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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고금제일의 개천에서 용난 사례가 석륵이라는 사람이라고 함

19897484 2017-10-23 (월) 05:00 조회 : 1267 추천 : 0

진나라(사마염의 진)사람으로

노예출신

팔왕의 난이 일어나자 주인이 도적이 됨 옆에서 공을 세우고 성과 이름을 받음

공을 세우고 세우다 보니 군단장이 되고

결국 황제까지 올라감 ㄷㄷㄷ

자기는 매우 유능했으나 자식이 개판이라 나라가 금방 망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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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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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토 2017-10-23 (월) 05:04

사실 노예가 일반 무지렁이들보다 유리한 점도 많았어요 특히 주인이 권력자일 경우에는 말이죠. 노예라고 무조건 개천이라 볼순 없어요. 일례로 돈이나 시민권을 위해 스스로 노예가 되는 사람이 로마시대에는 아주 흔했답니다.

캐드버리 2017-10-23 (월) 05:37

시민권을 위해서라면.. 지금 시대에서 비유하자면 외노자 신분이겠군요 ㅋㅋ

시간여행 2017-10-23 (월) 06:59

로마시대 노예는 면천기회가 상당히 있어죠..조선노예나 흑인노예랑은 다르다고 합니다.

오버도즈 2017-10-23 (월) 05:30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평민출신이라고 하지만 실상 일본의 전국시대 평민은 다이묘의 노예였음.

골러 2017-10-23 (월) 05:40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아버지가 하급무사출신인가 그랬던걸로 아는데 그렇게 흙수저 출신도 아님

골러 2017-10-23 (월) 05:43

그리고 오다노부다가 시중들고 원숭이흉내까지 내면서 살살 기다가 오다 노부나가가 배신으로 뒤지니까 자기 군사 중에 한명인 쿠로다 칸베라고 하는 두뇌가 이때 빨리 치라고 꼬드기고 해서 슥 가서 반란군 제압하고 오다노부나가 자리 슥 차지 했던거임 오다 노부나가 입장에서는 자기한테 살살기는 히데요시한테 땅이나 성주기도 마음 편했을거고 중요한 전쟁 맡기기도 편했을거임 오다 노부나가 죽고나서도 끊임없는 자격지심으로 귀족들 딸들 뻿어가고 오다노부나가 딸인가 첩인가 마음 사로잡으려고 뻘짓 엄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