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집주인놈 짜증나 죽겠네요

나루시마 2017-07-20 (목) 21:39 조회 : 670 추천 : 0

한달정도? 전쯤에 (저 3층에 살고있음) 2층집 천장에서 물이 샌다고 (저 일하는중에 전화못받음)

전화를 폭주 할정도로 해서 부랴부랴 저녘에 집에가서 집주인 부르고 우리집 한번 둘러보더니

모르겠으니까 다음날 수리하는 사람이랑 같이 온다고 하더니만 안옴. (감감 무소식)

오늘 저녘에 집에 오니까 현관문에 왜 연락이 안되냐고 지금 2층집 물때메 난리났다고

내일 당장 수리하는 사람이랑 올테니 이거보면 바로 연락좀 달라고 써놓은 종이를 붙여놨는데

하필 지금 핸드폰 고장나서 (갤7 시바 산지 1년됐는데 전원이 아예 안들어옴. 바떼리 없는거 아님)

연락을 못하겠음 당장 공중전화라도 찾으러 뛰쳐 나가야 되나 싶고

하... 미치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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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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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2017-07-20 (목) 21:42

욕 바가지로 먹는 상황인데..태평하네유..아래층내려가서 사정얘기해도되고 거래한 부동산가서 전화빌려도되고 방법이야 수두룩한데

O함마 2017-07-20 (목) 21:45

물새는집이 아니라서 태평하신거네유...
본인집에 물샜어봐... 뛰어댕겼을거네유...

나루시마글쓴이 2017-07-20 (목) 21:46

거래한 부동산 없구요 월세라 인터넷으로 집 보구 집주인이랑 바로 계약한거라서요.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태평하다니요.. 일부러 밑에집 물난리 나게 만든것도 아닌데;;

계약서에 연락쳐 있기때메 전화는 하러 갈겁니다.

변님 2017-07-20 (목) 21:46

주인이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욕을 먹어야 하나요?
2층집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줄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루시마글쓴이 2017-07-20 (목) 21:48

한달전에 수리하러 온다고 했다가 안오더니 갑자기 물난리 났다고 인제서야

수리한다고 하는건 뭔가요...

변님 2017-07-20 (목) 21:51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집주인놈' 이라는 단어에 제가 민감했네요
단어의 뜻으로 하신 얘기는 아닐텐데... 미안합니다.

bluetap 2017-07-20 (목) 21:51

요번에 비많이온날 베란다에 물이 스며들어서 물난리났음

오래된 건물이라 실리콘이 갈라지고 들떠있고

집주인은 고쳐준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다이소 가서 실리콘사다 임시방편으로

발랐네요 물 새서 새벽에 걸레물짜기싫음

GooNa구나 2017-07-20 (목) 21:55

제 경우에는 오래된 빌라의 전세를 줬는데...

-_-; 문센다 뭐한다 뭐한다 하면 부리 나케 달려가서..

이것 저것 다 바꿔 주었는데... 다들 나 같지 않다는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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