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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인의 유족들이 용서했어도 개는 살처분 해야죠

쇼파가좋아요 2017-10-22 (일) 02:47 조회 : 4205 추천 : 28

한일관 유족분들이
고인의 아들과 같은 나이의
최시원의 손을 잡고 용서 한건
그분들의 훌륭한 인성이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그와 별개로 개는 죽여야죠 ㅡㅡ
당장 경비원도 물고
이특도 물고 가족도 물고 물고물고

씨씨티비 보니까
저 개는 이미 입질 못고쳐요
너무 당연해졌어요

주인이 관리도 못하고 개도 엉망인데
그동네 사는 주민들 무서워서
엘베 타겠습니까???

2차 3차 피해자가 나올지 누가 알아요
미국처럼 사람 물어서
사망사건 난 개는 무조건 살처문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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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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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925 2017-10-22 (일) 02:49

개는 처분해야.
한번도 아니도

쇼파가좋아요글쓴이 2017-10-22 (일) 02:50

내가 그 동네 주민이면 시위했을듯요
저거 무서워서 살것나

펀딕 2017-10-22 (일) 20:52

애견인분들이 극랄하게 반대할듯

구양신공 2017-10-23 (월) 00:25

'분'이라는 말은 붙이지 않는 게 좋을 듯...

한궈 2017-10-22 (일) 02:53

그 개는 안락사 해야죠. 만약 하지 않는다면 피해가족의 선처를 떠나서
최시원씨 끝까지 문제될 겁니다...

쇼파가좋아요글쓴이 2017-10-22 (일) 02:55

제가 제일 이해 안가는게 그부분
최씨네 일가가 부주의 소홀 실수 이런건
있을수 있는데 그 뒤 대처가 너무 어이없어요
개 안락사도 안시키고
버젓이 sns 를 하고 상품을 팔고... 넘 무섭네요

올려줘요 2017-10-22 (일) 02:53

최시원측도 억울할수 있겠지만
애초애 목줄이랑 입마개 안씌운것부터가 잘못이니까
할말없음.
단순하게 물리고 끝이 아니라 사람이 죽은 사건이 되었으니 살처분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쇼파가좋아요글쓴이 2017-10-22 (일) 02:59

잘 무는 개라고 알고있었으면서 어찌 저렇게 경솔한지...

본후리 2017-10-22 (일) 02:56

살처분도 꼭 해야하고,
이번 기회에 애완견 안전에 대해 분명한 조치가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관련법 강화. 법 적용/시행 확립.
시민의 의식개선 등. 모두 다

쇼파가좋아요글쓴이 2017-10-22 (일) 02:58

맞습니다
애견인들 눈에는 사랑스러운 가족인 개 지만
일반 사람들 눈에는 그냥 짐승이에요
법 강화 됬음 좋겠습니다

4시5분 2017-10-22 (일) 03:19

아마 그 개 브랜드화 시킨거 때문에 최대한 버티려고할듯싶네요

겜광 2017-10-22 (일) 11:53

애완견이고 뭐고 간에 살처분 하는게 정답이죠.
안 그러면 죽은 사람 억울해서 어쩐대요? 개 목숨이 사람 생명보다 더 중요한가요?
요새 분위기가 개가 상전이 된듯한 분위기던데 이거 정말 잘못된겁니다.

호미국가 2017-10-22 (일) 12:01

사유재산 문제이고 여러 복합적인 문제이기에 간단한 문제가 아닌듯하네요
대한민국은 벌써 5명중 1명이 강아지를 키우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단히 의식수준이 낮습니다 잘 인지하지 못하고있는 학습이 부족한 견주들이 이런일을 계기로 인지하길바라고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또킹 2017-10-22 (일) 12:24

동감

기잉모 2017-10-22 (일) 14:14

사람무는 개, 더구나 사망사고난 개를 살려두는게 말이 되나???????

천애s 2017-10-22 (일) 14:26

저도 꼭 안락사 해야한다고 봅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나도잘모름 2017-10-22 (일) 15:14

안락사는 너무 심하고

한일관에 식재료로 공급해야됩니다

kdl2124 2017-10-22 (일) 17:04

그 개죽인다고 뭐,,,

개에게 화풀이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네요

무기야사랑해 2017-10-22 (일) 17:09

한번 사람 피맛 본 개는 죽여야합니다

아타아타 2017-10-22 (일) 17:53

왜 유족도 법적 책임 안묻다고 하는데 3자들이 더 지룰 거릴까요?? 가족을 잃은 분들도 참고 계신데

작작 좀 하시죠

19세이상만 2017-10-22 (일) 18:19

유족은 괜찮아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불안해서 어찌 살라고요
그리고 님도 제 3자이신데 지룰거리지 마셔야죠

아타아타 2017-10-23 (월) 08:13

ㅋㅋㅋㅋ 옆집 사람들도 가만히 있는데 나불대는 꼴이라니 ㅋㅋㅋ 니들 앞가림이나 하세요

Livtyer 2017-10-22 (일) 19:13

안나오나 싶었는데..... 등장....하셨네요 ㅋㅋ

순식이 2017-10-22 (일) 21:59

죄를 묻지마라니 지럴 옆차기 하네

딱 보니 오원춘 같은 넘에게도 할 넘이네

시간여행 2017-10-22 (일) 19:25

상식적으로 자기 가족을 물어죽인 견이 계속 같은 아파트에서 돌아댕기는걸 용인할까요..
정말 이상한 사건이네요....

제이제이™ 2017-10-22 (일) 19:53

아니라고봄.
어찌돼었든 시원 가족의 몫입니다.
이게 맞냐 아니냐 제정신이냐 할건 없다고 봅니다.
가족끼리 이미 합의본거 같고,
합의가 안되면 소송가면 되고요.
유족이 개 치워라 하는데 안치우면 욕먹는거고,
유족 배려 안해주면 욕먹으면 되는거고,
그냥 그렇게 되면 됩니다. 상식이니 뭐니 없어요.
그렇게 상식상식 할거면 본인들은 십년키운 강아지 함부로 죽일수 있는지요? 죽이는건 상식인가?
본인들이 합의를 보거나 넘어간다면 다른사람들은 할 말 없는겁니다. 제3자들이 왜이리 난리인지..

싸란마리오 2017-10-22 (일) 22:23

시원 가족의 몫???? 이것 보세요. 사람을 죽였어요.
사람도 사람죽이면 처벌을 받습니다. 심지어 개가 죽였고,
저 개는 언제또 사람을 물어서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는데,
그 처벌을 견주의 양심의 맡기다뇨?

저 개가 끈풀려서 님동네 이웃, 사촌, 부모, 부인, 아들딸
다 물고 다녀도 시원 가족의 몫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상식적판단 2017-10-22 (일) 22:30

죽이는 게 상식 맞아요
죽이는 건 유족의 마음을 달래기 위함이 아닙니다.앞으로도 위험한 개이기 때문이죠.
사람도 민사 합의 따로 형사처벌 따로죠.

북극성 2017-10-22 (일) 22:51

개 안락사시켜야함.

제이제이™ 2017-10-23 (월) 02:44

일일이 댓글달기 힘들어 한번에 적는데 봐도 안봐도 그만입니다.

감정이 아니라
일단 규정 아니면 사례를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그렇게 관심있는 기사가 아니라서 일일이 다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대충 읽어본 바로는 유족이 소송할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최시원 가족이 잘못했죠. 실수라고 보기도 힘들죠.
과실치사가 아닌가 싶은데 제가 법을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명확히 따질 순 없겠네요.

개를 죽여야 하냐 마냐가 먼저가 아니라
이제 이것을 어떻게 풀어 나갈것이냐를 따져야죠.
반려견에 대한 어떤 제도같은 것이 부족합니다.
규정이 있다면 개를 처분해야죠.
그런 규정이 없는데 위험이 예상된다고 죽이라고요?

충분한 검증과 토의, 논의가 필요합니다. 놔두면 진짜로 위험한지
그렇게 검증되고 논의되고 합의가 되어서 규정이 마련된다면
그 규정에 맞게 해야 하고 안 지키면 그에 합당한 또다른 댓가를 치르라고 하겠죠.

지금 사람들이 안락사 시켜야 한다는 것은 아직
충분히 논의된 사항들이 없습니다.
규정도 없습니다.

안락사가 상식이 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규정을 만들자고 건의부터 하세요.
자료를 찾고 근거를 찾고 설득을 하세요.

물론 개인적으론 이번에 사건을 계기로
반려견에 관련한 납득이 되는 여러 규정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락사를 규정에 넣는다고 반대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하지만 아직 규정이 없는 관계로.
그건 저 두 가족들의 합의에 맏겨야 합니다.

cleanpot 2017-10-22 (일) 20:01

안락사 동감

좋은이미지 2017-10-22 (일) 20:12

저도 안락사에 동감.

히zk루 2017-10-22 (일) 20:18

헐~~과거에도 사람을 물었는데...아무조치 없이 있다가 결국 사람을 죽게 만들었군요
개보다 사람이 문제군요 사람과 개를 무기징역 시켜버리는게 좋을듯

MNDR 2017-10-22 (일) 20:28

가만 냅둔다하면 당장 같은 동네 주민들 반발이 장난이 아닐텐데..
게다가 최시원이 자기만 생각해서 동네사람들 무시하고 막나가도 되는 사람도 아니고..
아마 당장은 안한다쳐도 얼마 못가서 안락사 시킬거같긴 하네요

장산김선생 2017-10-22 (일) 20:48

살처분 해야죠. 한번 죽인 개가 두번이라고 못하겠습니까?

폭풍속으로654 2017-10-22 (일) 21:00

유기견의 대부분이 자신이 애견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들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 명확히 돌아볼 필요가 있고,
사람이 죽었습니다. 무조건 살처분 해야합니다.
이러면 애견인이라는 사람들이 난리나겠지만...
해외의 사례를 봐도 이건 죽이는게 맞는겁니다.

똘개이2 2017-10-22 (일) 21:19

주인은 안 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야!!!! 당연히 살처분해야지. 개 주인은 그런 인식조차 없는 거다!

차에코푼쓰끼 2017-10-22 (일) 22:55

이게 두 당사자 사이에서 끝날 얘기면 솔직히 개입하고 싶지 않지만...

이 게섹히가 살아 있는한 그 아파트 내에 있는 다른 주민들은 뭔 개고생이라고... 그냥 놔두라는 거지?

니미~

불러불 2017-10-22 (일) 22:58

저도 개 기르는 입장이지만 주인이 교화할 마음도 노력도 없고, 조심도 하지 않는다면 주민입장에선 진심 스트레스일듯요
저희 개도 이사하고 처음에 적응 못하고 며칠 사람 드나들때 짖어서, 누가 포스트잇으로 자꾸 짖다가 마주치면 죽이고 개값 물겠다 라고 붙여놨던 적이 있었는데... 저집도 조만간 포스트잇에서 대자보까지도 붙을 수 있겠네요.

reallll 2017-10-22 (일) 22:59

개 생파하고 사진찍어올리고 하는 것보니 살처분 안할듯

Ast가브리엘 2017-10-22 (일) 23:03

인성 괜찮은 줄 알았는데 걍 사이코패스였음..

강남곰탱이 2017-10-22 (일) 23:14

그렇죠. 사람을 해하는 개는 살처분 하는게 맞죠.
평상시에는 내 가족이라며 사람취급하더니
불리한 상황되니 개는 개라고 그러고 본능을 가진 짐승이라며
개는 마치 아무 잘못없고 주인만 잘못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개를 사람처럼 대하고 법까지 엄격하게 둔 나라에서도 사람을 공격하는 개에게는 얄짤없어요.
견주는 사랑하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더욱더 조심하고 교육해서 언제어떻게 살처분 될지 모를
내 개를 지킬 생각을 해야지 쉴드치고 앉아있으면 그건 견주 자격이 없는거에요.

골룸마 2017-10-22 (일) 23:58

미국에서 안락사하는 케이스는 이번 사건과 다른 케이스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안락사 하는 경우는 개가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살인을 한 경우에,
교화의 여지가 없는 위협적인 개체라고 판명했을 때나 가능합니다.
그나마도 견주의 통제가 가능한 경우였고, 견주나 피해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판단되면 안락사가 인정되지 않기도 하구요.
이번 사건은 위와 다른 케이스로 분명하게 해당 가해견이 위협적인 개체라기 보다는 견주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 맞죠.
더군다나 유족이 안락사를 요청하고, 가해견주가 그것을 거절한 사건도 아니잖아요.
뭣도 모르는 짐승에게 책임을 물으며 분노하기 보다는, 견주의 잘못에 분노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참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덕 2017-10-23 (월) 00:54

당사자끼리 합의 본 모양인데 제3자가 감나라 배나라 할수는 없는것이죠. 다만 이런 사례가 있으니 관련법 강화를 정부에 요구한다던지 하는 의견은 피력할수 있다고는 보지만... 엄연히 개인의 재산으로서의 동물의 살처분 조건을 강화하는건 고려가 필요한 내용일걸요. 보통 국가차원의 제도개선이란 재발 방지와 억제를 위한것이어야지 기원전 함무라비 법전의 보복법을 현재에 구현하는것은 아니거든요. 사형제가 사라지고 있는 원인이기도 하고... 암튼 전과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것이 효과적이죠. 살처분 한다고 반려동물 관리를 견주들이 더 잘할거란 논리는 빈약하고 차라리 재갈을 의무적으로 물리는 것이 재발방지에 더욱 효율적이죠.

슬픈고백 2017-10-23 (월) 01:24

개가 한번 사람을 물면 나중에 또 물기 때문에 안락사시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건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거죠. 현행 법상 동물은 자연인과 법인의 인격을 가지지 못하는 일종의 물건이기 때문에 소유자의 개인 재산이고 법적으로 권리 의무 관계를 가지지 못하지만 그 개로 인해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설사 양 측이 합의를 했다고 해도 형사사건으로 수사가 들어갈 겁니다. 물론 양 측의 합의도 민사상의 합의가 되겠죠. 과실치사로 견주가 처벌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는 안락사될 것이라고 봅니다.

The미래 2017-10-23 (월) 02:46

엥? 원래 당연히 그거랑 관계없이 살처분 아니었나요?
저는 지금까지 당연히 그런 걸로 알고 있었는데... 유럽 얘기였나요?
주인에 대한 법적 책임이 '합의'된 거는 몰라도 개는 사고나면 당연히 법적으로 처분되는 걸로 알았는데...
그래서 주인인 사람들이 더 주의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뭔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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