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행사에 대해 들은거

들은 이야기라서 그닥 정확하지 않은듯

동사무소 직원들이 각동 통장이나 반상회 회원아주머니들 모아서 나오구
직원들 몽땅 나오구 그런거에요 뭐 선거운동이랑 비슷하긴 하죠 ㅎㅎ
그리고 지자체장이 현금으로는 안줘요
그리고 호응 안할리가 없는데 안한 사람은 리얼 관광객인가보네요

동사무소에서 공익근무 했었는데 직원들이 사람들 모아 나오지는 않아요.

대신 동과 밀접하게 관계하는 지역단체 회원들이 있음.

바르게 살기 위원회, 로타리 클럽, 라이언스 클럽 등등. 보통 지역 유지들이죠.

이 사람들한테 협조요청이 들어가요. 보통 이런 사람들이 통장같은것도

도맡아서 함. 공공근로 하시는 어르신들도 같이나가고 그럼.

아랫분이 말하신 쪽에 가깝네요.
유관 단체를 말하는 거예요.
말주변이 부족해서 자세한 설명을 못했네요

즉 지역 유지들 나눠먹기인데 그거마저 돈이 안되면 안한다는 거에 가깝네요
물론 들은 얘기라라서 정확하지 않은것도 맞아요

단체장 표얻기입니다. 축제 뭔가를 했다는 그런것도 있고 축제장에서 일하는 주민들 인건비. 지역축제 일하는 지역주민들 보면 그 동네 입김좀 쎈사람들 많아요. 하청 일을 이장이 맡아서 하는경우도 있고. 그런사람들만 좀 잡아도 선거에 영향 크거든요. 막말로 옛날처럼 그냥 돈 못뿌리니 인건비로 뿌리는 겁니다. 혹여 축제 성공해서 관광객들 좀 오면 지역경제 활성화도 선거때 도움되구요. 다 선거로 움직이는겁니다. 돈으로 주민 표심 잡는 이런 사업들이 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혈세 낭비인 지역 축제가 왜 이리 많아졌는지
몰랐는데
결국은 지역 단체장 표 얻기 더군요
더 문제는 그게 모두다 국민 혈세로 빚 잔치 하는겁니다.
유독 의미없는 지역 행사가 많아진 이유가 있고 또한 의미가 없거나
겹치기 행사가 많은 것도 이걸로 이해하겟더군요.

결국 국민 돈 놓고 지들끼리 나눠먹기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