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오해인가 역설인가 다큐멘터리 보고나서
긴가민가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원채 고기 채소 다 좋아해서요.
삼겹살을 주식으로 했고 식물석기름 다 빼고, 올리브유, 들기름, 미국사이트에서 첨가물 없는 순수버터 주문해먹고
불포화지방은 고등어나 연어 글구 오메가3로 대체 해왔고
트렌스지방은 단 1g도 섭취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당도 제한해왔구요.
(탄수화물 = 당 --> 인슐린 호르몬 자극 --> 지방축적)
지금 4개월간 약 15kg정도 감량했습니다. (첫달이 가장 급격하게 빠졌었음)
LCHF의 장점은 다른 다이어트와 다르게 배고픔을 참지 않아도 되는게 큽니다.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죠. (자세한건 네이버 검색)
지방을 먹으면 포만감이 겁나 빨리 차고 오래 가서...(기름진거 느글느글 생각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지방은 인슐린 호르몬을 자극하지 않기에 먹어도 체내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하루 1시간~2시간사이로 유산소 운동도 주5일이상 했는데
인바디를 꾸준히 잰 결과는 15키로중에 지방이 13키로 근육이 2키로 빠졌습니다.
기초대사량은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구요.
다만 고민인점은, 이제 4개월째 접어드니 몸이 적응을 한건지 좀 정체기네요.
살이 잘 안빠집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왕 살빼는거 근육몸을 만들고 싶어서
단백질 섭취량은 좀 늘리고 유산소운동을 무산소운동으로 바꿔보려 합니다.
(첨가물 전혀 없는 맛 없는 순수프로틴 주문해놨어요. BACC랑)
혹시 이에 대해 견해가 있으신분 있을까요?
뭘 조심하라는둥. 어떤 운동을 해야 좋다는둥 영양보조제 혹은 음식추천 등등
목표는 앞으로 체지방은 5~8kg 정도 더 빼고 근육량을 늘릴 생각입니다. (체지방 10~15%대 진입목표)
현재 인바디 상태는 근육량은 41kg ---> 39 kg
체지방은 36---> 23kg 으로 4개월간 감량한 상태구요. 기초대사량은 1889 kal 나옵니다.
헬스장 이용해본적 없고 근력운동 기구 사용할줄 모르는 초보입니다.
집에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레그레이즈 플랭크 정도만 했었어요
멋진 몸을 만들어 보고자 매일 꾸준히 노력중인데 조언이나 기타 참고자료가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