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아니었으면 문명수준이 지금보다 높았을까요

단편적인 짤이긴 하지만

기독교는 이 세상이 더 나아지길 바래서 믿는게 전혀 아닌데요..

글 제목이 문명수준이니 적절한 짤 같네요.

그건 그렇네요 ㅎㅎ

종교 보다는, 사상의 문제라고 봅니다. 유교 때문에 과학을 천시한 조선을 보세요.

유교도 종교죠

큰틀에서 봤을 때 종교로 묶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다르게 봅니다.

음.. 유교는 종교라고는 할수없겠죠~
시대의 정신 개념이였죠 물론 과한것을 빗대어 종교로 표현할수도있겠습니다만은

유교가 종교라고 보는 이도 있지만, 유교는 시대사조 또는 사상이나 이데올로기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유교는 종교가 아니에요
종교라는건 어떤 대상에 대한 숭배나 믿음 같은게 있어야되는데
조선시대 사람들도 공자를 신으로 믿지는 않았을텐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교가 종교로서의 역활이 아닌 정치와 연결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신만 믿는 가능이라면 또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현재 한국의 종교들도 같은 문제라 생각합니다. 신이 문제라기보다는 정치와 종교시스템과 사상을 연결 시켜 이용해먹는 쓰레기들이 문제라는거지요.

암에 걸렸다.

1. 병원에 간다.
2. 교회에 간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복지와 교육은 국가가 아니라 종교에서 담당했습니다

한 100년정도는 차이 나지 않을까요.
다만 종교자체가 과학과 학문발전에 밀접하게 연관되있고 해서..
초반 과학의 발전단계에서는 나름 종교가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던걸로 알아요.
문제는 과학이 일정수준 이상 발전되고 부터 서로 충돌하기 시작했죠.ㅎㅎ;

고트족 분탕질로 유럽이 절멸하고 나서 대부분 파괴된 고전시대의 문화 문물이 봉건사회 수도원을 중심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발전해서 르네상스의 밑거름이 된겁니다

우리나라로 보자면 왜놈들 쳐들어왔을때 중요한 서적같은거 불교 사찰 탑 안에 숨겨둔 거랑 같은 이치

유불교가 지배했던 조선후기와 서양 선교사들 의해 병원과 학교가 지어졌던 개화기의 한국을 비교해보면 액면가가 뜨죠

과학발전 무시하고 계속 창조론에서 멈춰있으려면 기독교 믿어야죠. 그리고  교회가 문명 발전시켰다라고 하는건 마치 한국의 거대한 교회건물이 건축기술을 발전시켰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논리같아 보이네요. 중세가 퇴보시키였던 사실이죠. 예전에 중세는 암흑기가 아니라고, 유럽 문화는 중세꺼 빼면 별볼일 없다 이런 개소리하던 교사가 있었는데 그 교사 생각나네. 머리 좋은 척 엄청 하느라고 말에 무리가 많았던 놈.

에휴.. 답이 없다.

종교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라 생각하니....재론의 여지 없다고 봅니다.
단적으로 대한민국 개독 클라스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사상, 이론적으로야 이상적인데 현실은 그 반대이니...
네 이웃을 사랑하라더니 개독 외에는 전부 이단이요 악으로 단죄하려 들고 심지어 전쟁까지 일삼으니...
신도(?)들은 하나님, 예수보다 재물과 사리 사욕에 혈안이된 개독 먹사들이나 신봉하고...
참 답없죠.
불교 역시 마찬가지, 땡중들 천지죠.
벤츠 끌고 다니며 음주가무에 계집질 일삼고 숨겨둔 처자식 버젓이 있음에도 교계의 원로로 행세하고...
종교가 일종의 사회악처럼 인식되는 현실이니....
정말 신이 있을까요?
신은 없습니다.
에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기...

네 더 높았을꺼라고보네요 연금술 과학 을 악마의 기술이라고 잡아 죽인것들이니

모든 사람이 기독교나 예수만 믿고 있었다면 절대 이 세계는 발전 못했음

아프면 신에게 예수에게 기도하고 모자르면 기도하면 되는데 뭐할려고 연구하고 탐구할까요

아마 예수나 빨아제꼈다면 인간은 아직도 의학은 제로고

달은 고사하고 성층권진입도 못했을꺼라고봄

종교가 맡은 역할은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종교가 과학의 발전을 저지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인간은 과학의 더딘 발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현상과 원인을 종교에서 찾았고 결국 그렇게
역사가 흘러 왔다고 생각하네요. 역사에 가정을 하는것 만큼 멍청한 생각이 없다지만 그것 조차도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전시키고 과학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고리가 형성되었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종교와 과학은 대립관계에 있으면서도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에 대한 의문 종교에 대한 호기심
역사와 사회 문화 국가 인간 내면의 그 모든것이 종교와 과학을 함께 발전시키고 이어지게 만든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암흑시대가 없었으면 지금 달에서 놀고 있었을수도 있죠.

네
훨씬 이성적이고 인간적일 겁니다.

중점이 결국 어디에 있느냐
신학이냐 아니냐의 차이

https://www.youtube.com/watch?v=bQ-sJxuJ5R8
종교가 어떤 면에서 변질되긴 했지만 나름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죠.

로마시대  이후 잠시 문명발전이 정체된건 기독교 탓은 아닙니다.
로마라는 질서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각지에서 약탈과 파괴가 자행된 탓이 컸죠.
서로마가 476년에 멸망했는데(멸망 년도에 대해서는 이설이 좀 있음) 그래도 프랑크 왕국이
자리잡은 7세기 이후 부터는 다시 좋아졌어요.

그리고 중세에 대한 가장 잘못된 편견 중 하나가 중세를 암흑시대로 낙인찍는 겁니다.

종교라는 방패가 없었다면 다른 방패 뒤에서 비슷한 상황을 만들었을 겁니다

종교가 영향이 있었겠지만, 어차피 그 종교가 부흥하도록 미는 힘은 인간의 더럽고 이기적인 욕망이 종교로 표출되는것일뿐인지라, 기독교가 없었다 한들, 다른 종교 혹은 시스템이 당시 기독교처럼 번형되서 그 더러운 역할을 맡았을듯합니다. 정치와 인문학도 비록 과학에 비하면 많이 느리지만 어느정도 발전을 했음에도,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이 그런 선하고 공정한 정치를 용납 못하고 있는 판이니..

아이러니한건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뉴턴이 독실한 신자 라는거 ㅋ

천동설 지동설 과학을 이단취급하는 기독교때문에 발전이 더 늦은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