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y를 까기 위해선 일단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보고나서 깝시다

https://www.instagram.com/p/Bi6LT3sBH_G/?taken-by=skuukzky

그냥 해당글 내용을 믿어서 쓴글이죠. 의도적으로요. 그걸보고 무턱대고 믿은게 잘못이죠.
그리고 미필적고의뜻이랑 딱 맞음
미필적 고의(未必的故意, willful negligence, dolus eventualis)란 자기의 행위로 인해 어떤 범죄 결과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면서도 그 결과의 발생을 인정하여 받아들이는 심리 상태를 말한다.

미필적 고의가 아니다?
이걸 썼어야 했는데 잘못 씀;;

미필적 고의는 아니죠.
자기가 쓴 글로 스튜디오 망할줄 뻔히 알고 쓴건데

이 경우는 미필적 고의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길게 썼다가 날아가서 간단하게 다시 쓰자면,
고의는 스튜디오 망해라! 라고 의도해서 그런 인스타를 올린 경우에 해당하고
미필적 고의는 내가 이러면 스튜디오가 망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근데, 뭐 아몰랑. 이게 미필적 고읩니다.

까일만하고 스튜디오 사장님께 다시 정중한 사과와 배상해야겠네요;
빼박이라...
역시 퍼거슨이 진리;

진심 대갈이 텅 빈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 줄 몰랐다.
기사 한 줄 나지 않았다고?
그 전날인가 지상파에서 나왔거든
그게 캐병신인지 시방새인지 엠병신인지 기억이 안 날 뿐
뭐라더라?
철문이 여러 개 있고 거기에 자물쇠가 두 개 세개 쳐져 있었다 어쩌고 한 걸 내가 일하면서 들었다.
들으면서 무슨 전도관이나 신앙촌인 줄 알았다.
( 그 기레기 그냥 발로 뻥 차서 하와이에 있는 용암에 쳐 박아 버리고 싶다)

그런데 기사 한 줄 안 났다고? 그럼 넌 어디서 그런 이야길 들었냐?
너한테 이야기 들어 간 게 그 전에 이미 기사화 된 다음인데 말이야

에혀~~ 왜 도대체 왜 생각이란 걸 안하는 지 모르겠다.

남의 밥줄 끊어지게 여론몰이한 뒤에, 어맛 미안요 ㅎㅎ

수지 개걸레 썅년이라고 주장하고, 어맛 미안요? 하면 나도 용서받는 건가

글쎄 저글이랑 청원 인증이 전부인가요?
그럼 전 수지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네요.
미투에 대해 "수사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지극히 평범한 글인데,
잘못은, 좌표찍고 신상 털이한 것들.. 벌써 결정내리고 맘 속 판결까지 내린 이들이 잘못했죠...

인스타도 인스타지만 귀걸이 보고 ㄷㄷㄷ

저 글을 올린 것보다 사과문이 더 문제입니다. 저 글은 뭐 그냥 경솔하게 올렸다고 쳐도, 그로 인해 엄청난 파장이 일고 자신의 잘못이 밝혀졌는데도, 명확한 사실 확인 안하고 '좋은 의도' 어쩌고 한게 더 문제였죠. 사건관련도 없는 스튜디오 사장을 사실 확인도 안하고 엿먹이는 게 좋은 의도라는 건 말이 안되니까요. 오랫동안 비아냥 들을 짓을 한 거죠.

의도가 선하든 악하든
결과가 아무죄없는사람이 경제적 인격적 살인을 당했습니다.
100%수지 잘못은 아니더라도 잘못이 0%도 아니죠. 보통 이부분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고죄 특별법(양예원법)의 제정을 촉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4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