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큐 정리하다가 아폴로 계획 다룬 지구에서 달까지 10부작 드라마부터
여러 다큐들을 보면서 느낀건
미국과 구 소련이 벌인 우주경쟁 과정에서 나온 실패에 비하면
예전 나로호 발사는 얘들 장난이라는 것
정말 저정도 돈지랄 할 수 있다는게 참 부럽네요
로켓 개발 과정 중에서 가장 안습인 건
역시나 최초 인공위성, 유안우주선 개발에 구 소련에 밀린 미국 ㅎㅎ
최초 인공위성에 열받아서 쏘아올린 뱅가드 로켓이 발사되자마자 바로 폭발해 버림 ㅎㅎ(생중계 중인데..)
이 장면은 영화 옥토바 스카이에서도 나오죠 ㅎㅎ
그래서 얼마나 아폴로계획에 매달렸는지 심정적으로 이해가 될 정도이군요,,
여튼 돈이 들어가니 어쩌나 해도 저런 돈지랄이 가능한 여건이 참 부럽긴 하네요
보면서 오랫만에 이 명언응 다시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불가능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 내일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 로버트 고다드-
# 아폴로 달착륙이 사기라고 하는 댓글은 사절합니다 #
(유머)
한국 게임산업을 10년 후퇴시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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