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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는 동생한테 메갈

rank 10X10 2017-08-21 (월) 18:36 조회 : 991 추천 : 0  
아는 동생이  공익이라 거진 매일 만나는데요
(공익으로 알게됨)

얘가 이런걸로 구라칠 애는 아니거든요.

자기 친구의 친누나가 메갈이라는거에요.

저도 처음에 안 믿었는데 이유를 듣다 보니

진짜 인터넷 텍스트 글의 말들을 들으니까

와..진짜 있구나 했어요.

일단 외모로는 파오후라는거에요.

막 집에 피자를 시켰는데 갑자기 방에서 나오더니 

말도없이 4조각을 가지고 방 안에 들어간 적도 있고.. 

아빠한테도 한남충 한남충 거린대요....ㅁㅊ

그리고 아빠가(농담반 진담반 이겠지만..?) 얘랑 결혼하면 월 300씩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니 친구 아빠가 무슨일 하시는데 하니깐

삼성 간부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메갈을 듣다니 정말 놀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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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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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연희ㅡ팬1호 2017-08-21 (월) 18:39
그 아버지는 왜 굳이 시집을 보내려고 그러실까--
     
       
rank사랑해솔 2017-08-21 (월) 18:42
폭탄돌리기!
     
       
rank취중광대 2017-08-21 (월) 18:42
'그 집딸은 언제 보낼꺼야?'
한국에서 이 스트레스도 상당할듯...
     
       
rank뒤앞 2017-08-21 (월) 23:44
삼성 간부면 딸이 시집 못가는게 상당히 체면이 구겨질겁니다
rank더블티탄 2017-08-21 (월) 18:43
내쫓을 생각을 해야지 짐을 넘기려고 하다니 망할 삼성...-_-;
rankkim121 2017-08-21 (월) 18:45
월200주고 독립을 시키는게..
rank궁금하냐 2017-08-21 (월) 18:46
그냥 딸한테 혼자서 살라고 용돈 300씩 주시지...우주평화를 위해.
rank다똑같은넘이다 2017-08-21 (월) 18:54
최소 딸이 300을 쓴다는 이야기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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