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착하고 절 엄청 좋아해주고 엄청 챙겨주고 이쁘지는 않지다는게 걱정이에요.
(외모는 진짜 여자어머님 보면 와이프의 미래를 볼수있다는데 어머님이 외모가지고 뭐라할 외모 아니지만 살짝 꺼려져요)
다른 한명은 성격은 그리 좋지 못하지만 돈도 잘 버는 편이고 지극히 성향이나
성격
개그코드라던지 이거저거 좋아하는 장르나
그외에도 죽이 잘맞아요(댓글보고 '성격'단어수정) 얼마전부터 갑자기 자주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썸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얼마전에 진지하게 만나보자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외모는 제 취향이고 살짝 통통 합니다.
(얼굴이 귀염상이구 살짝 불과 얼마전까지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병원을 좀 다니더니 약때문인지 몸이 붓더라구요)
고민중입니다
두명다 썸단곈데 하나를 잡아야하는데..
내용 추가하여
1번 여성경우 알게 되고 만나게 된게 한 반년정도 되어가네요 실제적으로 나이도 비슷해서 서로 생활방식이나 그런게 괜찮아요
가끔 제 자취하는 곳으로 반찬이랑 음식해주고, 청소도 해줍니다 외모때문인지 자기관리가 좀 깔끔하고 그외 주변을 잘 정리하네요
이거 저거 챙겨주면서 좀 마음이 많이 가게됩니다.
서로 신경쓰게 된건 실제적으로는 썸타는건 한달반정도 됩니다.
여자측에서 썸은 오래 타면 안될거 같다고 어떻게 하고싶냐고 어제 저녁에 연락이 와서 장난치며 말돌려놓긴했는데
오늘중으로 대답을 해야할거같습니다
2번 여성경우는 예전 스터디그룹에 있던 여동생이였는데 죽이 잘맞아서 이거저거 같이 놀고 그러다가
(그당시도 살짝 썸같은게 있긴 했습니다)
제가 취업하면서 좀 바빠지고나서는 가끔 연락하고 사람들이랑 같이 보다가 (남자들에게 인기 언제나 많은 편)
언제부턴가 계속 병원다니고 그러더니 활동도 더녀지고 그래서 좀 못보다가 다시 얼마전에 연락하게 되었고
1번여성을 만날때랑 다른 그런 즐거움이나 이거 저거 잘 맞아서 농담이나 좋아하는곳
그리고 음식같은 취향이랑 그외 이야기등등 예전부터 죽이 잘맞아요
근데 좀 싸가지가 없는게 흠입니다.
다행히 성격은 신경 별로 안써서 그냥 끌려다녀도 어느정도는 괜찮지만 그 어느정도를 넘을때가 가끔있어서 고민됩니다.
저보다 월급은 2배가량 더 받고, 집도 이미 자기 이름으로 한채가지고 있는 상황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 여자애네 집에 몇번 놀러가면서, 어머니가 자주 뵙게 되었는데 매번 사위 삼고싶다고 하십니다.
아버님은 외국에 계시고 일년에 한두번정도 들어오시고, 집도 잘사는 편이고, 부모님과 따로 나와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머님은 집에 남자가 없어서 저에게 계속 결혼이야기 꺼내고 있고, 얘도 맨날 나한테 시집오라구 밥이랑 잠은 책임진다고 하고있습니다.
성격 나쁘다고 글써놨는데 성격이 좀 기분 바뀔때마다 짜증내고 자기 취향에 좀 많이 예민하고 아파서 그런지 자주 짜증을 냅니다.
실제로 데이트 중간에 갑자기 집으로 간적도 몇번 있고, 가서 기분풀리면 미안하다고 연락오고 제가 자취하는데 까지 차끌고 와서 저한테
사과하고 갑니다.
아무튼 이거저거 고민중인데 댓글보고 더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댓글보고 지금 1번으로 많이 기울어 져있는 상황입니다.
(시사)
의대증원 50%까지 대학자율 감축 - 미친 놈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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