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용필 형님을 락커로서 좋아하는데요

트로트가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록음악 리스너도 아닐듯하네요.
(따지고보면 '제대로된'이라는 표현도 웃긴노릇이지만 느낌적인 느낌(-_-)으로 듣고 넘기시면..)

록음악 좀 들어본 사람들도 알텐데요
위대한 탄생 연주자분들 워낙에 유명하고 출중 하신데

사실 뭉뚱그려서 대충 말했는데 이 말한 사람이 주로 nu metal쪽 밴드를 구석까지 찾아서 듣는 데 대신에 한국음악은 사운드 구려서 안듣는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어서 블랙홀도 엄청 무시해서 한번 싸웠어요 한국록은 외국록 죽어도 못따라가고 우리나라가 옛날에는 록밴드가 없고 트롯만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더군요 노래를 못부르고 녹음질도 구리데나 뭐래나 상균형님 ㅜㅜ

아... 하도 조영남이 뭐같아서... 조영남으로 보고 왜 조영남을 칭찬하지 하고 놀랐네 ㄷㄷ;

전 조영남을 항상 발정난 개새끼로 보죠 그 사람이 방송나와서 어린 여자후배들 성희롱하고 성추행에 가까운 짓도 하고 그런데 그걸 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포장하고 방송에 내보내는 꼴이란

락이라고 하면 헤비메탈만 아는 분들이 여럿 계시죠

솔직히 조용필보고 트로트가수라고 하는건

그냥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척 떠드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트로로라는 장르를 뽕짝으로 만들어놓은게 송대관과 태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