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을 보니 지난 정권에서 스트레스가 심했던 듯...

그래봐야 약쟁이 아니겠습니까 정권에서 약하라고 부추긴것도 아니고

박태환한테 약준 병원 소개시켜준 사람이 최순실연관자라는 소문도 있었어요 박태환은 경찰에 사건신고도 했다는데 그후 소식이없어요

오.. 며칠전에 박태환 메달 도전한다고 뉴스나올때 이런생각 문득했었는데
그동안 순실이랑 똘마니 김종 행태를 보면 합리적 의구심인듯 ㅋㅋㅋ

뭐가 합리적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김어준 때문에 합리적 의심이라는 말이 남발되는듯...

소문 음모론 제기하지말고 제발 펙트관계로 이야기합시다... 소문도 있단다 ㅋ

잘하는선수가 밉보인게 아니라 약때문에 밉보인거죠

잘하는 선수가 밉보인거는 약 이전부터 일겁니다..
그 전부터 자비로 훈련하는등의 기사를 봤던거같네요

사람이 사람을 밉게 보는 이유는 언제나 단순하고 순간적인 상태로 다가오고 자기가 권한을 가졌을때는 깊은 판단없이 상대에게 치명타를 입힐수있는 결정을 무심코 내리게 됍니다. 원한급에 해당하는 대처법과 동일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니 새삼 자산을 돌아보게 합니다.

약쟁이선수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로 눈밖에 나기전 한갑질에 특혜의 끝이란 비난을 받을정도로 안하무인식이였다죠.그래서 일부에선 동정하기보단 스스로 자초한 자승자박이란 여론도 없지 않았죠 .

그런 소문을 수영협회가 만든겁니다 베이징올림픽 끝나고 수영협회장이 주최한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협회장이 건방지고 안하무인이라고 주변에 욕하고 다녔다죠 박태환은 그때 곧있을 선수권대회인가 준비한다고 호주로 갈 준비중이라고 행사참석 못한다고 했죠 요새나온 얘기로는 그 행사가 박근혜와 새누리당쪽에서 만든거라 그때부터 박근혜한테 눈밖에 났다고 하죠

뇌피셜 제제좀요

제발 좀 확인되지 않은 뇌피셜 좀 사실인냥 호도하지 맙시다.

카더라 보다는 팩트로 글을 써야.

아직도 박태환이 피해자가 아닌 약쟁이로 보는 시선이 있네요. 단순 어그론지... 무지한건지...

야밤에체조 님 말씀대로 박태환은 약쟁이가 아닌 피해자죠
솔직히 약물 안된다는거 알고 의사한테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의사가 괜찮다고 해서 맞았다가 성분 검출로 그렇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틀린거 있음 정정 바랍니다

아직도 박태환이를 피해자로 보는 시선이 있네요. 무식한건지 모르는건지

단순어그로 하난 알겠네요.

네 다음 자기소개

저도 약쟁이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했으면 약쟁이지 무슨... 남성호르몬인걸 모르고 맞았을리는 없지만 모르고 맞았더라도 프로로써 책임감이 부한거고 알고맞았으면 약쟁이인거고

검색은 하고 와서 댓글 다세요.
뇌피셜로 말하지말고

말해주셔도 이해못합니다 약하고 박탈당한게 오피셜인데 뇌피셜이라 그러고... 레온하르트 오타쿠 원래 저래요

차단당했네요ㅋㅋ
기사 검색해보니 이탈리아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 올랐다고 그러는데 그거랑 과거에 약한거랑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저도 약쟁이 아니다 에 한표...

역시 울나라는...연맹 언플 작업치면 다 들어먹힘
연맹 협회 잘못이 뭐 있겠어요
그걸 그냥 좌시하는 무지한 다수의 사람들이 더 큰 잘못이죠
저도 할말은 없네요

수영협회가 쓰레기인거야 유명하지만 협회가 억지로 약 먹였나요? 지가 기록올릴려고 약맞고 걸리니까 발뺌하고
언플한걸 그대로 믿으세요?

그놈의 정권탓

약쟁이

강제로 아가리 째고 부어 넣은 것 아닌 이상 약쟁이에게 어떤 변명도 필요없습니다.

박태환이 9월에 도핑검사에 걸려서 18개월 정지처분 받았고
징계기간이 끝나고 5개월뒤에 리우올림픽이 있었습니다.

같은해 5월에 감기약 먹고 도핑검사에 걸려서 정지먹은 김지현이라는 국가대표 수영선수는
최고 수준 징계인 2년정지처분을 받았습니다.

'호텔병원에서 남성호르몬주사 맞는 사람'과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처방받은 감기약 먹은 사람'
의 처분이라고 보기에는 이상하다고 안보이세요?
약먹고 협회쪽으로든 정부쪽으로든 이득본걸로밖에 안보이는데, 반박할걸 반박해야지

FINA 도핑패널의 도핑 징계에 관하여는 일종의 양형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박태환 선수의 경우처럼 경기력 향상 목적의 고의성은 없었다고 인정할 수 있어도 그 도핑 결과에 있어서 중대한 과실이나 부주의가 있는 경우라고 인정되면 16개월 내지 24개월 사이에서 자격정지 기간이 정하여지는 점에 비추어 18개월이 그리 과다하다고, 반대로 과소하다고 볼 수도 없겠다. 18개월 자격정지 결정에 대해 박태환 선수 측은 지나치다고, WADA는 너무 적다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Appeal)할 수는 있다. 그러나 박태환 선수 측과 WADA는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2388#csidx7640f002c9732bc836c20c004d02a6c

이와는 별개로 징계가 끝난 이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을 거부해서 불이익을 준 명백한 사실이 있는데 이득을 봤다고요?

스포츠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약쟁이에게는 딱히 동정이 안가죠

그래서 박태환이 실제로 최순실에 의해 고의로 약을 맞고 탄압받았다는 증거나 증언이 나왔나요? 증언조차 없어요. 갑자기 최순실 사태 터지고 체육계에서 김연아가 말 안 듣는다고 불합리하게 당한 거 뉴스 뜨니까 거기에 "나도 실은..."이라면서 뇌피셜로 묻어간 거지. 그 박태환측의 뇌피셜에 합당한 증언이나 증거 하나도 안 나왔음. 이걸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박태환의 주장은 그 어떤 작은 증언이나 의심할 만한 대화 내용 하나 안 나왔음. 그냥 박태환의 주장으로 끝. 만약 약물을 본인 모르게 계략적으로 투여나 복용받았다면, 왜 김연아한테는 그짓 안 했을까? 김연아는 아예 밉보였던 게 온갖 증언과 통화, 메모까지 줄줄이 나왔을 정도로 노골적으로 밉보였는데?

고의로 약을 맞게했다는는 증거는 없는데, 수영연맹과 체육회에서 불이익을 준 사례는 충분히 나왔는데요...? 일단 약물복용으로 인한 징계가 끝난 시점에서 국가대표로 선발을 거부한 것 자체가 부당한 처사에 의한 불이익이었습니다. 국내 법원과 CAS 까지 가서 체육회가 개박살 났었죠? 포상금 지급도 거부했던 적도 있고, 수연연맹이 일개 선수를 겨냥해서 비난에 가까운 기사도 내고, 김종한테는 협박까지 당했는데... 이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7640097
애초에 박태환은 가벼운 징계받음 더 가벼운 사례도 징계 2년씩 줍니다
더구나 김지현씨는 의사가 자기 잘못이라고 법정증언까지 한 상황
박태환만 노리고 불이익 준게 아니란 얘기 오히려 박태환 봐주기 였습니다
다만 국가대표 차출은 나라 이미지가 있으니 세게 가는 거구요 박태환만 그런게 아님

FINA 도핑패널의 도핑 징계에 관하여는 일종의 양형 가이드라인이 있는데, 박태환 선수의 경우처럼 경기력 향상 목적의 고의성은 없었다고 인정할 수 있어도 그 도핑 결과에 있어서 중대한 과실이나 부주의가 있는 경우라고 인정되면 16개월 내지 24개월 사이에서 자격정지 기간이 정하여지는 점에 비추어 18개월이 그리 과다하다고, 반대로 과소하다고 볼 수도 없겠다. 18개월 자격정지 결정에 대해 박태환 선수 측은 지나치다고, WADA는 너무 적다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Appeal)할 수는 있다. 그러나 박태환 선수 측과 WADA는 항소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2388#csidx7640f002c9732bc836c20c004d02a6c
박태환의 징계는 가벼운게 아니구요
박태환만 국가 대표에 못뽑혔습니다. 박태환의 국가대표 선발을 막았던 규정은 이미 국제적으로 이중징계로 판명받아서 진~작에 폐기된 규정입니다. 국내 법원과 ,CAS에서 체육회는 해당 규정으로 개 털렸습니다. 되지도 않는 '국가이미지' 타령하다가 역으로 cas까지 가서 국가 망신 시킨꼴이죠.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518

수영연맹이 박태환에게 가한 불이익과 부당한 처사(행사 안 나온다고 불이익이나 상금 빼돌리기 등)는 최순실과 아무 상관없는 일입니다. 이명박때도 그랬고, 다른 선수들한테도 그랬습니다. 그냥 수영연맹 자체의 오래된 문제고요.
그리고 본인이 퍼온 글에 "16개월 내지 24개월 사이에서 자격정지 기간이 정하여지는 점에 비추어 18개월이 그리 과다하다고, 반대로 과소하다고 볼 수도 없겠다"라고 적혀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국제적으로 이중징계로 판명되서 진작에 폐기된 걸 적용했다고요? 근데 그걸 박태환에게만 적용한 거 아니거든요. 그것도 최순실의 명령으로 '의도적인' 박태환 죽이기의 일환은 더더욱 아니고요. 이 이중징계에 대한 얘기도 약물에 대한 징계가 과하다는 맥락이지, 박태환이 약물을 억울하게 '당했다'는 뜻도 아닙니다.
"박태환이 최순실과 박근혜 정부에게 밉보여서 계략적으로 약물을 주입'당했다'는 심적 물적 증거는 그 어느 것도 없다"는 제 주장에 왜 "약물 징계가 과했다"는 걸로 반박하시는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만.
전문용어로 이런 걸 '물타기'라고 하지요.

제가 어디서 최순실과 관계 되어있다고썼나요? 박태환이 억울하게 약물에 당했다고도 쓰지 않았는데요?
또한 [그리고 본인이 퍼온 글에 "16개월 내지 24개월 사이에서 자격정지 기간이 정하여지는 점에 비추어 18개월이 그리 과다하다고, 반대로 과소하다고 볼 수도 없겠다"라고 적혀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국제적으로 이중징계로 판명되서 진작에 폐기된 걸 적용했다고요? 근데 그걸 박태환에게만 적용한 거 아니거든요. " ]
라고 쓰셨는데 14년에 개정된 대한체육회의 이 규정이 적용된 사례는 박태환이 유일합니다.
징계 기간에 대해서 문제를 삼은것은 제가 아니라 Griever님과 환장3 님인데요?

제 말의 요지는 박태환의 탄압은 최순실 사태 이전부터 있었던 사실이고 그에 대한 증거와 증언도 이미 나와있으며 박태환이 최순실 사태를 틈타서 어물쩡 자기도 꼽사리 하면서 이미지 세탁 한다는 님의 의견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고 이와 별개로 약물 징계에 관한 사항은 다른 분이 틀린 사실을 말하고 있긴때문에 부연 서술한 것입니다.
 아 마지막에 김종에게 협박 당한것은 최순실과 완전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겠죠? 또한 본인이야 말로 김연아를 언급하시는데 이것 역시 본인의 논리대로라면 빙상연맹의 오래된 문제이지 최순실 사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 아닌가요? 본인이야 말로 물타기 아니신지?

제 주장의 논지는 "박태환은 스스로 약물을 했다. 최순실이 개입한 게 아니다"입니다. 여기에 '탄압'이라는 단어를 쓴 게 실수네요. 그러니 님이 주제인 약물에서 벗어나서 탄압 얘기를 자꾸 꺼내시는 거겠죠. 박태환이 수영연맹에서 탄압받고 불이익 받았느냐? 당연히 그렇죠. 심지어 어릴 때부터 쭉 받아왔다고까지 생각합니다. 최순실 터지기 전, 약물사건 터지기 전부터 이미 많이 알려져있었으니까요.
제가 쓴 '탄압'의 맥락은 약물과 관련해서입니다. 제 주장이 '약물의 고의성 여부, 최순실의 개입 여부'에 대한 거니까요. 전 '탄압'을 '최순실이 박태환 죽이려고 약물을 고의로 맞게 했다'는 행위 안에서 쓴 겁니다. 자꾸 '탄압'을 중심으로 말씀을 하시니 그점 지목하고 갈께요. 왜 서로 다른 걸 핵심으로 얘기하고 있을까 고민해보니 제 글의 그 '탄압'이란 단어가 문제였던 것 같네요.
제 글은 단순명료합니다. "박태환은 고의로 약물을 했고, 거기에 최순실이 개입하지 않았다"입니다. 그 외의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끝. 그래서 제 결론은 뭐다? "박태환이 지금 상황에 처한 건 온전히 본인의 '고의적'인 약물투여 때문이다. 남탓하지마라"입니다. 이런 글을 쓰게 된 취지가 위에 박태환 약물이 억울하다는 댓글들이 많아서고요. 박태환이 최순실 사태 터지고 김연아가 최순실에게 밉보였다는 얘기가 나오니까 자기도 은근슬쩍 묻어가서 약물사건이 마치 억울한 일이었다는 듯이 언플을 하는 게 어이없어서입니다. 김종에게 협박 전화를 받았다는 건 약물에 대해 억울하다는 아무런 증거가 되지 못하죠.
다시 마지막으로 거듭 말씀드리지만, 전 오로지 약물의 고의성 그 자체만 얘기한 겁니다. 위에 '박태환 약물은 억울하다, 최순실에 당한 거다'라고 믿고 있는 댓글들이 많아서 쓴 거고요. 정말 끝.

뇌피셜이니 언플 뭐니 하시지만 최순실 체육계농단의 핵심 측근인 김종한테 직접 혁박을 당한 피해자이고 님이 박태환측의 뇌피셜이라고 주장하지만 녹취록 이라는 증거까지 버젓이 있으며 당사자인 김종이 청문회에 나와서 시인까지 한 사항인데요...?
 그리고 박태환이 언제 무슨 의도로 억울하다고 언플을 했는지요? 의사측의 과실이 법원에서 인정되었고 FINA에서도 고의성이 입증 되지않은거로 판단해서 징계의 수위가 결정된 것으로 아는데요? 박태환이 징계를 안받겠다고 버티기를 했나요? 이미 모든 징계를 다 받고 복귀한 상태인데 무슨 언플을 했다는건지? 징계 받았던 선수는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도 감수해야 하며 반박시 언플이라는 전근대적 낙인 개념이시라면 할말 없구요.

아 그리고 당시의 국가대표선발규정에 적용됐던 박태환 이외의 선수들 명단은 언제나오나요? 본인의 뇌피셜의 근거말이요. 미리 말하지만 김지현 선수는 아닙니다.

언플: 전화 받고 6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그것도 최순실 터지고도 아니고, 김연아가 밉보인다는 뉴스가 나왔을 때도 아니고, 거기에 김종의 김연아에 대한 발언이 뜨고 나서야 협박전화 받았었다고 공개. 마치 대중으로하여금 "어? 그러면 약물도 최순실 작품 아니야?"라는 의심을 퍼트리기 위한 전략적 타이밍. 실제로 꽤 성공함. 그후에도 올림픽 나가게 해달라고 눈물쇼, 큰절쇼 연타 작렬. 규정이 잘못이어도 이미 그 규정을 받고 있는 시점에선 따라야 하는 게 상식. 심지어 잘못된 규정을 바꿔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나' 올림픽 보내달라고 동정심 유발 작전.

약물의 고의성: 박태환이 국제연맹에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적발. 박태환은 의사가 자기 모르게 투약했다고 변명. 법에서도 이를 정상참작해서 의사에게 벌금 100만원. 그러나 정황상 이를 믿으면 바보. 네비도에 테스토스테론 들은 거 모를 리 없고, 테스토스테론은 지난 수십년간 스포츠계에서 가장 오래 사용된 불법 약물이기 때문. 국대 스포츠선수 담당의가 이걸 모를리 난무. 심지어 박태환은 자기 호텔방에서 자기 스스로 투약. 거기다 더 심지어 그 약병에는 스포츠 선수에게 경고하는 메시지가 써있음. 이에 몰리자 이젠 아예 테스토스테론이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고 함. 테스토스테론이 금지약물인 줄 모르는 스포츠 선수는 존재하지 않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금지약물임. 여기서 박태환의 뻔뻔함에 질리는 거. 그러나 빠들은 이런 게 다 우연의 연속과 박태환의 베테랑 답지 않은 부주의의 연속으로 일어났다고 믿는 거. 왜? 박태환이 울잖아 ㅠㅠㅠ

박태환의 이중처벌에 따른 불이익: 국제연맹으로부터 18개월 선수정지 받음. 그 기간이 끝난 후인데도 대한체육회는 리우올림픽에 못나가게 함. 이걸 박태환을 막기 위해 급조했다며 노골적인 박태환빠 기자가 취재함.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짐'. 어쨌든 잘못된 이중처벌이라는 논란이 일자 결국 대한체육회는 그 규정을 없애고 결국 박태환은 올림픽에 나감.
여기서 결국 잘못된 규정을 없앴으니 해피엔딩 아니냐 하겠지만, 웬걸. 김지현은 약물을 국내연맹에 걸림. 선수정지2년에 국대선발정지 3년 받음.박태환의 이중처벌 폐지랑 상관없이 국대선발정지 안풀리고 실질적 선수생활 마감. 이중처벌 규정을 개정할 때 박태환이 처한 상황만 빠져나갈 수 있게 바꾼 거임. 이중처벌 자체는 당연히 없애야지. 그런데 박태환만 적용 안되게 없앤 거임. 오히려 금메달을 위해서는 약물이라는 부정한 방법을 써도 상관없다는 우리나라의 부패에 찌든 국민성이 분위기를 몰아간 거고 성공한 거임. 그 성공을 위해 그렇게나 박태환은 눈물을 흘리고 큰절을 해댄 거고(이게 언플이 아니고 뭘까). 그런데도 박태환만 국가대표선발에 불이익을 받았다고? 김지현 앞에서 그말하면 죽탱이 맞아도 폭행죄 성립 안되게 해야지.

어후.. 토나와. 난 이제 못해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각 부문에 대해 내 생각 요약했음. 오늘 4시간을 여기다 쏟았네. 그만하렵니다.
이건 불만두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고, 박태환 쉴드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음. 스포츠는 공명정대해야 함. 세상에서 정정당당이라는 게 남아있는 곳이 유일하게 스포츠임. 그래서 스포츠만큼은 지켜야 함. 그동안 잘해왔으니, 국민들에게 좋은 기억을 많이 줬으니, 국위선양을 했으니, 금메달 딸 애가 얘밖에 없으니.... 오로지 성적 하나만 잘나오면 모든 게 용인된다는, 그런 부패에 찌든 가치관으로 살지 말자. 박태환 억울한 거 하나도 없고 수영뿐 아니라 스포츠계에서 영구추방하는 게 당연하다는 발상을 가졌으면 좋겠다.
어후 이제 그만.. 토나와... 불만두님도 수고하셨어요.

자자 왜 자꾸 "그러나 정황상 이를 믿으면 바보" 따위의 본인의 뇌피셜을 들이대세요? 그리고 제가 말씀 드렸죠? 김지현 선수는 해당 규정에 전~혀 상관이 없다구요.
김지현 선수가 해당이 되려면 박태환 처럼 징계가 끝난 후에 국가대표선발전에 나와서 국가대표에 선발기준을 통과하면 그때부터 이중징계의 규정에 적용 되는 겁니다. 이해가 안가세요? 님이 쓴 글은 전체적으로 정황상 믿으면 바보~ '상식'타령하는 뇌피셜 투성이 입니다. 그래서 다시 물을께요. 해당 규정이 적용된 선수 있어요? 단언컨데 이거는 님이 절대로 못찾아요. 왜냐면
 규정에 적용된 선수가 박태환 밖에 없었다는 것이 팩트거든요.

그리고 제가 해당 주제에 관해서 제법 많은 사람들과 얘기 해봤는데 제일 웃기는 사람들이 뭔지 아십니까? 어줍지안은 정의감, 원칙을 내새워서 박태환을 영구 제명 추방 시키자는 사람들 입니다. 그래서 내가 규정과 CAS 의 판례를 알려주면 지가 주장하던 원칙이니 규정이니는 갑자기 내팽겨치고 아몰랑 내가 정의야 스타라서 특혜받는 박태환은 무조건 아웃이야 수준의 대답이 나옵니다. 꼭 님처럼요.

마지막에 혼자 무슨 의식의 흐름으로 넘어가서 말씀드릴께요 박태환이 당시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서 출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신이 뇌피셜로 주장하는 그동안 잘해왔으니~스타니까 특혜~ 때문이 아니라, FINA가 정한 A 기준을 통과하였고, 종목별로 국가당 2위 까지 주어지는 순위 경쟁에서도 이겼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뭐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박태환은 정확히 규정에 의하여 국가 대표로 선발되었고 그 규정이 IOC 의 표준입니다. 혼자 오바 그만하세요.

아 빼먹고 말씀 안드릴 사실이 있네요. 당신이 주장하시는 "박태환빠 기자" 의 내용은 반 정도는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태환이 약물이 검출되어서 징계를 받기 시작한 이후에 해당 규정이 개정 되었으니까요. 알고는 계셨나요?

박태환만 못뽑힌게 아니라고 링크했는데 그러시네 감기약 처방받은 김지현 선수는 의사가 자기 실수라구 선처해달라구 할정도였는데 징계2년 받고 군대갔습니다 나중에 박태환 징계 나온거 보고 자기 징계가 너무쎈게 아니냐 재심사 해달라고 할정도 였어요 우리나라 약물 규정이 쎈거였고 그중 박태환은 다른 선수에 비하면 편애 편파에 가까운 솜방망이 징계받은겁니다

위에도 썼지만 박태환이 적정 수준의 징계를 받았고, 김지현 선수가 부당한 중징계를 받았으면 받은건데 그게 왜 박태환이 특혜를 받은건가요?게다가 김지현 선수는 한국반도핑협회에서, 박태환은 FINA에서 징계를 받았는데 ...? 무슨 상관이죠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