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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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라고 하네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변태과학자 날짜 : 2017-11-09 (목) 17:47 조회 : 8303
13년 열심히 연구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는데

퇴사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뭐 회사 사정상 힘들다라고 하는데 

개소리 같구요 

그냥 회사에서 연구소 물갈이 하는것 같네요

잘 살아 남으면 연구소장 자리 받기야 하겠지만 (고액연봉 정리 1순위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한번 이렇게 물갈이 하는거 또 다시 물갈이 없다고 확신도 안생기네요

당장 여기 떠난다고 해도 먹고 사는게 걱정 될 상황은 아니지만

뭔가 많이 착찹합니다.

20대 들어와 이제 40대인데

기분이 묘해요.

잘 살아 남아서 다음 주 저 살아남았어요

라고 인사하고 싶네요 

그럼 다음주에 후기(??)라도 올릴께요


etgujojugujuhu

우훼하라아이 2017-11-09 (목) 17:49
힘내세요
gawi 2017-11-09 (목) 17:52
더 좋은데 가시던지. 특성 살려 사업하세요.
소소한일상들 2017-11-09 (목) 17:52
찹찹하시겠네요. 기운내세요.
형주아빠 2017-11-09 (목) 17:55
힘내세요 화이팅ㅆ^^
먹고살기힘들… 2017-11-09 (목) 17:55
요즘엔 연봉이 얼마나 많냐 보다 얼마나 오래 다닐수있는지를 보라고하더군요
생각날땐 2017-11-09 (목) 17:56
힘내시고.. "내일도 해가 뜹니다."
빙설냥냥 2017-11-09 (목) 18:07
닉넴을 변경해요
상고냉이 2017-11-09 (목) 18:08
머 이식의 시기라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죠. 힘내세요.
cleankor 2017-11-09 (목) 18:10
그럼...추가 퇴직금도 주나요? 퇴직해서는 절대 그 돈들 없다고 생각하시고 기술이라도 배우셔서 빨리 전향하셔야 합니다....놀고 먹거나 자칫 자영업이라도 하시면 금방 없어지고요, 요즘 현장 기술직들 돈벌이들 괜찮습니다. 백세 시대이니 앞으로도 몇십년 그 기술 가능하십니다.
     
       
보통의존재 2017-11-10 (금) 01:00
현장에서 쌍욕 참고 다니실 각오있으면 맞는 말이네요. 일자리의 질을 따질 수 있는 나이가 아니게 되어버렸다는게 슬퍼요..
이름만한국롯… 2017-11-09 (목) 19:55
님 닉넴때문에 퇴사하라는듯....하네요
비틀즈코드 2017-11-09 (목) 21:01
닉넴이 타격이 큰듯
Nell완자 2017-11-09 (목) 21:04
본인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고 내가 아니면 회사가 안돌아가는 상황이라면 끝까지 붙잡겠지요. 연봉 협상도 하면서요.

그런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tak029 2017-11-09 (목) 21:17
남일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야밤에체조 2017-11-09 (목) 22:02
ㅠㅠ  좋은 결과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구구다스 2017-11-09 (목) 22:23
후기 기다릴께요 선배님

미래를 불안해 하며 때려친다 하루에 골백번 갈팡질팡에 머리싸메며 생각하며

10년할수있겠나 싶음에 불안에 떠는 3년차 노예 후배가...
No기자카사십… 2017-11-09 (목) 23:01
와...20대에 들어가 40대까지..
오늘도100 2017-11-09 (목) 23:17
강한게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게 강한거다...

명언이지요... 영화 짝패에서 나온대사...
taehong2 2017-11-09 (목) 23:25
끝까지 버티세요. 고용보험. 퇴직수당 3개월 월급등. 모든것을 챙기고 나오셔야합니다. 좋은것이 좋은것이 아닙니다. 눈치 보이시겠지만. 꼭 버티어서 최대한 보상 받고 나오세요.
보통의존재 2017-11-10 (금) 00:58
32세에 짤려서 재취업이 안되서 좀 있으면 1년이네요.. 나가라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처자식도 있으실텐데... 직장안은 전쟁터지만 나오면 지옥입니다. 혹시 나오시려면 재취업자리 확실히 얻은 다음에 나오세요.
군함도짱 2017-11-10 (금) 09:00
회사에서 필요없는 존재가 된다는 게 점점 목을 조여오지요.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는 사장밖에 없더군요.
회사에서 직원을 부품으로 대하기 시작하면 그런 회사는 빨리 나오는 게 좋지요. ;;
아이보리 2017-11-10 (금) 09:19
연구직은 눈높이만 낮춰도 중소기업등에 취업 엄청 쉽습니다 경력자라..

중소기업가도 연봉 억은 찍습니다.
글쓴이 2017-11-10 (금) 11:13
지금 연봉이 1억 근처입니다.

중소기업이고요 

팀장급은 넘은것 같고 연구소장하기엔 약력이나 경력이 조금 모자란 상태입니다.

이제와서 학교로 유턴하기는 힘들고

그런 상태입니다.

잘 안되면 나이때문이라도 타사 이적이 힘들것 같고

사업으로 돌아서야 할것 같은데

하던 일이라도 해도 두려움이 앞서네요

뭐 안잘리고 계속 일하는게 제일 좋고요

잠시 회사 나와서

중요자료 백업하면서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환이783783 2017-11-10 (금) 11:16
ㄷㄷㄷㄷ
서킷 2017-11-10 (금) 11:18
힘드시겠어요 저랑 비슷한 처지 시네요.
연구원으로 16년 일하고 40대 초에 수석연구원 자리 차지하고 앉아 있는데 인수합병으로 인한 희망퇴직등 신청 받고
제 아래 직원들에게 위로금 조금 줄테니 나가라고 강요 하고 있네요.
참 웃음만 나옵니다. 저도 조금만 더 버티면 소장인데 주변 라이벌등과의 싸움, 정치 신물이 나네요.
이제 정리해야 하나 싶습니다.
참 걱정인게 댓글에서 조언해 주신 것처럼 사업 생각도 해 보고 눈높이를 낮춰 볼 생각도 하고 있지만
배워먹은게 도둑질에 연구원 및 엔지니어 들은 사업하면 망할 확률이 크다는 정설 및 제가 주위를 봐도 마찬가지고
눈높이를 낮추면 갈수야 있지만 우리 정도를 뽑는 회사는 들어가면 그에 합당한 Outpur 이 존재해야 버티기를 할 수 있지만 요즘 기술이 거의 평준화 되고 있어 그 부분이 쉽지가 않네요.
다행인거는 그래도 이력서를 올려 놓으면 이직하기 어려운 나이지만 계속 면접을 보러 오라고는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에 결정을 못해 계속 이러고 있지만요. 아직은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텨서 다행이다 못 버텨서 아쉽네요 보다는 버티든 안 버티든 정년후에는 나가야 하니 지속적으로 아이템 및 인맥 발굴해서 더 오래 돈을 벌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글쓴이 2017-11-10 (금) 11:22
전 교수에 대한 미련이 조금 남아있어서 20년 가까이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일명 투잡족이었는데

그동안 학원 좋은 조건으로 인수하라는 상황도 있었고

부원장급으로 일을 하다보니 이쪽일이 생소하진 않습니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으면 특성학원 차리거나 공부방이라도 해서

먹고는 살아야지 하고 있습니다.

서킷님도 힘내세요
사상의지평면 2017-11-10 (금) 14:26
R&D 인력 구조조정이면 회사 상황이 많이 안좋다는 뜻이긴 한데 물론 오우너 마인드에 따라 달려있지만요..
같은 연구직으로써 안타깝네요. 제가 다니고 있는 이통사 연구원쪽은 물론 대기업이긴 하지만 2000년대 초중반 이공계 기피때문에 전문 인력풀이 없어서 정년 보장에 정년퇴임 이후에도 계약직으로 계속 굴려먹고 있어요.
자료뱅크 2017-11-10 (금) 18:26
괜히 공기업,공무원갈려고 하는게 아니죠 ㅠㅠㅠ
기술이 휙휙 바뀌고 40넘은 사람들은 재취업이 힘들죠 ㅠㅠ
저는 아직 젊지만 기술사를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주 직접적으로 관계되지는 않지만 어찌저찌 비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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