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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 2년 걸린 백남기 농민 (feat. 빨간우의, 경찰, 자유당)

rank †와룡 2017-10-19 (목) 00:23 조회 : 465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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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규명에 2년이나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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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오래걸렸나 해서 보니 청와대에 지침 떄문이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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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국가책임으로 몰고가는건 정치공세 정확한 사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과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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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차는 방어적용도로 쓴건이며 적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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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차 사용은 적법하기에 국가책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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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청와대의 지침 그대로 부검 부검 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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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정권의 막대기(각목) 아닌가요?

물어!! 하면 물고  짖어!! 하면 짖는






이어서 대응문건에는 빨간우의 언급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게 뭔소린지 몰랐는데요 핵심은 물대포에 의한 외인사가 아니라 빨간우의를 입은 사람이 때려서 그 충격으로 인한 사망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었습니다

사고영상을 봐도 아니라는걸 알 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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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일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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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면 바로 확인이 되는데 특정장면을 캡처하고 편집해서 타격설을 유포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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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참다못한 본인이 기자회견까지 했으나 국정감사에서도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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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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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죠? 김진태입니다

당시 검찰총장인 저 김수남이도 김진태의 주장에 격하게 동의 하는듯 고개를 아주 격하게 끄덕이며 그 주장에 동의한다고 했습니다

부검해야한다고



요약하자면 503이 국가와 정부의 책임은 없어~ 아몰랑~ 그러니 알아서들 행동해

그래서 경찰은 짖고 물라는 말에 민중의 지팡이가 아닌 권력의 지팡이 혹은 권력의 막대기 즉 각목이 되어 오히려 권력을 위해 충실하게 짖고 물었죠

거기에 야당놈들까지 나서서 조작질 해대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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