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한테 설명해주는게 정말 힘드네요...

참된자아 2017-08-08 (화) 20:39 조회 : 270 추천 : 0

요새 조카가 놀러오면 붙들고 하는 게임이 트럭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운전이 길어지면 쉬어야 한다는 게임 메세지가 뜨고

휴게소 들어가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안그러면 겜상에서 졸음운전 하던... )

휴게소 들어가서 '휴식한다'를 클릭하면

화면이 바뀌면서 시간대가 바뀌고 다시 운전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데

조카는 '왜 1초 밖에 안쉬어요?', '난 잠 안잤는데 침대 가서 자야 하는거 아니에요?'

이렇게 묻는데... 게임 시스템 설명해주기가 참 난감하네요 -_-;

유치원, 어린이집 근무하시는 분들, 아이 있는 분들 존경스러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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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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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t 2017-08-08 (화) 20: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조카보고 너도 쉬어야되니 침대서 자고 오라해요 ㅋㅋㅋ

참된자아글쓴이 2017-08-08 (화) 21:14

애들이 자준다면 참 편한 상황이긴한데

낮잠 잘 나이대는 지나서... ㅋ

핸젤과그랬대 2017-08-08 (화) 20:47

어린이집교사가 극한직업 중에 하나인데... 애들도 애들이지만 더 힘든건 일부 몰상식한 부모들의 어택이죠 ㄷㄷ

참된자아글쓴이 2017-08-08 (화) 21:15

애들 돌보는 것 만으로도 힘들텐데

몰상식한 부모들 어택도 있다면

진짜 일 때려치고 싶어질거 같아요 ;

예수안믿고지옥감 2017-08-08 (화) 21:00

난 잠 안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졸귀네 ㅋㅋㅋㅋㅋㅋㅋ

참된자아글쓴이 2017-08-08 (화) 21:17

귀엽긴 엄청 귀여운데

설명은 초난감... ㅜ

아패패이별E서메 2017-08-08 (화) 23:12

어린이집 6~7살 나이대는 죽음...초죽음. 학창시절 봉사활동 때문에 친구랑 둘이서 어린이집 간적있는데 힘들어 쥬금 .. 와 단체로 달려들어 레슬링을 시전하는데 당해낼 도리가 없음. 때리고 튀고 여럿이서 팔 다리 하나씩 붙잡고 놀자고 매달리고..어린이집 교사가 대단해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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