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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김치 살려다가 이상한사람 취급 받고 이상한 소리 들었습니다

bloded 2017-08-16 (수) 21:14 조회 : 3438 추천 : 4

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식당 아무데나 갔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더군요
그래서 메인으로 시킨거 보다 김치로 밥을 먹었어요
그래서 혹시 김치 좀 얻어갈수 있나 해서 주인 아줌마한테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데 김치 만원 어치만 혹시 팔수 없냐니깐 대뜸 짜증난다는듯이 김치 사가서 뭐할려고요?
그러데요
그래서 맛있어서 집에서 먹을려고 그런다니깐 단호하게 안되요~ 그러데요
그러면서 자기네 식당 김치 맛있는거 소문나서 여기저기서 와서 김치 얻어가거나 사간다는
사람들 가끔 있는데 그거 가져다가 뭔짓을 할지 자기는 몰라서 안된다네요
순간 황당해서 뭔짓이라뇨? 라고 물으니 아무말 안하더군요
무슨 유세하는것도 아니고 아줌마가 상당히 이상하네요
그리고 충무로 진고개나 다른 식당들에서 김치나 깍두기 파는거 여러번 봤기에 혹시나 해서 물어본건데
나를 무슨 식당하는 사람취급 하면서 김치 가져다가 뭔짓을 할지 모른다니...게다가 그냥 달라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사겠다는데 사람을 무슨 경쟁업체에서 비법 훔치러 온 사람 취급하는게 기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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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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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Li 2017-08-16 (수) 21:16

글쓴이님은 처음 그런거지만
식당 입장에서는 한두번이 아닐테니까요. 짜증내도 이해가 되죠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17

그냥 안판다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IGLi 2017-08-16 (수) 21:18

하도 많이 들어서 짜증날수도있잖아요.
글쓴이님처럼 그냥 먹으려는 의도인지 사가서 연구해볼려는지 알수가없으니까요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20

김치 파는 식당들 꽤 되요...그 식당 상당히 허름하고 맛집도 아닌데 연구라니 ...ㅠㅠ

IGLi 2017-08-16 (수) 21:23

트라우마라도 생길정도로 그런일이 있었나보죠뭐
그저 오해로 생긴 갈등이라고 생각하세요
식당쪽이 조금과했지만...

소주랑닭똥집 2017-08-17 (목) 01:46

김치 파는 식당들이 꽤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식당이 김치를 따로 파는지 안 파는지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김치 판매, 라고 되있으면 그 아줌마가 이상한거고

뭐할려고요 ? 하는 질문은 어이 털리긴 하겟지만요

필라이프 2017-08-17 (목) 01:45

식당도 서비스 업종인데...
안팔면 안파는거지
저런식으로 하면 안되는 거죠...
한식류는 왠만하면 테이크 아웃 하면 그 식당 김치는 딸려 옵니다...

골러 2017-08-17 (목) 03:15

아니 뭐 우리나라 꼰대들이 아주 천박한 착각을 하는데 서비스라는게 무슨 님들 비위맞춰주거나 어디 뭐 술집 종업원들이 살살 아양떨면서 님 기분 맞춰주는 그런게 아님 그냥 음식을 전달한다 이런 것들을 서비스라고 하는거지 뭔놈에 서비스가 어쩌고 진짜 에휴..

필라이프 2017-08-17 (목) 10:51

네?
저는 대단한 서비스나 일일히 비위 맞춰 주라는게 아닌데요
그런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친절은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 아주머니 태도는 좀 그래서 한말입니다.

골러 2017-08-17 (목) 03:15

이런게 문명사회에서 얼마나 비루하고 천박한 짓이고 그걸 자기가 모르고 지금까지 행위해왔다는걸 본인이 모르는게 진짜 엄청 큰 문제란걸 모르겠지?

영장군 2017-08-17 (목) 05:11

이부분은 절대 타인은 모르죠....
그만큼 얌체같은 사람들도 많고 글쓴이분께서야 아무 생각없이 파실생각없냐고 질문한거일테지만 주인입장에선 수많은 생각을하게됨.. 물론 그와별개로 그 주인분께서 민감하게 받아들였다고는 생각되지만 이해 해주세요. 요즘 장사하는 사람들 속이 말이 아님;;

Hybrina 2017-08-16 (수) 21:17

님이 잘못하신 건 없지만 그 아주머니도 뭔가 당한 일이 있으니 짜증낫겠죠.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18

그러니깐 안팔아도 상관없는데 뭔짓을 할지 모른다느니 그런말을 하는게 좀 황당하네요

사악사악 2017-08-16 (수) 21:17

머 짜증도 이해는 가지만 저런 반응은 문제는 있쬬..

정강이 2017-08-16 (수) 21:18

식당 아줌마 입장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안좋은 경험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근데 말을 좀 기분 나쁜게 한듯 하네요.

人先 2017-08-16 (수) 21:19

그냥 마트에서ㅏ 사드시지.. 마트김치 진짜 맛잇음

함께하는사랑밭 2017-08-16 (수) 21:19

김치 안판다고 붙여놓던가 하지 말 되게 틱틱대면서 하나보네요. 장사가 잘되는 식당인가 보네요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20

아니에요 그냥 직장인들 상대로 하는 밥집인데 점심시간에 테이블 반도 안찼어요...

오리콘 2017-08-16 (수) 21:20

안파는 것은 이해되지만...반응이 매우 까칠하네요..

나비냐옹 2017-08-16 (수) 21:22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어서
판매는 안됩니디. 라고하면되지
자신이 당한 기분나뿐일을
다른사람에게 까지 옮기는 사람이네요.

CKRYSTAL 2017-08-16 (수) 21:23

그냥 나가면 됩니다

Farbensp 2017-08-16 (수) 21:27

거지나 날건달도 아니고 손님한테 저러는 건 미친거죠.
저런 여자는 심성때문에 음식 절대 못 만듭니다.주방에 찬모아주머니가 제대로 하시나 봅니다.
똥 밟았다고 생각하시고 두번 다시 상종 안하면 될듯 합니다.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28

네 그럴게요 감사합니다 ㅠㅠ

bibiana 2017-08-16 (수) 21:27

종종 소비자의 반응에 그런 반응 보이는 자영업자들 종종 있습니다.
대게 비슷한 사연이 있더라구요. 그런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아보았으니 이젠 귀찮은거지요.
다만 그 귀찮음이 표출 될때. 결국 자신의 화룰 풀 대상이나 표적이 필요하니. 쌓인 화풀이를 하듯 원인 제공을 한 대상에게 저런식으로 거칠게 말을 하는 겁니다.
그냥 욕 한번하고 무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29

어차피 그동네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동네고 그 식당 두번 갈일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할게요

제이비지 2017-08-16 (수) 21:29

밑반찬도 식당 사장님한텐 고객 유치하는 비결일 순 있는데,
딸랑 그것만 사가지고 가시면 사장님 참 많이도 버시겠습니다.
김치 만원어치라 해서 정량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메뉴 빼랴 홀 정리하랴 바쁘신 와중에 염치없이 메뉴에도 없는 부탁을 하시면 그 분 입장에서도 짜증이 나지 않을까요.
맛있게 드셨으면 이따금 생각날 적마다 찾아가서 드시면 될 것을, 살짝 욕심내시지 않으셨나 하네요.

ㄹㅇㄴㄹㄹ 2017-08-16 (수) 21:38

김치팝니다 라고 적혀져있지 않은 식당이라면 뭐 사장입장에선 이사람 뭐꼬? 이렇게 생각할수도있죠

리오룰스 2017-08-16 (수) 21:42

손님이 맛있게 먹어서 혹시 만원 어치 살수 있냐고 못 물어보나요? 저희는 따로 안 팔아요 하면 될 것을...
그 식당 맛이 있던 없던 잘되기는 틀렸네요...

아우짜라고 2017-08-16 (수) 21:42

식당에서 당연히 김치를 팔거란 생각에 처음 접근부터가 잘못됬네요

당연히 김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아니니 당연한 반응이고

주메뉴를 포장하는것이라면 몰라도

기분나빠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디테일하게 상황 설명을 했어도 이해를 할까 말까한 부탁이였네요

그걸 당연히 해줄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을 했으니

상대방이 어떤식으로 받아들여졌을지는

글쓴분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45

뭘 생각해요? 김치 혹시 파느냐고 물어본게 다인데 뭘 생각해요? 김치 맛있어서 그런데 혹시 파냐고 물어봤는데 뭔짓을 할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는데 뭘 생각하라는거죠? 그리고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데 기분나빠할일이 아니라니...궁예세요?

아우짜라고 2017-08-16 (수) 21:47

간단한예로 붕어빵파는곳에가서 밀가루가 맛난다고

밀가루좀 얻어가려고 합니다 라고하면

붕어빵장사가 밀가루를 줄수있을까요

그 밀가루는 붕어빵을 만드는 부재료이죠 그걸 팔면 붕어빵장사는 붕어빵을 못팔것이고

식당도 마찬가지죠 김치 만원 우수울거란 생각을 하겟지만

김치량은 아마 일정량 계획 하에서 만들어놓은 양일겁니다

즉 주메뉴를 팔기위해 만들어놓은

단지 만원을 파는것이 아니라

계획에 없던 일손이 또 쓰여야하고

그 일정에 차질이 생길것이고

당연히 김치를 판매하는곳이 아니니

상당히 손이 가야하는 일

이걸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해오면 그 판매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뻔한거 아님

엄청나게 양해를 구해도 될까 말까한 일을

너무 당연히 생각하고 그상대방 반응을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니

이런 이해못하겠다는 글을 쓰는 상대방 입장 생각을 해보세요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48

하기 싫으니 당신이나 실컷 생각하던지 말던지 그리고 되도않는 소리 길게도 써놨네 왠 붕어빵 뜯어먹는 소리를 하는지? 그런 되도않는 소리는 당신친구들한테나 하고 나한테는 씨알도 안먹히니 일단 어그로 차단!~

Farbensp 2017-08-16 (수) 21:52

댓글들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네.지금은 숫자가 많이들 줄었지만 예전엔 다수의 식당들이 김치를 팔았고
글쓴분은 순수한 의도로 정중히 팔수 있냐고 물어본건 뿐인데..
나이 어린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그 편협함으로 선생질 하고 있네.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1:54

저도 좀 놀랬네요... 지금도 유명한 설렁탕집이나 진고개 같은 유명한 식당에서 김치 파는곳들 있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는데 온갖 궁예질하면서 별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 보고 학을 떼겠네요...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안파는건 괜찮은데 대뜸 뭔짓을 할지 모른다느니 하면서 기분 나쁘게 말한게 화난다는건데 별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그냥 안판다고 하면 그만인건데 말이죠..

나도잘모름 2017-08-16 (수) 21:56

글쓴이가 순수한 의도로 말했는지 띠껍게 말했는지는 누가 보장하고 증명합니까

예전에 뭐 페북스타 돈까스집 그 사건도
처음에 지들은 그냥 정중히 소스 달라고 한것뿐인데 사장이 깽판부렸다면서 글 올려놓고 가게망쳐놓고 결론이 어떻게 났습니까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00

뭐라는건지? 여기에 그 식당에 대한 어떠한 정도보 남기지를 않았는데 왠 돈까스집이 어쩌고 이상망측한 소리를 하는지??

모부스 2017-08-16 (수) 21:53

김치 직접 담그는 곳에선 나름 비법이라 저런데 민감해요.

KRYJ 2017-08-16 (수) 22:03

주인 태도가 손님에게 할만한 행동은 아니였지만 주인 입장에서 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감
김치 맛있는 집은 소문나서 다른 집에에서 비법 뭔지 알아보려고 몰래 가져가거나 사가는 경우 많아요.
아마 그 주인은 그런 일때문에 손해본 경험이 있지 않아서 그렇게 신경질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10

솔직히 그정도 되는 집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허름하고 작은 주변 직장인들 상대로 하는 작은 식당이었고 점심시간 피크타임때 테이블 반도 안찼어요 친구가 오랜만에 생선구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간거 뿐이에요..

kgt815 2017-08-16 (수) 22:15

글쓴이 눈에 그렇게 보인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 보진 않습니다.

이 글로만 봤을때 식당입장은 이해가 가는데, 글쓴이가 계속 투덜대는 이유는 공감이 되질 않네요.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16

다 그렇게 보는거 맞아요 친구가 그집 가끔 가는데 손님 없고 장사안되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친구도 맛있어서 가는게 아니라 그동네에 생선구이 파는데가 거기 밖에 없어서 간다고 했는데요? 생선이야 그냥 어딜가나 그맛이 그맛이니깐요! 그리고 친구가 오늘 내가 당하는거 옆에서 보구서는 자기 친구들한테도 말해서 거기 안간다고 하네요~~

KRYJ 2017-08-16 (수) 23:35

이유를 떠나서 손님한테 보인 태도는 옳지 않다고 보는건 동감합니다ㅎ 기분 많이 상하셨겠어요

크린조 2017-08-16 (수) 22:12

처음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을 하였으나 댓글다는태도를 보아하니
음식점에서 어떤일이 일어났을지는 봐야 알겠다는 생각이 든다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15

먼저 도발을 하는데 그럼 예예 할까요?ㅋㅋ

태서1 2017-08-16 (수) 22:23

식당에서 김치 돈받고 팔면 불법이에요.
반찬가게같은거도 다 허가받고하는 겁니다.
반찬 제조판매 허가가 따로있어서 안받고 그냥 음식점 허가로 반찬팔면 식품위생법에 걸려요.
예전에 식파라치 이런거때문에 문제된적 있는데 그후에 식당들이 재료들 안팝니다.
고기집에서 그냥 고기 생거로 파는거도따로 판매 허가엄스면 걸려요.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24

충무로 진고개 김치랑 반찬 지금도 팔고있는데요? 그리고 자기네 식당서 안팔면 그냥 안판다고 하면 되는겁니다 가져가서 뭔짓을 할지 어쩌고 자기네 가게가 소문이 어쩌고 이런소리 안하고요!!

donn 2017-08-16 (수) 22:27

그것이 좀 미묘한데요...
글쓴 분은 이런 경험이 적은 듯합니다.
식당 중에는 사카린을 넣는다는 것 자체를 외부에 밝히지 않으려고 과도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국내산 배추, 고춧가루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국내산이라고 표시한 경우도 외부 반출되는 것을 결사적으로 막으려고 합니다.
이런 식당들은 식당 내에서 먹는 것은 거의 무제한 공급하지만 외부 반출은 결사 반대합니다.
그러니.... 글쓴 분이 맛있다고 느낀 것이 사실 맛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워낙 중국산에 길들여졌거나 사카린의 맛에 중독되었다면 뭐 대부분 외식하는 분들이 그렇지만요...
그러지 마시고 여기 저기 판매하는 김치류 중 햇썹 표시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정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맛의 기준을 다시 잡으시면 어떻겠습니까?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29

예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그 집이 중국산 싸구려 사카린 김치를 파는데 제가 애기입맛이라서 그게 맛있었다고 느꼈을수도 있겠네요 제가 김치 맛있다고 하니 친구는 그저 그렇다고 했거든요...다시 생각해보니 그집 김치 짝퉁중국김치 일수도 있네요...

모르미 2017-08-16 (수) 22:32

글까지는 몰라도 댓글에서는 이분도 그닥 받아들일 생각이 없어 보이네요....
기분나쁠수 있다고는 봐도 댓글 다는거 보니까 뭐 그닥!

송구왕재용이 2017-08-16 (수) 22:35

근데 김치 가져다 연구한다고 그 맛이 나오나요? 궁금하네..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43

내말이요... 무슨 소문난 맛집도 아니고 손님도 없는 가게에서 그런말을 하니 황당하네요

영장군 2017-08-17 (목) 05:15

그렇기때문에 회사이름만 다른 같은 제품이 나오는거죠....
일반인이야 모르지만 작정하고 분석하면 대부분 비슷하게 나온다고함

수방사관 2017-08-16 (수) 22:43

답정해놓고 같이 까달라는 글이네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48

네 맞아요

내일보단오늘 2017-08-16 (수) 22:43

잡입취재로 오해 하셨을수도 있죠
악의적 편집으로 망하신분들 계시니깐요.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저마다 사정이 있는거니깐요.

bloded글쓴이 2017-08-16 (수) 22:44

감사합니다 그냥 친구가 자기는 물론이고 자기 주변 사람들한테도 그집 가지말라고 할거라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언제나주말 2017-08-16 (수) 22:55

앞 뒤 얘기 다 자르면
상점은 글쓴이에게 안판다고 하는 거고
글쓴이는 거기에 성질나서 답정너하는 거고

얄리얄리얄랑셩 2017-08-17 (목) 00:21

답정너시넹

트라이벨 2017-08-17 (목) 00:34

차라리 친구에게 전화해서 하소연하세요.

국정원옴므 2017-08-17 (목) 00:40

좀 이상한 분들이 지나치게 공격적인 것 같은데 작성자님 진정하시구요
제 생각엔 가게쪽에서 너무 지나치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fourplay 2017-08-17 (목) 01:26

식당했던 사람으로써 아주머니가 행동이 이해 되기도 하고

분명 아주머니께서 김치관련해서 불미스러운 일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신듯....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해가 되고.... 그러려니 하시고 마음 푸세요.

원색무지개 2017-08-17 (목) 02:20

근데 글쓴이 분이 기분 나빠 할것은 아닌거같아요
주인아주머니 말대로 자기네 김치가 맛있어서 전에도 이런일이 많이 있었고
또 가져다가 레시피나 다른곳에서 비슷하게 만들려는 사람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런 사람취급받는건 화가 나겠지만 주인 아주머니가 그렇게 한것도 이해가 가긴 하네요

젭프리 2017-08-17 (목) 03:37

비법은 M(마)S(싯)G(다)
친척동생네가 음식점하는데
하루는 물어봤죠
'동생아 너네 음식은 왤케 마싯냐?'
'형 이거다 마싯다 넣은거야'
'뭐? 마싯다라니?'
'MSG 말야 ㅎㅎㅎㅎㅎㅎㅎ'
'마싯쥐가 아니고?'
'마 고마해라!'

영장군 2017-08-17 (목) 05:16

음식점은 때마다 다 달라요. 사람 많던집도 어느날 보면 사람 없는걸 볼수도 있고요. 저희동네 청송옥이라고 있는데 항상 북적북적하다가 가끔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사람이 한두명있을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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