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도 유전일까요??

머리나 뭔가가 받쳐줘야 노력을 통해 결과물이 생기것지요 ㅋㅋ

유전이 80% 이상이라고 봅니다.

환경 90%라고 생각해요.

주위보면 경제적인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신경쓰는거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공부하기 정말좋은환경인데도 노력하다가 안되는거면..유전일려나요..

그건 노력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적 스트레스 민감도가 낮은 사람이 운동을 잘하고
정신적 스트레스 민감도가 낮은 사람이 공부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민감도는 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은 습관 이라고 봅니다.

유전과 환경이라고 봅니다 그 비율은 잘 모르겠지만 유전이 조금 더 클거 같다는 입장이네요.

어떤 일에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인내심이나 감정적인 동기, 집중할 수 있는 의지 등이 필요한 데 이것들은 선,후천적인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노력하는 유전자는 모르겠지먀 최소한 환경의 영향은 있겠죠.
노력이라는게 했을때 보상이 온다는걸 학습해내야 습관으로 이어질텐데.. 가정환경이 좋다면 그럴수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그게 아니면 노력하다가 좌절하는걸 더 겪을테고.
부모의 생활태도도 영향이 있을테고요.

사람은 다 틀리죠...꼭 유전이라고 보진 않습니당

유전이 많은 부분을 차치 한다고 생각해요.
책임감이 강한 아이는 자기 배경과 상관 없이 할 일 다 하더라구요.

재능은 타고나는건데...의지와 노력은 주위 환경이 중요한듯

공부는 유전이 맞습니다

수학학원 운영해보면서 뼈저리게 느낍니다

아무리 시켜도 아무리 강조해도 안되는 애들있는 반면

혼자서 잘 열심히 잘 알아듣고 척척해내는 애들이 있죠

학원선생님들은 거의 대부분 공감할겁니다

선천적으로 공부잘하는것도 능력입니다

물론 공부할수있는 환경도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환경이 갖춰줘도 안하는 애들이 엄청나게 많죠

아뇨 공부머리말구요..

안되도 뭔가 끝까지하겟다는 의지나 노력이요 이런것도 유전에 영향이 있을까요?

네 의지도 유전에 영향을 아주 많이 끼칩니다

근데 유전이란게 그냥 아빠가 공부잘해서 아들딸들도 다 의지가 충만하고 공부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태어날때 그게 정해진것같아요

서울대 들어가는 애들은 제가볼때 반이상은 태어날때 정해지는듯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건 전부 다 유전입니다
심지어 노력하는 것 자체도 노력 잘하는 유전자랑 잘 못하는 유전자가 있다고 하니까요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이토 누군가가 "노력도 재능"이라는 게 발단이 된 것 같은데

노력도 유전이라고 임상실험을 통해 유전학자가 밝히지 않는 이상 그냥 개인의 믿음일 뿐..

그게 이미 밝혀졌어요 ㅡ.ㅡ

어렸을때는 유전적인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먹으면서 점점 유전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들더군요

80%가 다 유전 맞습니다

공부를 아무리 잘 해도, "운칠기삼"이 기다리고 있죠.

일단 확실한건 피지컬과 지능은 선천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노력이 유전이라는 건 아직 알수 없는 부분이죠.

무엇이든 정도가 있잖아요. 유전적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도 있지만
굳이 유전적인 부분이 받쳐주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모두 유전이다 하는 어리석은 족속들도 많은것이 세상이더군요.

애초에 노력이 유전이면 개과천선이나 대기만성이니 하는 말들은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뒤늦게 정신차리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한때는 다 자기는 안될놈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사람들일텐데요.

공부같은게 노력이 잘 안되는 이유가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어려운 방식으로 공부하는경우 때문일거에요. 진도는 잘 안나가고 이해도 잘 안되니 스트레스를 보통보다 많이 받게 되죠. 집중을 잘 못아는 학생일수록 능력있는 교육자가 지도를 해야합니다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공부를 잘 못 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부딪히는 건데
이거는 교육자의 도움이 절설히 필요한 거죠.

얼마전에 어디서본건데
성격형성도 선천적인 부분이 많다고하더군요
저는 환경적인게 크지않을까싶었는데..
태생이 중요한듯..

그게 유전이라면  자식들을 여럿 놔보면 압니다.     
전 환경이 크다고 생각되요.

유전:환경 = 6:4 ~7:3 정도.

유전이죠.
 유전 외의 요소 가령 환경이란것도 결국에는 유전이 거듭된 결과고
교육에 의함. 좋은 교육시스템, 참교육자, 좋은 학우를 만나게 된다는것은 '행운'이죠.

당연 유전도 중요합니다. 근데 환경과 개인의 의지도 절대 유전 못지 못할 만큼 중요합니다.

유전이 절대적으로 사람의 어떤 성격이나 기질을 결정지을 순 없다고 봅니다.

물론 베이스가 다를 순 있습니다.

근데 사람은 개인의 자유의지와 시간이라는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라면 기본 베이스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이란게 어떤 한 사람의 가치관, 습관은 결정해주는 것 같고

공부 특히 우리나라처럼 수능이나 고시들 보면 타고 나는게 있어야 하는 듯해요

난 잘못 타고난것인가 ㅠㅠ

유전이라기 보단 가풍이요

스티븐 호킹이나 리오넬 메시같은 극단적인 케이스를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면이야

충분히 극복가능. 주위에도 극복해서 사는 사람들 많고
패배자들이 개논리로 펼치는 이야기가 노력도 타고남이라는 이야기라서 그다지.

행시만 봐도 머리 좋고 노력못하는놈이 10년을 꼴아박다가 30살넘어서 정신차리고 노력해서 합격하는것도 봤는데.

노력이 재능이라는 소리가 개소리일수밖에 없는 이유가

지능은 아주 어렸을때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유지가 되면서 가는데
즉, 똑똑했다가 멍청했다가를 반복하지 않음.

반면에 , 노력이라는 측면은 십 몇년을 헤메다가도 어떠한 계기로 사람의 마음이 바뀌어서 개과천선한다거나
평소에 엄청나게 성실하고 노력을 많이 하던 사람도 어느순간 그냥 퍼진다거나 해서 뒤늦게 병신 짓 하는 것도 많이 봄.

거의 모든게 선천적인게 맞아요.
노력하면 된다는 것은 폭력이에요.

저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게 환경이 7 유전이 3 이라고 봅니다.
뇌라는 거 자체가 경험이나 노력에 의해 끊임없이 변한다고(신경가소성) 밝혀진 지금에서
유전이 뭐든지 결정한다는 게 에러임.. 신체적인 조건은 뭐 성인이 되면 대부분 어쩔 수 없겠지만
두뇌라는 측면에서는 노력으로 바뀔 수 있는 게 많다고 봅니다.

또 노력하는 능력도 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유전으로
모든 게 정해지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일단 과학적으로 노력이라는 행위를 발현하는 것이 어떤 유전인자의 영향인지 밝혀진 바 없음. 그 이유는 노력이라는 행위 자체가 정의하기가 모호하기 때문이죠.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가령 책상에 �瞞티� 책을 읽는 행위에 대해 노력해보라고 할 때
누구는 1시간 읽고 포기하고
누구는 12시간 읽고 포기하고
누구는 24시간 읽고 인내할 수 있죠.

그럼 여기서 과연 이게 노력이라는 한가지 요소만의 영향인가? 선척으로 체력이 좋아 24시간 버틴거라고 하면 이건 유전인가요? 아니면 체력이 약하지만 통점 결함 유전을 타고나 고통을 참으면서 24시간 버틴거라고 해야 유전인가요?

뭐 이런저런 정의하기도 애매하고 비교대조하기도 애매해서 유전자 연구 할 때 '노력'은 논외의 대상이고 개인적으로는 정의조차 안되는데 무슨 유전이냐를 논하냐는 입장이에요.


별론으로
노력하면 된다는 것은 그냥 미화하는 말입니다. 선천적 재능과 운이 우선이에요.

유전이 없다곤 할 수 없지만 절대적이라 할 수도 없죠

저는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을 가장 혐오합니다. 해서 될 게 있고 안 될 게 있지만, 노력도 재능이다라는 말을 하는 분들 중에 정말 고되게 노력하는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자기 편한 부분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 쉬운 부분에서 열심히 하는 게 과연 노력일까요. 고되고 힘들고 어려운 걸 노력해서 이루는 분들에게는 노력 또한 재능이라는 말 자체가 자신이 치러온 고통과 인내를 폄하하는 말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노력이 무조건 성공이라는 결과로 돌아온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노력도 재능이란 말로 스스로 타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묻고 싶을 뿐입니다.

전 환경!

쩐의 전쟁 만화책을보면... 아버지가 화원을하는데 겁나게 게으릅니다;
아들은 공부를 잘하고... 그래서 주인공이 아들의 수험 뒷바라지를 하면서 빡시게 공부를 시킵니다
새벽까지 공부해서 3시간자고 깨우고 " 니 애비처럼 살꺼냐?!" 하면서...
결국은 이악물고 피터지게 공부해서 명문대 법대를 가고 휴학휴 빚을 갚기시작하죠 노가다하고 배달하고 하면서
그러면서 돈빌려간 게으른 아버지가 자기 자식못건들이게 하려고 이악물고 대신해서 돈갚는 거였는데
그거보면서 느낀게...확실히 유전같은거보다 환경... 눈으로 보고배운게 게으르고 금방포기하는거라면
그럴확률이 높을거같아요.

근데 확실히 빌어먹을 노력하는 천재도 있더군요... 짜잉나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