 문제점이 떠오르는건데...
사람마다 케바케겠지만 전역한 사람들은 많은 분들이 거의 까는 분위기 아닌 분들도 계실지 언정
이런일이 정말 간과할수 없는게 "갔다온 사람들은 군부심 부림?" 이렇게 압축할게 아니라
정말 이런일에 공평정대하게 모두에게 대해 지고 있는가를 따지고 들게 듬
나는 이런 개고생을 하고 왔는데 뭐 니가 빠져 부터 시작 고위공직자들도 줄줄이
갔다온 사람만 ㅄ되는 이런 현실을 못받아 들이는거죠. 부적응도 아니고 징징도 아니고 그저 부조리한 현실 와 닿는게 문제

시드박스 2017-06-28 (수) 16:25

타이밍 맞게 면제 받았는데

과정도 봐야되는거 아닌가

공익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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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욕먹는거 보니까 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개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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