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폄하하는 애들은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들

누나가 공무원인데 인기 좋은데요. ㅎ
폄하하는 사람 못봤네요.

인터넷에서만 그래요 ^^;;

대기업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

친구중에 공무원 몇명 있는데 붙는다는 보장만 있음 가고싶더라구요...

개인시간, 노후, 정년 등등

20대 후반인 지금 제가 그 친구들보다 돈은 3배~4배 정도 더 벌지만 그 애들이 더 여유있어보이고 삶이 즐거워 보이더라구요...

아마 공무원을 욕하는게 아니라 철밥통같은 공무원을 욕하는걸 겁니다.

공무원 자체를 폄하하는건 관종애들이 하는거겠지만

공무원 시험이 무슨 세상 어려운 고난이도 시험이고
(경쟁률 말고 문제나 공부 자체의 절대적 난이도)

공무원 부심 혹은 예비부심 부리는거에 대한
역반발이 훨 많은듯하네요

현실에서 보면 특히 이성 매칭에 관련될때 공무원 부심으로 직업적 급을 따져대는걸 많이 보게되죠
부모가 개입되면 더 가관인거고

공무원은 국가에 봉사하거나 공무를 하는 부심을 가져야지
무슨 철밥통 급따지고 부심 부리면 어이가 있나요 없나요

자주 하는 생각이 무슨 공무원을 자기 하수인부리듯 봉사강요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던데
그러지 맙시다
아이들이 심심해서 119에 장난전화하는 식의 봉사강요는 없어져야죠
연봉액으로 부심부리면 철밥통 자부심으로 부심부릴수밖에요

그건 시민의식이 개똥쳐먹은거고
관련 처벌 규정과 법규가 틀려먹은거지

그게 봉사강요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만

진상부리는게 뭔 봉사강요에요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자연권을 넘어서는 강요가 가해진다면 그게 강요겠죠

말장난하지 맙시다

아이들이 봉사강요하려고 장난전화 한답니까?

꾸벅 아이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민원님
동사무소좀 많이 다녀보신 분을 몰라뵈고 ..
커피 한잔 드릴까요

관종 인증도 아니고
카테고리 구분도 못하는 인간이니

범주화도 못하고
헛소리만 하시지 ㅋㅋ

수준인증 땡큐요

그리고 소방공무원이나
현장일선에서 쌔빠지는 복지공무원 등을 폄하 비하하는 분위기 따위 없구요

이 논쟁의 쟁점과도 하등 관련이 없는 독립적인 문제네요

갑자기 하수인이니 봉사강요니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연봉액으로 부심부리는 사람은 그 사람이 문제인거지 그 때문에 철밥통으로 부심부리는게 정당화 되는건 아닙니다.

다들 똑같이 먹고살려고 일하는 사람들인데

그깟 연봉 몇백 몇천 높다고 남의 직업 까내리고 부심부리는지 이해가 안가요

평소에 얼마나 비교받고 살았길래 그런걸로 부심 부리는지 원...

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그런지 메리트를 잘 모르겠네요...
평생직장+연금인데,,, 베이비부머 은퇴하고 경제활동인구가 감소로 돌아서는 지금인데 타기업들도 은퇴압박을 할거같진않다고봐요.
연금문제는... 아버지가 3년뒤 은퇴하시는데 연금이 2~3년 은퇴년도 차이로 선배들보다 20만원정도 깎였습니다. IMF때 공무원연금가지고 주가부양하다가 손실보고는 공무원연금 적자라고 줄여야한다고 물타기하는상황이고 결국은 국민연금이랑 통합시키겠다는게 정치권의도라서... 불확실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시켜주면 꼭 하고싶지만 내가 2~3년 될지안될지 모르는상황에 올인할정도로 메리트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공무원보다 좋은 직장 많이 있는데 아버지와 얘기를 잘 안하시는분인거 같네요
아버님의 생각도 듣고싶군요
직업선택은 본인이 해야하는것인데
좋은 직장 들어갈 수준된다면 그렇게 하는게 좋죠
현실은 그렇게 들어가지 못할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무슨 근거로 아버지와 얘기를 잘 안하시는 분이라는거죠?
다른 사람 이렇게 폄하하면서 공무원 폄하하지 말라고 하는게 우습네요.

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그런지에 대해서 예상외의 대답이 나왔거든요 저에게는
그래서 대화를 잘 안하시고 아버지도 공무원 직업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다는 듯이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뭐 대화를 자주하신다면 아버님에게 직업으로서의 공무원의 비전정도는 얘기해보시는게..

저분 아버지의 생각이 본인과 똑같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시군요.
그건 둘째치고서라도 다른사람에게 함부로 아버지와 대화가 적다느니 넘겨 짚는거 아닙니다.

그러시다면 장점도 적으셔야죠 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얘기안해도 다른사람들도 다
알거라고 생각하신다면요 뭐
안좋은점만 늘어놓고 시켜주면 하겠다?
폄하는 저분이 먼저 하신걸로 안느껴지시나요?
정말 안 느껴지세요?

딴소리 하지 마시고요.
본인의 의견을 남에게 피력하고 싶으시면 남의 의견도 들으셔야죠.

아버지가 공무원이라는 사람한테 큰 메리트 없다는 소릴 들으니 9급 뽕 과하게 맞으신 분한텐 청천벽력같은 소리겠죠 뭐 ㅎㅎ 중년 아버지 나이대인 공무원이 경험이 많을지...이제 막 합격한 공무원이 경험이 많을지...굳이 안 물어봐도 자명하네요

공무원 폄하(x), 공무원 시험부심 폄하(o)

알게 모르게 정말 온라인에서는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은거 같네요
오프라인과 너~무 다릅니다
세금은 공무원도 냅니다

개소리 작작

오프라인에서 완전 친하지 않는 이상(이것도 살짝?) 남의 직업 안 좋다고 함부로 평가하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나요~?  온라인이니 좀 더 눈치안보고 따져볼 수 있는거죠. 나이 다먹고 공시 준비 힘들었겠지만 현실에서 누구나 다 자기 모든걸 까놓진 않아요. 비슷하게 어울려다녀도 자기자신보다 훨신 잘 나가는 사람도 많고요

하하하
세금은 공무원도 낸다는 소리가
대체 발제나 피드백과 뭔상관이라고 헛소리를 ㄷㄷ

논점 구분도 없이

자기할말만 적어두고 범주 오류 피드백 안하고
징징징 만 할거면

걍 일기장에 적으시는게 어떠신지요

갑질문화는 별도의 주제입니다 참고로

공무원을 폄하하는 태도도 문제지만 폄하를 한다고 사회생활도
안해본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쓰는 것도 보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논쟁이 왜 계속되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어그로네요. 9급이면 일반 생활하기에 적당한 중간정도 직업이죠. 크게 뽕을 맞을필요도 없고 까일이유도없는 직업인데 왜 논란인지...?
다만 집에 상가 하나 정도라도 있으신분들은 느끼실지 모르지만 때마다 달라도 월에 300정도만 월세 꾸준히 받으면 웬만한 공무원들 월급정도라서 딱히 월급면에서 좋아보이는 직업은 아닌듯 싶은데요? 철밥통 부심 부리는 글쓴이님? 아 직업 물어보실까봐 그러는데 전 대학생입니다 ㅎㅎ

요즘이야 뭐 학생들에 사람들 몰리고 어쩌고 했지만...
예전엔 무시할만 했죠. 뭐 무시라고 하면 뭐하지만.. 한국 사회라는게 돈으로 모든 가치평가가 되는 사회이니...ㅡ.ㅡ;;
지금처럼 뭐 "공무원" 하면서 대단하게 본다는 시선 자체가 전무했죠.
벌이로 보나 뭘로 보나 같잖은게 지도 공무원이라고 유세떤다는 분위기는 있었습니다.

그러던 하급 공무원직이 주목을 받게 된건.. 요즘 취업진입시장때문이라기보다
imf 전후로 한국에 불던 해고바람 때문이였다고 봅니다.
덜받아도 끝까지 붙어있는 철밥통 공무원이 최고다 라는 인식은 그때부터 강해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제가 볼땐.. 부심 부릴만한 직업도 아니고 비하받을 직업도 아닌 그냥 적당한 직업이라 봅니다.

직업에 대한 인식은 세상변화에 따라 같이 바뀌는거죠.

ㅋㅋㅋㅋㅋ 공무원 월급등등의 처우가 안좋다고 펌하하는 사람은 현직공무원이나 이해관계자밖에 없을텐데요.

공무원 직업으로는 안정적이라서 선호하지만,

공무원들의 행태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공무원 직접 많이 상대해보신 분이라면 아실 듯...

공무원직장어린이집 교사일을 하고 있는데요..하...진짜 공무원 부심 대단해요 갑오브갑질...
별일 아닌 것도 크게 키워서 담당 사무관에게 욕먹게 하고 조금이라도 자기들 불편하게 하면 또 바로 민원 넣고
다른어린이집민원보다 더 빨리 처리하더라고요 완전 신속하게 남자나 여자나 육아휴직도 쉽게 받아요 육아휴직 받아놓고
애는 9시부터 6시까지 맡기죠ㅋㅋ 어느 엄마는 애를 4명을 낳았는데 8년동안 육아휴직ㅎㅎ 꿀직장 아닌가요 ㅎ
더럽다더럽다 욕하면서 편할것같다 부러워 하긴해요 다들.. ㅎ 그리고 본인들도 잘 알고요 아이들에게 커서 뭐 되고싶어?하면
엄마가 공무원하래요~ 이렇게 대답하는 아이들이 종종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