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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걸이 김밥사러 왔네요~

가나다ABC 2017-10-19 (목) 09:34 조회 : 1377 추천 : 0

은근슬쩍 봤는데 자태가 곱더군요.
근데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녀는 차도 가졌고 운전도 할 줄 알고...
남녀를 떠나서 운전할 줄 아는 사람이 대단해보이네요~
저는 차운전 하는 거 약간 공포심이 있는데...
시력도 안 좋고...
운전 못하는 자괴감이 뭐랄까...
한국사람이 한글 쓸줄 모르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요즘 들어서 차 갖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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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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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i 2017-10-19 (목) 09:35

사실 어렵지 않은데요.

가나다ABC글쓴이 2017-10-19 (목) 10:04

저한테는 많이 어렵네요...

손예진 2017-10-19 (목) 09:41

내바지안엔 더큰김밥이 있지..라는 암시를..

스텀프타운 2017-10-19 (목) 10:05

ㅋㅋㅋ어제부터 왜 그래요 ㅋㅋㅋ더 큰 김밥이래 ㅋㅋㅋ

가나다ABC글쓴이 2017-10-19 (목) 10:06

울렁울렁울렁증 2017-10-19 (목) 09:42

음....저는 차 앞자리 앉거나 서는게 그렇게 무서울 수 없어요....그래서, 일찌감치 면허 따는걸 포기했죠....

가나다ABC글쓴이 2017-10-19 (목) 10:13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차 없으니까 나들이 가는 지역도 한정적이고 일자리 구하는 것도 다소 좀 아쉽기만 하네요.

그럼됐어 2017-10-19 (목) 09:53

저도 운전 못합니다.
면허증은 어찌어찌하여 겨우 땄는데...
운전은 안 합니다.
운전에 대한 공포도 있고 하고 싶지도 않고...
편합니다.

프리티걸...무슨 연예인인가요

가나다ABC글쓴이 2017-10-19 (목) 10:03

연예인도 아니고 연예인급도 아닙니다.
그래도 나름 2쁘고 차도 있고 아파트쪽으로 향하는 거 같더군요.

삑살왕자 2017-10-19 (목) 10:19

필요하다 싶으면 하면 됩니다
막상 해보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알게 될겁니다

물론 교정시력도 심각해서 면허시험을 볼수 없다던지
크나큰 트라우마가 있어서 못한다던지 하는것 아닌이상은

안해본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같은거는 접어두시고

한번뿐인 인생 이래서 안하고 저래서 못하면 살맛 나겠습니까

화이팅 하세요

새벽커피한잔 2017-10-19 (목) 10:27

운전 어렵지 않아요.
운전은 능숙해 지기까지 그 진땀나는 긴장감을 못 이겨내서 못하는거지...
저도 운전한지 25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초보때의 그 손 떨림을 아직 기억합니다.
운전 한번 하고 돌아오면, 어깨가 담이 걸릴 정도 였음.
늘 도로에 나갈 때 '사람만 들이받지 말자, 사람만 들이받지 말자.' 독백하듯 이럼서 운전대 잡았는데,
어느 순간 두 손이 가벼워지고, 몸도 편해지고 해요.

그러면, 고속도로 주행이라는 큰 산이 또 기다리고 있죠. ^^;;;

차량 뒤에 "초보운전"이라고 큼직하게 붙이고 조용조용 운전하면 되요.

マキナ中島 2017-10-19 (목) 10:38

전 그냥 운전 안해요. 사실 서울에서 어디 왔다갔다 할 때는 대중교통이 훨씬 편하고 빨라서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김여사들한테 생명의 위협을 받은 후로 운전대 잡기가 싫어졌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욕 나옵니다... 쉬바쉬바

곰나라탱 2017-10-19 (목) 10:53

나이 더 들기 전에 그래도 배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나이들면 그나마 익숙해야 계속 할 수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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