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교수도 대단하시네요

새날 2018-05-25 (금) 23:23 조회 : 2859 추천 : 39

문정인 "북-미 대화 조만간 재개될 걸로 낙관"

국회 토론회 기조강연에서 낙관적 전망

"맥락이 좋은 상황에서 생긴 일이라 긍정적"

문 대통령에 "판 살리기 위한 적극 노력" 주문

"북-미회담 무산은 의제조율·메시지 관리 실패탓"

http://v.media.daum.net/v/2018052518560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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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주변을 털어 협박하고 조작하여 “죽이려는 수사로 명성을 얻고, 덮으려는 수사로 부를 축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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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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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게 2018-05-25 (금) 23:27

언제나 믿고 보는 한분!

Griever 2018-05-25 (금) 23:32

왼쪽으로가든 오른쪽으로가든
어차피 목적지가 고정좌표인거 다들 아시지않나?

최가네아구 2018-05-25 (금) 23:40

처음엔 불안한 시선으로 봤는데 시간이 갈수록 제대로 된 분이 특보로 임명되었구나 알게 되었죠

모슈쿠라 2018-05-26 (토) 10:31

그에 반해 국방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꿈꾸는순수 2018-05-26 (토) 23:46

국방부 장관은 너무 경솔한건 맞는거 같고
문무일은 이야기 들어보니 억울한면도 있더군요.
김프로가 해설한 내용으로 들어보니 좀 억울한면이 있음.
선악이 딱 정해진게 아닌듯이 뭔가 애매함.

모슈쿠라 2018-05-28 (월) 10:57

자기 입으로 수사단에게 절대 어떤 지시도 외압도 안 내린다고 국민과 약속하고서
사사건건 총장이 수사에 지휘권을 행사해서 개입을 하고
그후 검사를 믿지 않고 허수아비 자문단의 결정을 들어 무마하는게 전형적인 적폐라 생각되네요. . .

꿈꾸는순수 2018-05-28 (월) 19:58

김프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고 댓글 다시면 좋았을텐데...
일단 허수아비 자문단이라 외부기관이라 검찰내 기관보다는 중립적이였고
거기 인사추천을 자문단이 추천한 인원도 있었으며

수사단이 자문단에게 묻자는건 사실상 작지만 분명 어느정도 항명하고 총장 네 신임을 묻자라는 검찰 일부조직내 시그널이죠.

그걸 문무일이 받은거고 만약 자문단이 문제 있다고 했으면 문무일은 옷 벗어야 했습니다. 문무일 입장에서는 이제 임기 다끝난 법사위원장 권성동을 자기 자리를 걸고 지켜서 남는게 없죠. 오히려 정치탄압 프레임으로 받아칠껄 대비해서 수사를 탄탄히 하자는 뜻이 더 컸다고 봅니다. 다만 지적오류 프레임때메 너무 알아도 잘 못할때가 있는데 그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모르는 검찰내 문화와 정치에 신경 쓰느라 일반국민들 눈높이를 간과했으니 이건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