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베스트 1위이군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상황이네요

저는 음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음식이 곧 우리의 몸을 이루는 중요성분이기 때문이죠

'음식이 곧 우리의 몸이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인데

소중한 우리의 몸을 함부로 막 굴리고, 먹게하고 그러는거

신성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튀긴 치킨이 좋지 않은 음식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데

제가 좀 과장해서 최악이니 뭐니 해서 마음 상하신 분들께 죄송함을 전합니다

의사도 아니고 더욱 전문가가 아니기에 어디가, 어떻게 나쁜건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상식적으로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기에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흔히 인생이 뭐있어, 그냥 즐겁게 살다가 가면 되는거지

그렇게 고르고 가리면 이 세상에 먹을 게 어디 있겠냐고 반문합니다

그런데 소중하다는 게 뭐가요 좀 귀찮아도 신경쓰고 좀더 좋은 거 선택하고

그런거죠

자식이 소중하니까 좋은거 보여주고 싶고, 좀더 좋은 음식 먹이고 싶고 그러는거잖아요

이기주의가 아닌 자기애가 있어야 하고 있는 게 당연한 거죠

건강이 잃으면 다 잃는다고 하면서

건강이 최고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우리는 우리의 몸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심지어 술이나 담배 등등로 학대하지 않았나 생각해봐야합니다

젊을 땐 잘 모르지만 좀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게 됩니다

먹거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늙어 골골하면 그것보다 서럽고 민폐인 상황도 없죠

인생이 뭐가 있는 게 아니라 즐겁게 살려면 먹거리부터 좀더 건강하게 바꿔야 가능합니다

음식이 곧 우리의 몸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