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대한 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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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층간소음에 대한 저의 생각.

[회원게시판]
글쓴이 : 오늘도100 날짜 : 2017-11-14 (화) 17:41 조회 : 2741
요즘 층간 소음에 대해 많이 올라오더군요..

글의 대부분은 아래층에 살면서 피해를 봤다고 글올리시고.. 우퍼나 다른걸로 윗층을 응진했다라는.....

댓글도 대부분 '시원하다'... '잘했다..' 등등...

근데 좀 씁슬하더군요..제가 그분들의 상황이 아니라서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저희 윗집 겁나게 뛰어다닙니다...근데...전 이해하면서 삽니다...그려러니하고요....

왜냐고요... 저도 위에 집처럼 애들이 통제가 안될때가 있거든요...

10여년전.... 큰애가 걸음마 뛰고 한참 뛰어 다닐때 였습니다.

애키워보신 부모님은 아실겁니다.. 뛰지말라고 해도 5분정도 .... 그다음에는 또 뛰지요...

그리고 좀 더 커지면 발 뜃꿈치로 걸어요..쿵쿵... 바닥을 찍으면서...( 둘째도 그렇게 걷더군요).

그당시 아래층에 사시는 분이 정말 지랄 같더군요.. 애하나 걸어다닌다고 인터폰에... 매일 초일종 눌르고 ..담배연기 올리고..

처음에는 미안하다고 케익이나 과일 내려 보냈습니다.. 또  매트를 집안 구석구석 다 깔았습니다. 놀이방에 있는 큰 매트요..

돈도 많이 들었고.. 전세인데도 다 깔았습니다. 

또 날리 칩니다. 이번에는 저희 바닥을 머로 때리더군요..아마 망치나 나무토막같은걸로요...

집에 있는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주말이면 하도 지랄 거려서  애데리고 나갔습니다../ 평일 저녁엔 마트 갑니다. 가서 2시간정도 버티다가 

애기 잠잘시간 되서 들어왔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애기가 한번뛰니 또 인터폰에 개 지랄을 합니다... 참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애를 혼내게 되더군요... 애는 울고 와이프도 스트레스 받아서 애잡고...저랑도 싸우고...

이사를 갈려고했으나 그렇게 넉넉하지않아서 버터야 했고요.

그게 1년이상되니 집에 있는게 행복하지않더군요.

그러다가 12월달인가 엄청 추운날 인내심이 끝났습니다. 

전날 새벽에 화장실가서 소변을 보고 물을 내리니 아침 부터 왜 새벽에 물 내리라면서 .. ㅎㅎㅎ 정신 병자 인거지요..

또 참았습니다..

저녁에 애 데리고 마트가서 또 쇼핑하고 집에 들어와서 신발을 벗고 한  1분??2분? 지났을까  인터폰이 오더군요...

"애들 못 뛰게 해주세요'(그집 남자가 항상 지랄같았지요)

그리고 제입에서 육두문자가 나갔습니다. 올라오라고... 0.5초만에 오더군요..

1년동안 참았던 욕은 다 했습니다. 너희가 이사가던지 우리가 가던지..해보자고....

그리고 전쟁을 했지요.

매트를 치웠습니다... 곰팡이가 많아서 애기 건강에 좋지않다고 하더군요.

뛰지는 못하게 했습니다.하지만 걸어다닐때 인터폰오면 우리집에서 우리애 걷는게 머?

망치로 저희 바닥을 쾅쾅 거리면 농구공으로 드리볼 쳐주었지요..물론 심하게는 안하고 서로 비트가 끝나면 쉬는걸로..

그렇게 1년 뒤에 회사를 옮기면서 집도 이사를  갔습니다.

지랄 같은 2년 이였지요.

이사간지 얼마 안되서  와이프 친구들이 우리집에서 집들이를 했는데..

같이온 애기들이 미친듯이 뛰어다니군요.

다른집 자녀라 머라고 못하겠고.... 집들이 끝내고 케익 사들고 내려가서 오늘 시끄러우셨지요..죄송합니다 하고 말하니..

50대 부부께서  우린 케익 절대 받을수 없다...왜냐하면 하나도 안 시끄러웠다..애들은 뛰어야지 그래야지 건강에 좋다며...

심지어 저녁에도 뛰어 놀게 해라...하시더군요.

그렇게 좋은분 만나고... 둘째도 태어나고 ... 단 한번도 층간소음관련해서 어떠한 일도 없었습니다.

이게 한 7~8년전 일인거 같네요...

지금 저희 윗 집 겁나게 뛰어다닙니다.. 소리만들으면 안방에서 거실로 우당탕당... 동선까지 파악이 됩니다...

그집에 유치원생과 초딩 1학년이 있더군요..

와이프랑 저랑 그러려니합니다...

전 지금 이렇게 사는데도 전혀 불편한게 없습니다.

애 키워보시 분들은 어떤말인지 아실겁니다.  애들 통제 안되는거 알고 있으니깐요.

윗층도 아래층만큼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거 알고 조금씩 양보 하면되는데....

그냥 주절주절 했습니다.













이상돈
오늘도100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로어셰크 2017-11-14 (화) 17:44
서로서로 이해하며 살아가는게 맞다지만 막상 나의 일상이 되면 이해하기힘든게 층간소음이니까요.
미스타케이 2017-11-14 (화) 17:45
글쓴이 님은 다른 분들에게 배려 받으신 만큼 배려 해주면 되는거지요~
시발마라 2017-11-14 (화) 17:45
자비란 이런거군요..
사감선생님 2017-11-14 (화) 17:46
파이어~
김미원 2017-11-14 (화) 17:49
글쓰신 분은 참을성도 많으시고 참 좋으신 분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세상에는 말도 안되는 ㅄ들도 많아요
애도 아닌데 쿵쿵 거리는 ㅄ들 부터..........
하루 종일 자정 넘어서 까지 큰 소리로 텔레비를 틀어놓는 노인...

그럼 말을 했으면 고쳐주면 되잖아요...?
안그래요 그 ㅄ들은...

그런 부분에서 큰 싸움으로 번지곤 하죠...
공동주택을 더욱 두껍고 튼튼하게 지어야 하겠고
서로간에 배려하는 문화역시 많이 개선 되어야 할겁니다.
리틀 짱깨국가 맞아요. 이정도면

일본애들은 이런 부분에서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문화...
배울만 하죠.
그리고 미국 처럼 총기 자유화...
애들이 뛰어댕겨요? 총 맞기 십상..

저도 주저리 주저리... ~.~
     
       
글쓴이 2017-11-14 (화) 17:52
아래층 사는 분이 그런분이였지요...
배려가없는.
     
       
우릉이 2017-11-15 (수) 12:20
미국 총기 자유화를 여기에;;;
층간소음으로 총쏜다니;;
          
            
블루베리버터 2017-11-15 (수) 12:35
층간소음으로 살인도 나는 판에 총기자유화였으면 이미 여럿 총으로 죽었음
               
                 
우릉이 2017-11-15 (수) 13:05
그런 사람들은 총없어도 칼로도 사람 죽일 사람들이구요..
층간소음에 총기자유화까지 가는건 정말 심각하게 잘못된거라 보여지네요
초베지트 2017-11-14 (화) 17:49
애들 통제하는 법을 찾아보시지 않고 포기하는건가요?
     
       
글쓴이 2017-11-14 (화) 17:54
애들 통제 하는 방법아시면 알려주세요...

본능적으로 뛰어야만 하는 애들..그런데 뛰지 못하게 해야하는 부모... ㅎㅎ

힘들던데요
     
       
8700k유저 2017-11-14 (화) 18:32
애기들은 통제하는 법이요? 그게 쉬울까요?말로 해서 알아먹고 통제가 되면

그건 애가 아니라 성인이죠... 사리분별 안되고 통제 하기 힘들고 부모 맘대로 안따라주는게 애기들입니다.

님말대로 애들 통제하는 법이 쉽고 지금 초베지트님 나이대의 행동을 애기들이 한다면

대한민국에 애기 키우기 힘들다 하는 부모들은 존재하지 않죠.


왜냐구요? 알아서 밥먹고 알아서 배변활동하고  눈치껏 알아서 행동할텐데 부모가 

거들어줄게 뭐가 있을까요? 그게 안되니까 보호자 즉 부모란 존재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애 구요... 우리가 사리분별 못하는 인간한테 하는 말 있죠? 니가 애냐? 라고...

그게 그 뜻입니다.
     
       
곰도리도 2017-11-15 (수) 10:25
너무 쉽게 얘기하시네..
무풍2 2017-11-14 (화) 17:52
애들 뛰는건 그려러니 합니다 그데 정말 12시넘어 들어와서 세탁기돌리고 런링머신 타는
희하한종자들이 너무많습니다..
     
       
글쓴이 2017-11-14 (화) 17:56
음.그런집이 있긴하군요... 아직 안격어봐서;;
500원동전 2017-11-14 (화) 17:54
저녁 이후와 주말에만 조용히 한다면 그러려니 합니다
평일 저녁에는 그래도 이해 하겠는데 주말은 절대 양보 못할 것 같아요
소소한일상들 2017-11-14 (화) 17:58
어떤분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위아래면 어떻게든 참기라도 하죠 ... 옆집이면 ㅡㅡ...
지브라루 2017-11-14 (화) 17:58
세상은 님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닙니다...
저는 애가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뛰어 다니는데... 1년을 참다가 가서 얘기 했더니...
적반하장으로 큰소리 치길래... 지나가다 내 눈도 못마주치게 보복 해 주었네요...
보복하는거 쉬워 보여도 자신도 피해를 보는거라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닙니다...
참다 참다 어쩔수 없이 하는거죠...
님 같이 말이 통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애들 뛰는거 무조건 이해 해줘야 하는것도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신카자마 2017-11-14 (화) 18:58
맞아요.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라 얼굴 보고 사는 이웃끼리 서로 불편해질까봐 참는거죠.
징관 2017-11-14 (화) 17:59
우리 윗 집을 이 집 윗 층으로 이사보내고 싶네요
피피어스 2017-11-14 (화) 18:03
집 전체에 매트 깐 정도면 의무는 다 한거로 봐야죠
저는 애들 놀라고 1층으로 왔지만서도
     
       
김미원 2017-11-14 (화) 18:18


집 전체에 매트 깐 정도면 의무는 다 한거로 봐야죠 ???/
.....................
          
            
피피어스 2017-11-14 (화) 18:26
님이나 댓글달기전에 생각하세요
그렇게 생각안한다하면 그만이지 어디다 조롱질인지
               
                 
어그로탐지기 2017-11-14 (화) 18:52
똘개이2 2017-11-14 (화) 18:04
층간소음 때문에라도 아파트 가기 싫네요. 애들은 뛰어놀고 싶은데 그걸 자제시키는 건 부모로서 눈물나는 일이죠. 고생하셨고 또 배려해주신다니 복 받으실 거예요.
심마니아 2017-11-14 (화) 18:05
애들 그러는거 100번 이해합니다만.. 다큰 어른이.. 뒷금치 찍고 다니면서 동선파악되게 하는건 정말 견디기 어렵습니다. -_-; 아무리 이야기 해도 나몰라라 하는 경우는 정말 살의를 느낌니다..
레이오리 2017-11-14 (화) 18:05
윗층에 애가 없는데 쿵쿵거립니다.
1년을 참다 우퍼를 천장에 설치하고 오전에 틀고 출근을 했습니다.
이게 한 일주일지나니 위에윗층에서 소리좀 줄여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윗층에서 반응이 없길래 안들리나 했지만 그윗층까지 소리가 들렸던거에요.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사과를했습니다.
그리곤 피해갈까봐 우퍼를 못틀고있습니다.
근데 윗층넘은 점점 시끄럽게 뛰어다니네요.
운동을 하는건지 먼짓을하는건지
저녁 밤 새벽 시도때도 없이 쿵쿵 뜁니다 뒷굼치로.
ㅠㅠ
첨능 2017-11-14 (화) 18:08
다른건 모르겠고 제 방위에 놀이방 있는데 윗집 한테 고작 몇분이겠지만 소음 장난 아닙니다. 글 읽는데 층간소음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 남겨봅니다.
┓┓┣ 2017-11-14 (화) 18:14
서로 배려하면서 조금씩 양보하면 되겠지만 그게 안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가 원룸 거주 중인데 얼마전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인간이 있습니다.
근데 이 인간이 음성채팅 하면서 게임을 하는지 큰소리로 지랄지랄 거립니다.
지가 게임을 못하는건지 같이 하는 팀원들이 게임을 못하는건지 맨날 큰소리로 난리칩니다. 못하면 현질을 많이 하던가 실력을 키우던가 팀을 바꾸던가 하면되지 말만 많은 인간 같습니다.  주말에는 새벽까지 그러니 미칠지경 입니다.
참다가 도저히 안되서 집주인에게 중재를 요청했지만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사가야되나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김미원 2017-11-14 (화) 18:23
일단 예의 있게 쪽지 정도를 써서 붙어보세요
"존나 시끄러 이 개새끼야"
라고요... ^^
칼있시마 2017-11-14 (화) 18:19
당해보면 또한 힘든거 사실입니다.
낮에는 그려러니 하는데 새벽 1시에도 그러고 있으면 정말 피곤합니다.
나도 잠을 자야 내일 또 일하는데~
살인사건이 왜 생기는지 이해가 됩니다.
나도 자식 둘을 키우지만 그렇게나 난하게 키우지 않았습니다.
밑집에서 소음문제로 한번도 전화 받은적 없구요.

근본적으로 집을 잘못지어 생긴 문제이간합니다만
매트 정도만 깔아줘도 아랫집이 훨씬 조용해 집니다.
왜애를때려 2017-11-14 (화) 18:29
저도 윗집이 진짜 발광하면서 뛰어다닐때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안되더군요 특히 전 현장 이동할땐 기계를 옮겨야해서 새벽 4시 반에 일어나냐 되니 일찍자는데 잠을 잘수 없으니 민감해지더라구여 그래서 진지하게 커피한잔 하면서 이때 이때 너무 시끄러웠다 안방에서만큼은 뛰지 않게 해달라 했더니 그때 아이들만 집에 있어서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니 어느정도는 풀리더군요  뭐 윗집아랫집 내리사랑인거 같습니다
아갓씨 2017-11-14 (화) 18:36
층간소음이라는게 쌓입니다..

첨엔 참죠. 그래 애들이 얼마나 뛰고 싶겠어?? 그래 이해하자.

근데 잘때도 뛰고 밤늦게 뛰고 그러면 사람이 슬슬 미쳐갑니다. 그후에는요 ?

참을성을 점점 잃어갑니다.  조금만 쿵쾅대도 신경이 예민해져서 화가 불같이 납니다..
어그로탐지기 2017-11-14 (화) 18:42
신카자마 2017-11-14 (화) 18:56
저희 집은 어릴 때부터 집안에서는 조용히 해야하고 발꿈치 들고 걸어야 하고... 이런 걸 교육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성인이 될 때까지 습관처럼 몸에 베여서 딱히 인식을 하지 않아도 그렇게 다니게 되더군요.
혼자 있을 땐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이 발뒤꿈치로 쿵쿵거리며 다니는 걸 보면 아 나는 참 조용히 걷는구나라고 인식합니다.
내 아이 예쁜 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물론 아이들 통제하기 힘들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들에게까지 이해를 강요한다면 그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극히 일부의) 맘충이나 애견인들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예요.
저렇게 복수하는 내용을 글로 올리는 사람들은 진짜 극소수일 겁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참고 지내는 것 뿐이지 결코 100% 이해되어서가 아닙니다.

제 경우 층간소음은 아닌데 저희 옆집이 매일 새벽 같은 시각에 복도에 나와서 뭔가 종교적인 의식을 하는건지 10초정도 막대기같은걸 탁탁 치곤 합니다. 또 반대편 건물에서도 아침 저녁으로 한 1분간 마늘 빻는 것처럼 쿵쿵쿵 울리는 소리가 들리구요. 평소에는 전혀 못느끼는데 가끔 살짝 잠들어 있을 땐 엄청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때마다 한 소리 할까라는 충동이 오지만 서로 불편해질까봐 참고 사는거죠.
개뚱이 2017-11-14 (화) 19:16
참는거죠.

참는 부분의 한계는 사람마다 다르죠.
크린조 2017-11-14 (화) 20:46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겠죠
글쓴님께서는 그 소음 참을수 있으니까 아랫집이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못참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랫층사람들이 참을성이 없어서가 아니죠
그들도 대부분은 정상적이고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있는 시민입니다.
근데 그 소음때문에 참다참다 미쳐버리는거죠
애초에 소음을 내지말아야지 배려를 강요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블랑미만잡 2017-11-15 (수) 04:28
애는그럴수있지.. 근데 애 부모는 그러면안되는거임
s시나공v 2017-11-15 (수) 04:58
입장 차이죠. 애들 키우는 입장에선 통제가 안되고. 밑에 집에서는 그것 때문에 미칠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니. 그 스트레스가 어느정도인지 참을 수 있을 정도인지 도저히 못참을 수준인지는 함부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니까요. 어쨌든 근본적으로는 집을 족같이 지은 건축회사 책임인데 참 이 입장 들어보면 그런가 싶고 또 저 입장 들어보면 그럴만 하다 싶고 그러네요.
sohazy 2017-11-15 (수) 07:09
아랫집이 이해해주면 고마운 일이지만 이해를 강요할 순 없는 일이죠.
안 시끄러운데 항의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강남곰탱이 2017-11-15 (수) 07:33
이해를 내 기준으로 생각하면 그게 싸움의 시초임.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내가 가해자 입장에 서있다면 일단 들어줘야 합니다.
그런다음에 조율하는거지 나는 이해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하면 안되요.
예민을 넘어서 아랫층이 미친놈같으면 법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빛의포효 2017-11-15 (수) 07:48
최근에 층간소음으로 인한 게시글들이 많아지면서 근본적인 원인은 시공사에 있는거 아닌지.. 계속 생각들게 하네요. 입주민들이 단체로 시공사를 상대로 고소를 하던지 방법을 마련해야하는건 아닌지. 층간소음으로 인해 살인도 일어나는세상인데. 너무 거주자들 이웃끼리 해결하려고 하니까 생기는게 아닐지..
유리거울 2017-11-15 (수) 09:24
전 층간소음에 둔한편이였는데
윗집이 어린애가 콩콩콩 뛰어다닐때는 괜찮았습니다.
이게 몇년을 참았는데 애가 유치원갈 나이가 되고부턴
콩콩콩이 아니라.. 쿵쿵쿵이 되더군요..

저도 애가 아침에 위에서 콩콩콩 뛰어다니면
아침 일어날시간에 애가 참 건강하네 허허허 하면서 웃었거든요.
그런데 애가 크고 쿵쿵쿵 하면서 부턴...
웃음이 사라지기 시작하더군요.. 어..? 어...?하면서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나 유치원갈시간에 뜁니다.
유치원다닐땐 다녀와서 오후에도 뛰구요.
윗집애가 학교다니고 나선 저녁시간에 뜁니다.

유치원다닐떄부터는 윗집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전혀 좋아지지 않더군요.. 말로만 알았다 하고 무시하더군요.

쿵쿵쿵으로 바뀌고 애가 초등학교다니고나선 하루하루가 예민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너무 심하게 뛰면 조용히 해달라고 찾아가서 정중하게 말하고
참은게 2년이 넘어가니..

귀가 트이더군요.(전 귀가 트인다는 말이 뭔말인지 몰랐었습니다.)
굉장히 예민해지면서 작은 진동소리도 크게 들리고. 쿵쿵쿵이 머리 울리는 쿠우웅~ 쿠우웅~으로 들리기 시작합니다.

귀마개 끼고, 헤드셋끼고.. 그래도 심하게 뛰면 윗집 뛰는 진동이 몸으로 느껴집니다.

위에 찾아가서 저희가 몇년을 참아왔는데 애도 이제 컸고
콩콩콩이 아니라 쿵쿵쿵거리면서 큰 소음으로 들리니 이제 뛰는건 주의시켜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이 이후로는 자주 찾아갔습니다.

매트 깔아달라고 부탁도 드렸는데
매트깔았다며 돗자리피고.. 그위에서 놀게했다고 보여주시더군요.
여기서 저도 이성을 잃기 시작했는데..

윗집은 매트깔 생각도 안하고
몇년 참아온 정도 몰라주고 심한말도 하시더군요.

층간소음분쟁도 전혀 효력도 없고.. 나중에 고소나 고발을 위해
경찰에 두어차례 신고하고나서야 애를 통제하기 시작하더군요.

경찰에 신고하고 나서도 윗집에서 아이 뛰지 않게 주의시키며
뛰지 않게 하는 기간이 6개월이나 넘게 걸렸습니다. 이때도 참아왔죠 계속..
     
       
유리거울 2017-11-15 (수) 09:28
이젠 뛰지않은지 몇년이 흘렀는데도 귀는 예민해져있는 상태구요.
몸은 병들어있습니다.

당연히 잘못은 시공사에 있으나
나라에선 층간소음 분쟁도 제대로 해결못해주고
집주인이나 관리사무실이 있으면 중간에서 중재해줄사람이 있으면 덜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집과 윗집 모두 자가)
이건 모든 사람들 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어찌됐건 다 자기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 공간에 층간소음이 피해가 된다는게 사실인거죠
글쓴이 분이 어떤맘인지 알겠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다 사람마다 한계와 차이가 있고
글쓴이 분이 견디기 힘들정도의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윗집이 생기면
지금 글로 남기시는 입장과 감정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유리거울 2017-11-15 (수) 09:32
저희집도 애를 키우는데
아랫집 입장을 알기에 매트도 깔고 뛰면 매트위에서만 뛰게 하고
맨바닥에서 뛰면 아랫집이 아야하니까 뛰면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소음이 발생하면 아랫집에 괜찮은지 여쭤봅니다.

애가 통제가 쉽지 않다는건 공감합니다만..
교육으로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노력도 하고, 안되는 부분은 매트를 깔던지 여러가지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사람이 애키우는데 이정도는 이해해줘야 되지 않냐라기보다는
애를 키우든 애를 안키워도 층간소음은 발생하기에
내가낸 소음으로인해 다른사람이 피해볼 수 있다고 생각되면
어느정도인지 괜찮은지 양해구하고 본인 스스로 소음도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미원 2017-11-15 (수) 12:55
정말 답답한 몇년을 담담하게 잘 적어주셨네요.
님은 보살급 이신듯 ㅎㅎ
yhans 2017-11-15 (수) 09:58
글쓴분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좀 양보하면서 살면 좋죠.
내 아이도 아래집에게 피해 줄수 있으니 나도 좀 참아야지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집에 자녀도 없고 애완동물도 없고 단 둘이 사는데
위에 층간 소음 나면
님 같은 마음이 될수가 없겠죠.

아이가 그런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걸 어른이 잘 통제를 해주셔야죠
남에게 먼저 이해를 구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피해를 안줄수 있는 방법을
먼저 강구하고 이해를 구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davyoule 2017-11-15 (수) 10:04
층간소음의 절반은 아이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님 말하는걸 보니 아이들이 어려서 어쩔수없이 소음을 일으킬수밖에 없으니
밑에 사는 사람이 그 피해를 감당해야 하는건가요?
그러면서 통제 안된다고, 교육이 안된다고 말하면 끝인가요?
자신은 지속적으로 아이들 교육을 통해 혹은 훈계를 통해 이웃간 분쟁을
해결하려고 더 노력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서
아랫층이 더 참지 못한다고 지랄같다고요?
층간소음은 단순히 소음이 아니라 진동때문에 더 문제입니다
아무리 귀를 틀어막아도 위에서 쿵쿵 울리는 진동때문에
견디기 어려운겁니다.
아래층 사람도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수 있습니다 집에 학생이 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힘든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입니다
직장에서 힘들게 집에와서 조금 쉬려고 하는데
밤낮없이 윗층에서 뛰어대면 그건 미칠 정도입니다
자기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려는데 왜 윗층때문에
방해받아야 합니까? 왜 모든 손해를  아래층이 져야 하는겁니까?
davyoule 2017-11-15 (수) 10:20
님의 의견은 도둑이 자신을 변명 하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도둑이 아래 사는 사람에게 배가 고파서 어쩔수 없이 당신의 집에 몰래 들어가 쌀을 훔칠수밖에 없었다
한번에 그치려 했는데 배고픔을 참으려 해도 참을수 없어
계속 당신 집에 들어가 훔칠수 밖에 없으니 당신이 이해해달라. 나도 좋아서 하는게 아니다
노력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으나 이 방법밖에 없다.나도 힘들다.
전에 살던 곳에서는 아래집에 도둑질을 해도 배고픈 내 사정을 알고 다 이해해줬다
그러니 당신도 참아달라라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사회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기 집에서나마 편하게 휴식할수 있는 권리는 식량과 같이 소중합니다
그런 소중한 권리를 빼앗아간 사람이 어쩔수 없다며 빼앗긴 사람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
너무 일방적이라 생각합니다(그런걸 ' 도둑놈 심보 '라 하죠)
리더111 2017-11-15 (수) 10:58
싸구려 퍼즐매트 이런거 말고요
제대로 된 층간소음 방지 매트 꼼꼼히 깔면 많은 부분 해소가 됩니다.
요즘은 애들 있는 집은 기본으로 설치하지만
안하는 집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공공칠빵빵빵… 2017-11-15 (수) 11:03
보면 진짜 소리가 커서 크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집 구조가 거지같아서 그런 경우도 상당한듯 합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이 바닥이 나무라
밑에서 영화보는소리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다 올라옵니다.
저도 애키우는 입장이라 저녁시간대나 주말에 뛰노는건 그렇다 이해하고 넘어가려는데
평일 10시 넘어서도 애들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부부는 말리지도 않고 거실에서 영화보는지
TV 소리까지 올라오니 짜증이 확 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관리인 통해서 처리했습니다.
지금 제가 지내는 지역에서는 법상 아파트 관리인 통해서 경고 3번 이상 들어가면 계약 만료되고 쫒겨나서
경고 한번 들어가니까 평일이나 일요일 저녁은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런식으로 거주민끼리 싸우게 두지 말고 법적인 제재도 좀 강화되야 된다고 봅니다.
미나루 2017-11-15 (수) 11:24
윗집에서 애들 3명이 뛰는데 방안에서 티비 소리가 안들릴 정도로 뛰어댔음 2년 동안 매일...
그렇게 당해보셨어요? 상호이해? 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굳뜨락 2017-11-15 (수) 11:51
1층에 살던가 주택에 사세요. 제가 아랫집이라도 만나기 싫은 타입.. 남을 이해하는건 님의 자유지만 남에게 이해를 바라는건 님의 자유가 아닌 그 남의 자유
귀여신봄 2017-11-15 (수) 12:18
아래층분 생각 안하시는 분이네
층간소음을 유발하시면서도 아래층에서 뭐라고 하는걸 지랄이라고 표현하시다니
서로 이해하면 당연히 좋죠
근데 사람마다 다 다른데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면서도
나는 이해하고 있으니 다른 사람도 이해해야 한다는 건 이기적이죠

아이들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서로 이해관계가 성립된다고 생각하면
아이있는 가정들만 들어갈 수 있는 아파트 같은게 있으면 좋긴 하겠네요
레드문광자 2017-11-15 (수) 12:31
글쓴이님 그려러니 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약간 이기적인 부분이 있으신듯 보입니다.
그려러니 넘어 가실거면 아랫층 살던 사람을 욕하진 마셔야죠 ㅎㅎ
본인이 애를 키우기에 소음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거지
혼자 사는 입장에서는 층간 소음 미칩니다.
아랫층 사는 사람이 애들이 있어서 같이 뛰는 상황이면 서로 그려러니 할 수 있지만
서로 입장이 틀린데 본인의 입장에만 기대어 생각하는건 편협적이지 않은가요?
그리고 아랫층 사람이 오죽했으면 매일 오다시피 님이 표현하는 지랄을 했을까요?
아후.. 안봐도 비디오이네요..
구양신공 2017-11-15 (수) 13:18
이건 층간소음 문제가 아니라, 아래층 사람이 지나치게 예민하고 이상한 성격을 가진 겁니다.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드네요... 200만원 정도 아끼는 것보다 가족이 더 행복한 게 낫겠죠?
컴맹25시 2017-11-15 (수) 13:48
40대후반 고2아들늠 키우고 있습니다.

글 내용중에...

''애키워보신 부모님은 아실겁니다.. 뛰지말라고 해도 5분정도 .... 그다음에는 또 뛰지요...''

이건 부모로서 자격이 없는 얘긴거 같으네요.
자기합리화를 하시는거 같습니다.

아들늠 지금은 고2지만...

어릴때 부터 절때 집에서 못 뛰게 했습니다.(다른 집 피해가면 안된다고요.)

그대신 장난감을 사주고 뚜꺼운 이불 위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게 했고
애가 뛸때마다 엄청난 야단을 쳤습니다.

4~5살줌 말끼를 조금 알아들을때 부터는 말을 잘 듣고 집에서는 뛰면 안된다는걸 스스로 알더군요.

요줌 식당에가서보면 애들 뛰어다니고 엄마들은 무슨 모임을 하는지 애들은 애들대로 시끄럽고

애 엄마들은 애 엄마대로 시끄럽게 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요.

아들늠이 바로 그럽디다 부모 부터 다른 사람 배려를 모르니 애들이 저렇다고요.

단독 주택이 아닌 공동체 생활에서는 남을 배려하는걸 먼저 배워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샐린저 2017-11-15 (수) 15:01
이런 분도 계셨네요. 요즘 젊은 부모들이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애가 때라도 조금 쓰면 애한테 다들 벌벌 떨어서..
JKRAH 2017-11-15 (수) 14:22
애들이 뛰는 건
그러려니 하고 참겠는데
나이 지긋한 어른이
밤낮새벽 가리지 않고 쿵쾅거리고 가구인지 항아인지 질질 끌고
그러는 건 진짜 못 참겠던데...
애도 아니고 알만한 어른이...
콜드마왕 2017-11-15 (수) 14:23
애기 뛰는거 통제 안되면 어쩔수 없이 층간소음 방지 매트 까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웃들은 고통받아요. 그 이웃으로 당사자가 되면 참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러니 생각할 이유도 없죠. 피해를 안주는게 최선이고 피해 받으면 뭔가 행동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 밑에 집이 하도 시끄럽게 뛰어다녀서 개X랄 떨었더니 조용해졌어요. 자기네 애들 안뛴다고 시치미때서 개X랄 한거지만...아무튼 주저리 주저리...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둘이돌돌 2017-11-15 (수) 14:25
법이 거지 같아서 시공을 거지같으 해도 다 인가 내줘서 그럽니다. 애꿎게도 가해자는 따로 있는데 피해자끼리 싸우는 격.
변태과학자 2017-11-15 (수) 14:50
저는 아이들이 뛸만한 시기에 1층으로 이사했습니다.

물론 1층 이사하고도 아이들에게 집에서 뛰는건 주의시켰습니다.

제가 다른 부분에선 아이들에게 야단치거나 강조하지 않았는데

타인에게 피해 주는것 한도 내에서 말하니

아이들도 알아 듣더라고요

그리고 부모가 집에서 뒷꿈치 들고 직접 보여주면 아이들은 따라합니다.

어린이 집에서도 다 가르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샐린저 2017-11-15 (수) 14:56
아이 키우는 혹은 키워보신분들은 아이있는 집 소음은 어느정도 이해해 주시더라구요.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모르지만 부모님은 다 이해하시더라는...
그리고 새벽에 물 내린다고 뭐라하는 건 개지랄 맞죠 뭐 볼일을 낮에만 봐야하나?
아자토스 2017-11-15 (수) 15:15
원인은 모르겠는데 이명 생겨서 병원 꽤 오래다닌적 있음
벽간소음이 원인인거 같다고 생각해서 보복성으로 쿵쿵거리니까 아랫집에서 옴

그 뒤로 아랫집이 미쳤는지
듀오백 30cm 1회 끄는 것부터 집에 들어와 30초만에 시끄럽다고 올라오는 것까지
또라이 클레임을 다 걸기시작

정작 우리 윗집은 쿵쿵거리길래 이명있을 당시 찾아가 클레임 한번정도

돈벌면 일본처럼 신축단독으로 옮기고 싶은데
이게 워낙 창렬이고 돈버리는 짓이라 못함
서산이글 2017-11-15 (수) 15:41
애가 뛰는건 당연하거고..말릴수있는 방법은 없으니...밑에집이 참고 넘겨라라는 얘기네요?

윗집애가 밤11시고 12시고..
하도 시끄럽게 굴어서...귀마개하고 자다가 알람 못듣고 지각하고..
결국 포기하고 몇년을 그냥 견디다가 불면증 생겨서...
수면유도제 먹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그나마 윗집은 참다참다 한번올라가면..정말로 미안해하긴하더군요..ㅋㅋ
그래봐야..하루이틀지나면 똑같아져서..결국 제가 포기했지만요..)

제가 그 케이스입니다..

참 쉽게 얘기하네요 ㅋ

애가 민폐끼치는걸 감당할수가 없으면...1층으로 이사가거나..단독으로 가야지
애가 뛰는걸 못 감당하겠으니...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해줘라...이건 뭔 논리입니까?

저는 ..그 아래집이 나중에는 새벽에 물내리는거 까지 뭐라했다는거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사람이 몇년을 잠을 편하게 못자서 신경이 날카로와지고..불면증까지 오니..
나중에는..저희집 시계 초침움직이는 소리까지도 민감해지더군요..
(지금은...초침소리 안나는 무음 시계로 바꿨습니다..)

저도 그 집 이사오기전까지는 시계 초침소리에까지 신경이 쓰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토렌탈 2017-11-15 (수) 15:50
근데 난 이해가 안되는게 하다못해 키우던 개도 반복적으로 뛰지 말라하면 안뛰는데 갓난아기도 아니고

애한테 뛰지 말라고 몇번 하면 안뛰지 않나요? 그냥 집안에서는 뛰지 말라하면 안뛰던데..

전 40대 중학생 아이를 두고 있는데 아이가 밑에집에 피해줄까봐 집에서 뛰거나 식당서 뛰면 절대 못뛰게 하고 아이도 잘따라 줬습니다 . 그리해서 아이가 주눅들었냐구요? 아니죠. 아이의 본성은 없어지지 않아요. 인간의 본질이 그리 쉽게 바뀌지도 않고 아이는 밖에서는 매우 외향적이며 친구들 이끌며 마구 놀어 재낍니다 .
아 ! 물론 걷는 소리마저도 층간소음이라 지랄한다면 정말 답이 없긴 하지만요.애가 뛰는건 순전히 부모 잘못입니다 . 그냥 절대 못뛰게 안하는거에요
TwoTon슈 2017-11-15 (수) 16:04
층간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집의 대처가 문제죠.
ezmo 2017-11-15 (수) 16:26
저도 아파트 사는데....이런글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답답한 마음에 말씀 남기고 갑니다. 아이들을 통제할 방법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라는 말씀 너무 무책임 하십니다. 통제할 방법을 알고 있으면 알려달라니요... 왜요? 피해를 당하는쪽은 댁 아래, 그리고 아래라래 사시는분들이 받고 있는거잖아요. 본인께서 그런 가해행위를 했으니 그 마음을 아니까 윗집에서 좀 시끄럽게 하는거 이해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본인이 할 말은 아니죠. 애초에 아랫집은 님께 피해준게 없으니까요. 아파트구조, 제도 이런게 먼저라는 말보다,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었으면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고 재발 방지를 해야하는게 정답이에요. 철저히 이기적이고 개인적인시각 이런글 다른사람한태 공감받을거라고 생각하시면 오바십니다.
     
       
글쓴이 2017-11-15 (수) 17:19
ezmo 님 제글 어디에도 아이들 통제할 방법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애들은 통제가 안된다고 했지. 또한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고 했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 매트도 깔았습니다.

오바 하지도 않았고요.. 글을 다시 읽고 화내세요..

님이 말한 단  1도 제글과 맞지않네요..
카히리 2017-11-15 (수) 16:41
솔찍히 층간소음 담배냄새 음식냄새 밑에집에서 쑥뜸뜨는 사람도 만나봤음
그리고 내린 결론은 아파트는 편하지만 사람 살곳은 못되는구나..란 결론 그리고 건축한놈들이 나쁜놈들이죠
층간소음 안나도록 설계하고 냄새 서로 안넘어가도록 설계 해야되는데 개판으로 만들어 놓으니
애꿋은 주민들끼리만 싸움 뒤에서 건설사는 "ㅋㅋㅋ 싸워라" 이러는판..진짜 온 국민이 건설사한테 손해배상이라도 받어야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빛광 2017-11-15 (수) 17:46
생각은 그냥 생각만 하세요.
아랫집은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도 모르면서
윗집도 그만큼 스트레스 받는다고 쓰면 공감 하나도 안되니깐
윗집은 자기새끼니깐 참고살지
아랫집은 무슨 죄입니까.
어차피 애키우게 되면 같은 상황 생기니깐 참자는거 같으신데
여기다가 괜히 분란만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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